2009. 1. 19. 11:12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를 다룬 작품 2점(로셴코와 렘브란트) arts2009. 1. 19. 11:12
렘브란트,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굳이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해도,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친숙한 내용이죠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그림을 매우 좋아해서,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렘브란트 전시실에 가면 오랫동안 저 앞에 서 있곤 했어요. 저 그림 근처에 돌아온 탕자 그림이 있었죠. 대각선 맞은편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하만이 자신의 운명을 깨닫다'가 있었고, 전시실 맨 앞에는 황금비를 맞고 있는 '다나에'가 있었구요. 그 전시실이 참 그립네요. 저는 네덜란드 국립박물관의 렘브란트 전시실보다 에르미타주의 렘브란트 전시실이 더 좋았어요.
로셴코의 카인 그림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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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하만,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예수 등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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