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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달력 넘김. 그리운 네바 강과 트로이츠키 교각 풍경...




비오는 날이면 기분이 축 처지고 우울해진다. 하늘이 푸르고 맑은 날이 더 좋다. 오래전엔 장대비 쏟아지는 소리를 들으며 글을 쓰는 걸 좋아했지만 지금은 빗소리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었나보다.



너무 피곤하게 잤다. 날씨 때문에 더 힘들었다. 가방은 옷가지 등 2/3 정도 꾸렸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꾸역꾸역... 나머지는 토욜에... 근데 이 24인치 트렁크가 좀 모자라려나 싶다 ㅠㅠ 그렇다고 28인치를 가져가자니 너무 유난인 것 같고... 배를 타고 오가는 길도 있어 가방을 들어 옮길 일을 생각하면 28인치는 안될 거 같은데... 토욜에 쑤셔넣어보고 결정하자... 출장 가서도 줌회의 때문에 서류, 노트북, 마이크 헤드셋을 챙겨야 하니 부피가 늘어난다. 토욜에 다 집어넣어보고 정 안되면 28인치를... 이번엔 정말 맥시멀리스트가 아닌 상태로 짐을 꾸렸는데... 이게 다 일 때문이야!!!



내일도 바쁘다. 휴... 기운을 내자. 내일도 행사를 하나 진행해야 함... 내일만 버티면 주말과 연휴라 좋지 않은가 하겠지만 일욜에 장거리 해외출장... 연휴고 뭐고 일주일 동안 매일매일 빡세게 일해야 한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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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