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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2. 21:25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2. 1. 22. 21:25

 

 

 

토요일 오후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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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2. 1. 16. 16:24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2. 1. 16. 16:24

 

 

 

일요일 오후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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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2. 1. 2. 16:5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2. 1. 2. 16:51

 

 

 

일요일 오후 티타임. 

 

 

으앙, 이제 다시 출근 ㅠㅠ 노동지옥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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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1. 20:19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1. 12. 31. 20:19






올해 마지막 날 애프터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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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6. 20:2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12. 26. 20:26

 

 

 

일요일 오후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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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5. 22:43

성탄절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21. 12. 25. 22:43

 

 

 

너무 피곤해서 내내 뻗어 있느라 그냥 평소와 똑같은 주말이었지만 그래도 티타임은 약간 크리스마스 느낌을 주려고 호두까기 인형 찻잔 세트 꺼냄. 

 

 

 

 

 

 

 

 

 

 

꽃이랑 식물도 조금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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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9. 17:35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12. 19. 17:35

 

 

 

일요일 오후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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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8. 20:33

토요일 오후, 연말 분위기 꽃 tasty and happy2021. 12. 18. 20:33

 

 

 

토요일 오후 티타임. 

 

 

오후에 눈이 펄펄 내렸다. 베란다로 나가 눈 오는 것을 구경하다 차를 마시러 거실로 돌아오다 반복. 

 

 

 

 

 

 

트리는 따로 꾸미지 않았지만 연말 느낌 나는 식물을 주문했다. 은백색 잎이 동글동글 달린 코치아 한 단에 분홍 장미 믹스를 추가했음. 

 

 

 

 

 

 

눈 덮인 가지처럼 보이는데 저 흰색 보송보송한 녀석들이 모두 잎임. 하얀 트리 같다. 

 

 

 

 

 

 

 

 

 

 

 

 

 

 

 

아침에 꽃 포장 막 풀고 다듬기 직전 모습. 거의가 줄기가 가느다란 놈들이고 장미는 무지막지한 가시가 달려서 전부 다듬는데 한시간 걸림. 오늘은 새 꽃들 사진 때문에 스크롤 압박. 

 

 

 

 

 

 

화병이 모자라서 여기저기 나누어 꽂았다. 

 

 

 

 

 

 

 

 

 

 

 

 

짜투리들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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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0. 16:23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11. 20. 16:23

 

 

 

토요일 오후 티타임. 공기가 나빠서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는 게 슬프다. 

 

 

 

 

 

 

새로 주문한 꽃은 천일홍, 서머 라일락, 멕시칸 세이지, 유니폴라 믹스인데 이런 들꽃 스타일 조합은 굉장히 예쁘긴 한데 잎사귀와 줄기 다듬는데 손이 많이 가고 대부분 대가 가느다란 편이라 서로 마구 뒤엉키는가 하면 조그만 꽃잎들이 우수수 떨어져서 자꾸 치워줘야 한다. 바깥에서 봐야 하는 종류의 꽃을 집에 꽂아두려면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점이 아닌가 싶다. 근데 보라색과 흰색의 저 멕시칸 세이지는 이미 첨 도착했을 때부터 꽃잎이 자잘하게 떨어지고 있어서 오래 못 갈 것 같음 ㅜㅜ 세이지를 보면 항상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이 생각난다. 말로가 사기꾼의 신변 보호 요청을 받고 계곡으로 갔을 때 얻어맞고 쓰러지는 장면에서도 세이지 향기에 대한 묘사가 있고 다른 소설에도 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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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21. 10. 23. 15:40

햇살 비치는 창가에 앉아 tasty and happy2021. 10. 23. 15:40

 

 

 

토요일 오후 티타임. 볕이 좋아서 티테이블을 베란다 창가로 옮겨놓고 거기 앉아 차를 마셨다. 창문을 열어놓고 햇볕을 쬐니 따끈따끈했다. 선크림을 안 발라서 얼굴이 좀 탔을 것 같다. 찻잔의 금테두리에 햇살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이 이쁘다. 빛과 그림자를 잔뜩 담은 티타임 사진 여러 장. 봉오리 상태로 도착한 노란 미니 장미랑 같이. 

 

 

 

 

 

 

 

 

 

 

 

 

 

 

 

 

 

 

 

 

 

 

 

 

 

 

 

 

 

 

 

 

 

 

 

 

 

 

 

 

 

 

 

 

 

 

 

 

 

 

 

 

 

 

 

 

빛이 이쁜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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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6. 15:55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10. 16. 15:55

 

 

 

토요일 오후 티타임. 날씨가 갑자기 엄청 쌀쌀해졌다. 아직도 백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 오전에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두알 또 먹음 ㅠㅠ 지금은 약기운으로 조금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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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5. 13:46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9. 5. 13:46

 

 

 

일요일 오후 티타임. 올해 첫 무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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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4. 17:12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9. 4. 17:12

 

 

 

토요일 오후 티타임. 늦잠 자고 엄청 게으름 피우다 티타임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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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2. 15:22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8. 22. 15:22

 

 

일요일 오후 티타임. 

 

 

 

 

어제 조셴코의 감상소설을 다시 읽었더니 좀 우울해져서 기분 전환을 위해 그야말로 오락소설인 뒤마의 여왕 마르고를 다시 읽고 있음. 재작년엔가 번역되어서 샀었다. 그런데 번역해준 것은 좋지만 제목을 왜 저렇게 붙였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터리. 다시 읽어도 재밌긴 함. 

 

 

 

 

 

 

 

 

기분 전환을 위한 수탉 찻잔. 

 

 

 

 

 

 

 

 

 

노란 장미는 이제 다 시들었다 ㅠㅠ 이 티타임으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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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1. 16:18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8. 21. 16:18

 

 

 

계속 비가 오다가 조금 전에 그쳤다. 토요일 오후 티타임.

 

 

 

 

 

 

 

 

 

 

 

 

올해 처음 먹은 무화과. 비록 조각케익에 들어 있긴 했지만. 

 

 

 

 

 

 

노란 장미는 일주일이 지나서 이제 시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볼 수 있다. 좀더 시든 두 대는 말리려고 매달아 두었다. 

 

 

 

 

 

:
Posted by liontamer




대체휴일이라 쉬면서 오후의 티타임. 행복... 내일도 놀면 참 좋겠다.





노란 장미가 이제 많이 피어났다.











하미과 멜론. 옛날에 러시아에서 지낼 때 기숙사 앞 마당이나 좌판, 시장에서 중앙아시아 상인들이 여름부터 9월 무렵까지 커다란 아르부즈와 듸냐를 쌓아두고 팔았다. 아르부즈는 수박. 듸냐는 그대로 번역하면 참외인데 그 동네엔 우리가 먹는 조그만 노란 참외는 없고 멜론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먹었던 아르부즈와 듸냐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수박과 멜론과는 맛이 달랐다. 수박은 더 크고 씨가 덜하고 색이 좀더 연하면서도 엄청 달았고, 듸냐는 겉이 호박같은 누르스름한 색이었는데 엄청나게, 엄청나게 달았다. 흔히들 먹는 머스크 멜론과도 달랐고 참외류 특유의 오이향도 거의 없었다. 아르부즈와 듸냐는 엄청 컸으므로 혼자 먹을 수는 없어서 친구들과 같이 먹어야 했으므로 누군가가 이걸 사오면 잔치 같은 기분이 되었다.


나는 원래 참외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듸냐만은 무척 좋아했다. 쥬인도 듸냐를 엄청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도 러시아에 가면 컷팅 듸냐를 가끔 사먹는데 맛있긴 하지만 그 맛은 아니다. 오래전 대학 동기 한명과 뻬쩨르에 놀러갔을 때 이친구와 시장에서 듸냐를 사와서 먹었는데 친구가 '하미과랑 되게 비슷한데' 라고 말했다. 친구는 중국에서 일년 정도 연수를 했었는데 그때 먹은 하미과와 듸냐가 비슷하다 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하미과 재배를 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몇몇 사이트에서 판매를 했다. 그래서 큰맘먹고 사보았다. 비싸다... 작은데 비싸다. 그런데 맛있다. 그 듸냐랑 생긴건 좀 다른데(이건 겉이 머스크 멜론 색깔이고 속은 칸탈로프처럼 연한 오렌지색임), 맛은 똑같진 않아도 좀 비슷해서 옛 생각이 났다. 그리고 쥬인이랑 같이 먹고파진다.







이것은 나온지 꽤 오래된 단편집인데 오랜만에 꺼내 읽고 있음. 간만에 다시 읽으니 재미있다. 이것도 나온지 십여년이 지났다. 그 당시엔 그래도 러시아 판타지와 추리소설이 가끔 번역되어 나와서 좋았는데 이젠 아예 안 나온다 흐흑... 마리니나 추리소설도 옛날엔 몇권 나왔는데. 나는 90년대말부터 마리니나의 아나스타시야 카멘스카야 시리즈를 탐독하여 번역본 외에도 웬만한 소설들은 원서로 다 구해 읽었는데(당시 웹으로도 게재되어 그걸로 많이 읽기도 하고, 러시아 갈때마다 페이퍼백 사서 읽고... 아마 그때가 노어로 된 텍스트 제일 많이 읽었을 때인듯하다), 그러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노동에 파묻혀) 찾아보지 않게 되었다.


얼마전 쓰는 글 때문에 90년대 배경이라 당시 자료를 찾다가 마리니나 소설 언급이 필요해서(주인공 중 하나가 이 작가 책들의 애독자라서) 다시 뒤져보니 세상에나 최근에도 아나스타시야 카멘스카야 소설이 나왔었다, 그런데... 그 연보를 읽다가 내가 좋아했던 인물 하나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빈정상하여... 안 찾아 읽을 것 같음. 흑흑... 오래 이어지는 시리즈는 이게 문제야 엉엉... 오랫동안 읽어오면서 정든 캐릭터가 죽으면 넘 속상해진단 말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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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5. 15:30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8. 15. 15:30

 

 

 

일요일 오후 티타임. 오늘은 꽤 더운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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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5. 15:55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7. 25. 15:55

 

 

 

일요일 오후 티타임. 오늘도 무지무지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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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8. 16:39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7. 18. 16:39

 

 

 

오늘도 굉장히 덥고 지치는 날씨이다. 그래도 일요일이라 집에 있으니 좋은데 내일 출근길이 무섭고나. 어제보단 상대적으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으며 차를 마셨다. 잠시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내려갔다 왔는데 볕이 굉장히 뜨거웠다. 

 

 

 

 

 

 

백합이 더욱 활짝 피어나고 있음. 물올림 잘 되라고 잎사귀를 거의 다 솎아냈더니 좀 썰렁하긴 하지만... 꽃 다듬을 때마다 잎사귀를 놓고 고뇌한다. 잎이 있어야 더 이쁜데... 꽃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려면 떼어내야 하고... 딜레마. 

 

 

 

 

 

 

 

 

 

 

 

 

활짝 핀 꽃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이렇다. 아직 봉오리 몇 개 남았음. 

 

 

 

 

 

 

 

 

 

꽃들 사진 몇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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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7. 17:34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7. 17. 17:34

 

 

 

엄청나게 늦게 일어났고 오후의 티타임도 평소보다 훨씬 늦었다. 차를 마셨는데도 너무 졸려서 견딜 수가 없다. 일해야 하는데 흐흑...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생기면 티타임의 여유도 없어짐. 이제 일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다. 늦게 하루를 시작해서...

 

 

 

 

 

오리엔탈 겹백합. 향기가 강해서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그 백합 향기) 핑크색과 흰색이 섞여서 연꽃 같은 느낌도 들고 무지 예쁘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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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0. 21:24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7. 10. 21:24

 

 

 

토요일 오후 티타임. 

 

 

 

 

 

 

새 꽃은 아직 개화가 덜 되어서 말린 꽃을 대신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어제 귀가하다 동네 디저트 가게에서 사온 신상인데 오렌지 치즈케익이라 해서 기대했지만 맛이 없고 느끼했다. 양이 많진 않았지만 절반도 못 먹었다. 신상 실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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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 17:27

토요일 오후, 글라디올러스 tasty and happy2021. 7. 3. 17:27

 

 

 

비가 와서 종일 날씨가 어둡다. 온몸이 쑤시고 찌뿌둥함. 토요일 오후 티타임 사진 몇 장. 

 

 

 

 

 

 

 

 

 

글라디올러스를 주문해보았다. 글라디올러스는 별로 생화 같은 느낌이 안 나고 쫌 고풍스러운 느낌이라 내가 이 꽃을 주문할 일이 있을까 했는데 지난번 꽃이 너무 잔잎이 많아 손질하다 지쳐서, 거의 손댈 게 없는 종류로 골랐음 ㅋㅋ 근데 기다란 상태로 온 글라디올러스들이 생각 외로 은근히 예쁘다. 

 

 

 

 

 

 

 

 

 

 

 

 

흰색 글라디올러스가 두어 대 더 있는데 다른 화병에 꽂아서 서재에 가져다 두었다. 꽃 사진들 몇 장 더. 꽃송이가 다 피어나기 전인 지금 상태가 제일 이쁘지 않을까 싶기도 함. 다 피면 저 화병도 모자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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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7. 16:28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6. 27. 16:28

 

 

 

일요일 오후 티타임. 

 

 

으앙, 주말이 다 지나가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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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티타임. 책 읽으며 보냈다.











스카비오사는 시들어서 모두 들어냈고 나머지만 남았다. 다들 서서히 시들고는 있지만 이번 주말까진 이 정도는 남아 있을 것 같다.









미성년은 생각보다 아주 순조롭고 스피디하게 읽고 있음. 오랜 기억을 되살려보니 역시 앞의 절반쯤은 예전에도 그렇게 재밌게 읽었고, 막상 본격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는 후반부가 피곤했었다. 흐흑 그 망할넘의 편지 얘기 좀 안 나오면 좋겠음. 카테리나와 베르실로프 얘기가 나오면 지루하고 피곤하다. 둘다 인물로서의 매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또 정도 안 간다. 아르카지는 인간적이고 또 불쌍하기 그지없어서 읽다보면 정감이 가는데. 그리고 그때도 지금도 역시! 이 소설에 진짜 꼴보기 싫은 캐릭터 하나 있음. 망할넘의 애색히 세르게이 공작넘. 이넘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 나오는 공작 아들넘 알료샤하고 엄청 비슷함. 완전 꼴보기 싫음 ㅠㅠ 두들겨패주고 싶음. 차라리 무뢰배 불한당 놈팽이들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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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0. 17:31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21. 6. 20. 17:31

 

 

 

일요일 오후 티타임. 악령을 끝까지 다 읽고 나니 너무 허전함. 나에게 악령은 도스토예프스키 소설들 중에서 이런 느낌을 가장 강렬하게 던져주는 소설이다. 

 

 

흑흑, 이제 주말이 다 가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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