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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2. 20:43

그야말로 백일몽 sketch fragments 2018. 7. 22. 20:43




흐흑... 나도 휴가가고 싶어... 놀러가고 싶어... 엉엉 폭염... 엉엉 노동노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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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1. 21:47

구운토끼 붉은토끼 sketch fragments 2018. 7. 21. 21:47




으아아아 구워지고 익어서 빨개졌다 ㅜㅜ 선크림도 양산도 역부족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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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0. 22:11

싹뚝싹뚝~ sketch fragments 2018. 7. 20. 22:11




나는 손재주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앞머리는 직접 자른다. 게으르다보니 앞머리 때문에 미용실 가기는 귀찮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그새 또 앞머리가 길어서 오늘따라 너무 덥고 철썩 달라붙고 더웠다. 집에 와서 세면대에 비닐 깔고 싹뚝싹뚝 대충대충 1분만에 일자로 짧게 잘랐다(더우니까.. 라는 맘 때문에 생각보다 짧게 잘려서 좀 웃긴 모습이 되었음 ㅋㅋ)


근데 앞머리 자르고 나니 갑자기 뒷머리도 싹뚝 자르고 싶어서 정말 진지하게 ‘아 그냥 묶은채로 꽁지 잘라버릴까’ 하고 고민했음. 하마터면 큰일날뻔!!! 가위도 잘 안 들고 심지어 똥손인데!! 잘라버렸으면 그 뒷수습 어쩔뻔!!!


미용실에 가긴 해야 하는데 엉엉.. 현실은 토욜에 미용실은커녕 출근이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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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4. 17:28

당당하게 뒹굴뒹굴 sketch fragments 2018. 7. 14. 17:28





여름이고 겨울이고 어쩔수 없이 휴일엔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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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3. 20:49

헥헥 그래도 금욜 밤이다 sketch fragments 2018. 7. 13. 20:49




서울 사무실 가서 종일 일하고 저녁에 만원 지하철 타고 화정 귀가. 집에 떨어진 것들이 많아서 바리바리 사들고 왔더니 어깨 빠지는 줄...


아으으으 내일은 완전 뒹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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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2. 22:13

조곤조곤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7. 12. 22:13




전화랑 메일, 메신저로만 업무 얘기하다 오늘 첨 얼굴 보고 같이 회의를 한 서울쪽 부서의 담당자님과 따뜻한 문자 주고받음 :) 어머 나 조곤조곤 잘 웃는 상냥한 토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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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1. 21:15

기껏 큰 결심을 하였으나 sketch fragments 2018. 7. 11. 21:15




그깟 머리 오늘 못하더라도 조만간 하러 가면 되잖아? 라고 하신다면...



이보시오 나는 게으른 토끼란 말이오 ㅠㅠ 정말 극도로 심란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저렇게 분연히 '머리하러 가야겠다!' 하고 나서지 않소 ㅠㅠ 그것도 퇴근 후 저녁엔 더더욱! 머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 자체가 진짜 커다란 일이란 말임... 그런데 전화를 해보니 예약이 다 차서 무산... 내일은 출장 때문에 서울 올라감... 그러면 다음주에 하면 되지 않니..라고 하신다면... 아악 나는나는 게으른 토끼... 다시 이 결심을 할 수 있을지 엉엉... 아악 스위치 하나 누르면 염색도 되고 커트도 되고 웨이브도 들어가는 기술이 생기면 좋겠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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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10. 20:03

토끼는 여름을 싫어하오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10. 20:03




아아아아아 ㅠㅠ 진짜 시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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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9. 23:30

혹부리 아니고 일부리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9. 23:30




으아아아앙 ㅠㅠ


이상하다 분명 월요일인데 이미 금요일만큼 일한 기분... 일보따리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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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8. 22:26

노동노예의 (소심한) 반항 sketch fragments 2018. 7. 8. 22:26




정신없이 낮잠에 빠져 있는데 슈퍼갑에게서 전화가 왔다. 예산심사와 관계된 전화가 분명했다. 요 몇달 낮이고 밤이고 주말이고 관계없이 핸드폰으로 업무 통화 중이기 때문이다. 슈퍼갑님이 뭔가 궁금하면 아무때나 전화할수 있고 을 회사의 예산 총괄자인 나는 아무때나 응대해야 하는 현실임.


근데 오늘은 너무너무 졸렸다. 어쩌지.. 하다 꾹 참고 안 받고 도로 자는데 십여분 쯤 후 파트너 후배에게서 전화가 옴.



이것은 즉,

슈퍼갑이 나에게 전화 -
내가 안 받음 -
차선으로 후배에게 전화(거의 항상 내가 갑들을 응대하므로 후배가 직접 전화받거나 만나러 간 적 없음) -
후배가 처리못하는 일이거나 나에게 상황 의논하려는 중..
...일 것 같았다.


벨 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졸음으로 멍해진 머릿속에서 위와 같이 의식의 자동추론 진행. 평소같으면 ‘아아 후배에게 떠넘길 수 없어’ 하며 받았을텐데 정말 졸리고 귀찮아서 또 안받고 그냥 자버렸다. 노동노예 소심하게 저항하다!!



한시간쯤 후 깨어나 걱정되어 후배에게 전화해보았다. 후배가 슈퍼갑과 통화했고 이것저것 골치아픈 일들이 있었는데 나는 이미 아는 이야기였다. 하여튼 그래서 후배가 나 대신 사업부서장 두어명에게 연락을 해서 오늘 일은 마무리했고 내일 대응을 해야 한다고 함. 좀 미안했지만... 내가 맨날 응대하는 일 다하고 있었으니까 오늘만 좀 봐주렴 ㅠㅠ 나 너무 졸렸어..



엥휴 전화 안 받는 것조차 노동노예 옥토끼에겐 크나큰 반항! (근데 어차피 낼 출근하면 내가 해결하러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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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6. 21:21

반차를 내면 무얼 하니 sketch fragments 2018. 7. 6. 21:21




흐흐흑... 반차 내고 화정 올라오니 이미 저녁이고... 이 그림 그리는 중 슈퍼갑에게 전화와서 다른 갑의 말 그대로 갑질만행을 알게 되어 한참 통화하며 우리 입장 설명하고 등등등...



으아아앙 노동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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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3. 21:59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노동노예 sketch fragments 2018. 7. 3. 21:59





으아아아 나 너무 바쁘게 일하는 거 같아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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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 21:49

냉탕 온탕 헉헉 난 전생에... sketch fragments 2018. 7. 2. 21:49





오늘 진짜 정신빠지게 일했다. 상황이 계속 급변해서 더 정신없었다.


아무래도 난 전생에 악덕지주 혹은 못된 독재 왕이었나봐 그래서 지금 벌받나봐 으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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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게으름과 토끼는 한몸 sketch fragments 2018. 7. 1. 15:29




일요일 오후는 이렇게...


아아 졸려... 침대가 나를 부르고 있어 흐어엉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9. 20:45

금요일 밤 신난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6. 29. 20:45





우와앙 드디어 주말이당 아아아 좋아아아! 마음껏 뒹굴며 게으름 피울테닷!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8. 20:42

야, 꿀잠! 와야 할 때 오라고!! sketch fragments 2018. 6. 28. 20:42




흐흐흐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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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6. 19. 22:42

뒹굴뒹굴의 소망 sketch fragments 2018. 6. 19. 22:42





오후에 정말 떨쳐낼 수 없는 졸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한시간 가까이 졸았다. 날씨 때문에 더 그랬나보다


아아... 뒹굴뒹굴 저렇게 살고싶다 흐흑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8. 21:23

직장인의 비애 sketch fragments 2018. 6. 18. 21:23




흐아아아앙 주중에 노는 날 이제 없어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4. 22:13

흐흑 나도 놀러가고파 sketch fragments 2018. 6. 14. 22:13




슬슬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우리 부서에서도 지난주부터 일주일씩 여행가는 동료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음. 딴 부서들도...


나, 나는... 엉엉어엉엉...



여름에 계속 예산심의시즌이라 길게 휴가를 내기가 불가능하다. 사실 그래서 접때 샌드위치 데이 끼어서 도깨비여행으로 엄청 짧게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오긴 했지만 그걸로는 모자라 흑...




으엉엉엉 나도 놀러가고파 ㅠㅠ 근데 현실은 이번주말엔 여기 시골 2집에 처박혀 계속 예산심사준비로 대기하고 있어야 돼 으앙



:
Posted by liontamer
2018. 5. 17. 21:28

기나긴 하루의 머나먼 여정 sketch fragments 2018. 5. 17. 21:28




아직도 저 네개 탈것들 중 세번째 기차 안임...



저 일더미 내일도 해치우다 새벽 뱅기 타러 가야 함



좀있다 집 가면 짐 싸야 한다만... 다라이부터 먼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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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16. 23:06

얼굴에 받는 건 안다만 sketch fragments 2018. 5. 16. 23:06



흰색이나 밝은색이 얼굴에 잘 받긴 한다만... 동글동글 토끼인데다 때타고 더러워지는것도 귀찮고 이것저것 코디하기도 귀찮은 터라 흰색 옷이 거의 없음. 있어도 거의 안 꺼내입음...



입으면 잘 받긴 한다만 하여튼 옷장엔 검정옷만 가득가득...



빨강이랑 흰색 둘다 잘 받는 편이고 검정색은 그냥 무난한 정도인데 그래도 검정이 젤 많음...



하여튼 종일 하얀 옷 입고 일하려니 좀 신경쓰였음. 결국 소매 끝에는 파운데이션 조금 묻혀버렸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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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노예 옥토끼 매우 지침 sketch fragments 2018. 5. 15. 22:37





오늘 스케치는 매우 지쳐 배터리 다된 노동노예 옥토끼 자화상 -.- (실물보다 미화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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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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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왜케 더운 거야 sketch fragments 2018. 5. 15. 21:56




헥헥헥 오늘은 진짜 너무 더웠다. 진이 쭉 빠졌다 허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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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5. 14. 20:36

진짜 걱정 중 sketch fragments 2018. 5. 14. 20:36




아악 너무 일이 많아... 나 정말 토욜 새벽 뱅기 못 타는 거 아니야?!! 기껏 3박4일, 주말이랑 공휴일 끼고 가는 건데 이거마저 못 가면 정말 삐뚤어질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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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으으으 오늘도 아침엔 본사 출근해 일하다 두어시간만에 기차역까지 가서 기차/택시로 슈퍼갑 본거지 가서 자료 제출...


또 기차 타고, 경의선 타고 와서 버스 타고 와서 화정 집 귀가 깩꾸액


아아아아 이틀이나 더 출근해야 해 일도 댑따 많아아아아 노동노예 깨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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