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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극장 예약 포스팅은 마린스키 신관 카페.

 

작년 7월.

이날은 다닐라 코르순체프와 아나스타시야 콜레고바가 춘 백조의 호수를 보러 간 날이었다.

마린스키 신관 카페에서 차 한잔, 딸기 타르트 한개 먹으며 기다리는 중.

 

그러나 곧 저 빈자리에 료샤가 합류.. 나의 저 조그만 딸기 타르트를 반이나 뺏아먹는 만행을 저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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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