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1. 21:06
12.21 토요일 밤 : 피곤 fragments2024. 12. 21. 21:06
어제 일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었다. 근본적 원인은 최고임원이 아집을 부리며 명분도 확보된 예산도 인력도 없는 (본인만이 하고 싶어하는) 신규사업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계속 고생하고 있다.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온몸이 다 뭉치고 몸살이 났다.
자다가 새벽에 깨고 또 자고 반복, 악몽에도 시달렸다. 많이 잤지만 여전히 어깨가 너무 심하게 뭉쳐 있고 쥐도 나고 고생 중이다. 오늘 오후에도 내내 이 망할 과제 때문에 업무 카톡. 그래도 차는 우려 마셨다. 업무 얘기하느라 오늘 티타임 사진도 안 찍음.
밥은 잘 챙겨 먹었다. 온몸이 아프고 멍울이 지는 것이 이번에 붉은 군대가 빨리 올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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