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0. 22:01
판탄카 운하변 어딘가에서 russia2014. 8. 20. 22:01
아침이었고 판탄카 운하를 따라 레트니 사드까지 걸어가던 길이었다.
운하 난간을 따라 걷다가 맞은편 인도와 낡은 건물과 낙서가 휘갈겨진 문과 처마를 힐끗 봤고, 사진을 찍는데 저 분이 휙 지나쳐갔다. 얼굴이 안 나와서 그냥 올려본다.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가 내 마음에 들어서.
아침이었고 판탄카 운하를 따라 레트니 사드까지 걸어가던 길이었다.
운하 난간을 따라 걷다가 맞은편 인도와 낡은 건물과 낙서가 휘갈겨진 문과 처마를 힐끗 봤고, 사진을 찍는데 저 분이 휙 지나쳐갔다. 얼굴이 안 나와서 그냥 올려본다.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가 내 마음에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