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9. 23:16
한 시간 후 공항으로 떠난다 russia2013. 9. 19. 23:16
정오에 체크아웃 후 오늘을 위해 아껴뒀던 에르미타주 다녀왔다. 운하변을 산책하고 돔 끄니기에 들러 책 한권 사고 점심 겸 저녁 먹은 후 택시 예약 시간까지 틈이 있어 호텔 카페에서 쉬고 있다.
원래 마린스키 근처 크류코프 운하 따라 산책하고 올까 했는데 날씨도 춥고 시간이 어중간해서 포기.
반년만 마린스키 근처에 살면서 공연만 보고 싶다. 아쉽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번 일주일이 또 꿈처럼 느껴지겠지.. 아쉽다. 안녕, 뻬쩨르!!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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