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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5. 20:04

잠시 방에서 쉬는 중 russia2013. 9. 15. 20:04




다행히 오늘도 날씨가 좋다.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수도원과 판탄카, 알렉산드린스키 공원 근방을 쏘다니다 좀전에 방으로 들어와 녹초가 되어 쉬는 중. 오늘은 저녁에 마린스키 공연이 있어 좀 쉬다가 나가려고 한다.

오랜만에 사도바야 거리 뒷길로 갔다가 길을 잃어서 아무리 돌아도 네프스키가 안 나왔다. 결국 왔던 길 되돌아서 옴 ㅠㅠ 아, 생각해보니 난 옛날에도 사도바야 거리만 오면 헷갈렸다. 대체 왜 그러지. 내가 사도바야와 센나야 광장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도스토예프스키와 라스콜리니코프의 거리인데 ㅠㅠ

헤매고 걸었더니 너무 다리 아프고 피곤해서 정말정말 자고프다. 두어시간 정도 쉬었다 나가면 되지만 잠들어버리면 너무 힘들어지니 꾹 참는 중. 아 졸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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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