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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었던 하루를 간신히 마무리하고 이제 명절 연휴. 온천에 들어가 있는 저 녀석들이 부럽다. 나도 내일 욕조에 몸을 담가야지. 마음 같아선 뻗어서 나흘 내내 내리 자고 싶지만 내일 부모님 댁에 가서 하루 자고 설을 보내고 올 것이다. 이번엔 연휴가 짧다ㅠㅠ



오늘 아주 바쁘고 피곤했다. 오후 늦게는 진료도 받으러 가야 해서 끝에서 끝까지 트라이앵글 횡단.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정신없이 졸았다. 지금의 유일한 기쁨은 내일은 좀 늦게까지 누워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내일 부모님 댁 가는 택시가 잡혀야 하는데... 명절 연휴 땐 좀처럼 택시가 잡히지 않아서... 그렇다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가려면 빙빙 돌아가서 멀미가 나니 견디기가 힘들다. 순간이동 능력 매우 필요. 흑흑, 우렁이도 필요하고 순간이동 능력도 필요하고 밥 차려주는 식탁보랑 금화 낳는 당나귀도 필요한데 있는 거라곤 부실한 내 몸뚱이 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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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