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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0. 22:00

2.10 토요일 밤 : 설, 엄마표 보따리들 fragments2024. 2. 10. 22:00




 

설날. 부모님 댁에 가서 하루 자고 왔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종일 머리가 무겁고 피곤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부모님과 동생네와 모여서 엄마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았다. 점심 먹은 후 아버지가 집까지 태워다 주셨다. 각종 전, 게으른 나를 위해 엄마가 프라이팬에 일일이 구워주신 LA갈비, 삼치조림, 직접 쑨 도토리묵 무침, 맛있는 배추김치와 알타리 김치, 체리와 사과, 레드향까지 바리바리 두 보따리나 싸왔음. 명절 연휴 끝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했는데 이 음식들을 다 먹으려면 일주일에서 열흘은 걸릴 것 같음... 

 

 

뭐든 새로 쓰고 싶다. 아직 아무런 구상도 하지 못했다만 하여튼 그렇다. 일단 지금은 잠이 모자라니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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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