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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영상 예약 포스팅 세번째는 블라지미르 말라호프와 나디아 사이다코바의 장미의 정령.

 

포킨의 안무작 중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지만 사실 이 장미의 정령을 잘 소화하는 게 남자 무용수로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라호프와 루지마토프 버전을 좋아한다. 루지마토프가 좀더 와일드한 느낌이라면 말라호프는 우아하고 섬세한 느낌인데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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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