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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7. 16:40

늦은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11. 17. 16:40

​​




날이 추워졌다. 피곤해서 뒹굴다 도로 잠들어 무지 늦게 일어났고 밥 먹은 후 잠깐 동네 가게들 들렀다 돌아와 네시 다 되어서야 차 우려 마시고 있음







카페 에벨 생각하며 컵 꺼냄 :) 다시 가고프다.










추워져서 꽃값 올랐다 ㅠㅠ 조그만 장미 일곱송이 달린 거 한대 사서 네송이는 좀 긴 유리꽃병에 꽂아두고 세송이는 대를 짧게 잘라 로모노소프 꽃병에 :) 이뿌다.



​​





맨 윗사진과는 컵의 방향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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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15. 15:19

과로로 뻗어 휴가, 엄청 늦은 아점 tasty and happy2018. 11. 15. 15:19





어제까지 너무 과로해서 결국 노동노예는 고장남. 완전 뻗음. 오늘은 국회 일정이 없음. 사무실 출근해야 했으나 너무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아침에 ‘아 살고 보자’하고는 상사에게 연락해 휴가 요청. 계속 같이 움직이며 일한 터라 나의 과로상태를 잘 아시므로 푹 쉬라고 해주심. 이분도 지금 완전 뻗어야 할 상태인데 불쌍 ㅠㅠ



열두시간 잤다. 온몸이 뿌숴지는 듯 아픔. 심지어 아직 붉은군대도 안옴. 5-6일이나 늦어지고 있어 더 아픔. 너무 과로해서 그런가보다.


억지로 알어나 다라이에 몸을 담가 근육통 약간 완화 후 빵이랑 귤로 아점(세시에 아점 ㅠ) 먹고 있음. 밥이랑 단백질은 저녁으로 미룸...











십년쯤 전 암스테르담 출장갔을때 샀던 귀여운 고양이 티백 홀더 :)) 간만에 꺼내 귤 얹음









냥이와 순록 + 자작나무 찻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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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11. 15:45

어둑어둑한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1. 11. 15:45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안 좋다. 흐리고 어둡고 미세먼지 폭발. 어두워서 자꾸 다시 잠드느라 늦게 일어나고 늦게 오후 차 마시는 중.



이번주도 계속 예산심사 때문에 국회 드나들어야 해서 2집 안 내려감. 유일하게 좋은 점임.







‘밤’ 찻잔 꺼냄. 좋아하는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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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10. 14:59

토요일 오후. 이제야 한숨 돌리는 중 tasty and happy2018. 11. 10. 14:59





새벽까지 일하고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 또 일해서 간신히 예산자료 만들어 보내고 조금 전에야 씻고 청소하고 이제 차 마시는 중. 허헉..



힘내려고 행운의 상징인 붉은 수탉 찻잔 꺼냄.








9월에 러시아 갔을때 사온 로모노소프 꽃병 :) 수선화가 그려져 있다. 실제로 보면 더 앙증맞고 이쁘다.






수선화 무늬 클로즈업.







수탉 찻잔에 그려진 무늬들 :))







케익 접시는 오리들 ㅋㅋ



차 마시니 쫌 살 거 같다. 다 마시면 낮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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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4. 15:05

늦은 일요일 아점 tasty and happy2018. 11. 4. 15:05





늦게 일어났다. 냉동실에 케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없었음. 그래서 아점 겸 티푸드 겸으로 지난번에 사놨던 뺑 오 쇼콜라를 해동해서 귤이랑 하루견과 곁들여 먹고 있음. 브런치긴 한데 뭔가 부실... 단백질 부재.







기분 내려고 이 찻잔 시리즈 꺼냄. 아스토리야 호텔 로툰다 카페에서 이 시리즈를 쓴다. 그래서 로모노소프 샵에서 한개씩 사곤 해서 이제 찻잔과 큰 접시, 미니 접시 다 모였음 (원래 뭔가를 세트로 사는 성격이 아님)



아스토리야와 뻬쩨르 생각하며 :)






 





모아 놓으니 더 이뿌당







책 읽으며 천천히 묵고 있음







으앙 근데 벌써 오후 세시야.. 일요일 왜케 빨리 가 흐엉.. (한시에 침대에서 기어나온 자의 울부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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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1. 3. 16:36

토요일 오후 + 소국 tasty and happy2018. 11. 3. 16:36






어제 꽃집에서 드디어 소국 한 다발 득템. 이상하게 2집 동네 꽃집에 소국을 안 갖다 놔서.. 푸른색과 연자주색 소국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없고 이거랑 주황과 완전 꽃자주분홍만 있어서 이걸로 고름.






소국 색깔에 맞게 핑크 코발트넷 찻잔 :)








꽃과 잘 어울리는 울 쿠마 ㅇㅅㅇ










테이블 장식용으로 몇송이 따서 물컵에 동동~








까망베르 치즈케익







그런데 차 다 마시고 나니 졸려온다







책 읽다 쪼금 낮잠 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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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0. 28. 15:03

일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0. 28. 15:03





오후 차 우려 마시는 중.







장미는 결국 대를 잘라내고 찻잔에 띄웠다.













다샤님이 보내주신 꿀케익 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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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흐린 날씨. 뒹굴대다 도로 잠들어 엄청 늦게 일어나고 쫌 느지막하게 오후 차 마시고 있음.






​​





생일 기념으로 다샤님이 보내주셨던 초콜릿 꿀케익 오늘 개봉 :) 달콤쫀득~~~!!! 고마워요!!! 프라하 기억 물씬!!










너무 피어버린 분홍장미 ㅠㅠ 다 시들고 서너송이 남은 푸른색 옥시는 대와 잎사귀 거의 다 자르고 손질, 길에서 주워온 꽃 두송이(비바람 때문에 반쯤 꺾어져 휘청대도 있어 가책없이 채집해옴) 같이 조그만 잼 유리병에 꽂았음. 그리고 단풍 잎사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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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이전에 휴일 근무했던 거 대휴 낸 월요일. 근데 늦잠 자려다 실패해서(그냥 깸) 수면 부족 상태로 끙끙대다 이렇게 아침 챙겨묵고 책 좀 읽다가 지금은 기차 타고 일터로 내려가는 중이다.










화정 집을 나설때면 좀 허전하다. 여기가 집인데.. 또 일히러 가는구나 쫌 이런 기분이다. 2집은 그래도 2년 가까이 살면서 좀 아늑하게는 만들어놓았지만 여전히 좀 기숙사 같은 기분이라서...



1시 기차 탔다. 이제 광명 지나는 중. 좀 자야겠다.



..




저녁에 추가







객실이 시끄러워서 기차에선 별로 못 잤다. 잠깐 조는 동안 슈퍼갑 전화가 두 통이나 와 있었다ㅠ 내려서 통화함. 휴가고 뭐고 다 없어 흑..



2집 돌아와 청소하고 씻고 5시 전에 이른 저녁 먹음. 디카페인 티 우려 저녁 차 마시고 있다. 원래 저녁엔 안 마시는데 오늘 하루가 아까워서... 낮 기차를 타면 하루를 그냥 버리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꺼낸 레닌그라드 사냥꾼 찻잔 :)











아스토리야 호텔에선 저녁 침구 정돈을 해주면 베개 위에 저 조그만 알룐까 초콜릿을 올려놓는데, 알룐까 좋아해본적도 없고 애기 얼굴 넘 크게 그려져 있어 귀엽다기보단 쫌 괴기영화같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호텔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선지 저 조그만 초콜릿은 좋다. 킷캣 비슷한 타입인데 맛도 나쁘지 않다. 알룐까 다른 시리즈는 별로 안 좋아함. 맛도 없고..



하여튼 호텔방에 놓아준 저 녀석들 여러개 챙겨와서 친구들도 한두개 쥐어주고 나도 이따금 까먹다보니 이제 이거 하나 남음. 화정에도 한알. 흑.. 여행 추억 떠올리는 재미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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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0. 21. 14:04

생일 오후는 평온하게~ tasty and happy2018. 10. 21. 14:04





내 생일인데 꼭 지 생일처럼 버티고 앉아 있는 쿠마 ㅋㅋ







꽃집 가려니 내일 또 2집 내려가야 해서 포기했는데 집 앞 장미덩쿨 아래 떨어진 꽃이 두송이 있어 주워와 좀 손질해서 유리잔에 띄워둠. 나름대로 이뿌다.







어제는 쥬인이 집까지 놀러와 축하해줌. 오늘은 따로 약속 잡진 않고 늦게까지 뒹굴대다 일어나 집에서 편하게 쉬는 중 :)



온오프라인으로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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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10. 20. 22:24

오랜만에 쥬인과 집에서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10. 20. 22:24






쥬인이 집으로 놀러와서 진짜 오랜만에 둘이 같이 마시는 카페 자이칙 개장 :)







쥬인은 와일드 스트로베리 찻잔








나는 카페 에벨 찻잔











동네 맛집에서 파스타랑 피자 먹고 나서 집으로 가서 차 마시고 놀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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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7. 23:37

토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7. 7. 23:37

 

 

완벽하게 게으른 하루를 보냈음. 오늘 오후 티타임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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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6. 30. 23:09

비오는 날은 빨간색 tasty and happy2018. 6. 30. 23:09




비 오는 토요일 오후. 기분 전환하려고 선명한 빨간색으로 티타임 세팅. 작년에 프라하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사온 빨간 찻잔 :)






빨간 찻잔이랑 빨간 장미. 그리고 새파란 접시랑 빨간 타르트.








​토요일 너무 빨리 지나갔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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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고대하던 주말이 왔다. 녹아내린 치즈처럼 철푸덕...




이번주에는 피곤해서 화정 안 올라가고 2집에서 쉬고 있다. 2집은 좀 우울하고 갇힌 느낌이기 때문에 기분 전환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 내 보았다 :) 어제 길에서 모아온 빨강까망 열매들과 소나무 가지, 옆회사 구내식당에서 얻어온 분홍장미 등등(전부 다 얻어왔네 ㅋㅋ)









소나무 작은 가지랑 빨간 마가목 열매, 그리고 여름에 프라하의 앤티크 가게에서 싼 가격에 사온 '체코슬로바키아' 빈티지 찻잔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






오전에 별다방에서 조식 먹은 후 근처 파이 가게까지 걸어가서 딸기 타르트 사왔다. 오늘따라 엄청 먹고팠음. 빨간색이 이쁘다~






그래서 찻잔도 빨간 찻잔 선택 :))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님 화보도 칼라풀하고 즐거운 곱사등이 망아지의 이바누슈카 화보로 :)









이건 아침. 10시 반 즈음 일어나 동네 최고 핫스팟 별다방 갔음. 사실 집에 먹을 게 하나도 없었다 ㅠㅠ 이번주 내내 너무 혹사당하며 일해서...









차가운 샌드위치는 먹기 싫고, 따뜻한 건 별로 먹을 만한 게 없고(지난번 먹은 올리브 모짜 모찌는 별로였음), 별 기대 안했지만 하여튼 색깔이 예쁘다는 이유로 새로 나온 크리스마스 스콘을 먹어보았다. 녹차반죽이랑 쌀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아예 기대 안 했음. 스콘을 쌀로 만들면 무슨 소용이 있어!







맛은 별로였다. 딱히 쌀이나 녹차 맛이 많이 나진 않았고 밀가루 스콘이랑 비슷했는데 사실 스타벅스는 스콘이 맛없는 편이라서... 하여튼 아침에 배채우려고 먹었다. 귤 한알 가져가서 같이 먹었음.



그래도 녹색 빨강이라 크리스마스 느낌은 좀 났다.





파이 가게에서 딸기 타르트 포장 기다리며. 조그만 트리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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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