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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온지 한달 반 정도가 지났는데 벌써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짧은 일정이기도 했고 주로 슈클랴로프 공연 보느라 별로 돌아다닌 데도 없고 사진도 많이 안 찍었다.



폰 사진들 정리하다 그때 찍은 것들 몇장 추려 올려본다. 위의 몇장은 엄청 덥고 뜨거웠던 날 시내 나갔을 때 찍은 거리 구석구석들. 아래 몇장은 블라디보스톡 마린스키 프리모르스키 분관.
















이건 슈클랴로프님 곱사등이 망아지 보러 간 날, 극장 카페에서 주문해 먹었던 케익. 슬프게도 맛은 별로였다.







리플렛. 맨위에 진하게 적혀 있는 그분의 이름 :)








봐도봐도 멋있는 그분~








공연 다 보고 나와서, 극장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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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낮잠 등의 여파로 잠이 안와서 세시간 정도밖에 못 잤지만 그냥 아침 7시 기차 타고 2집 내려왔다. 낮에 정신없이 또 세시간쯤 자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차 마시는 중.















오랜만에 쿠나 등장 ㅇㅅㅇ







기차 타고 내려와 아침 10시 좀 넘어 2집 동네 도착. 그냥 들어가면 십중팔구 계속 자버릴 거 같아 별다방 감.



무료음료 쿠폰 이용, 한번도 안먹어본 딸기 크림 라푸치노 주문. 근데 휘핑크림은 빼달랬으니 그냥 딸기 프라푸치노인가...



생각보다 맛없었다 ㅠㅠ 쿠폰으로 한번 마셔본걸로 만족하기로.













종종 먹는 크랜베리치킨 센드위치가 치즈 단어를 붙여 리뉴얼되었길래 시켜봄... 이건 저번 버전이 나음. 분명 속도 많아지고 소스도 더 많아졌는데.. 그때문인지 나에겐 더 짜졌어ㅠㅠ (소스 너무 많은거 싫어함)







이 스케치는 전에 그렸던 소년 미샤 :) 스케치 하려고 새 페이지 넘기다가 :) 두장 정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청소하고 씻고 꿈나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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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