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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외국신문 (몰래) 읽고 계시는 말썽쟁이 미샤. 본편에서도 어릴 때부터 외국 신문이랑 책들, 각종 국내외 지하출판물들을 잘도 구해 읽음.



그래서 패러디 외전인 서무의 슬픔 시리즈에서도 이 녀석의 코미디 페르소나인 왕재수가 밀수꾼 투레츠키의 사무실에 드나들며 그 자리에서 영어 불어 신문들 주루룩 읽고 가는 장면을 집어넣었음. 이 스케치는 그 장면 생각하며 그렸음. 이 녀석 머리도 좀 짧게 그렸다. 감옥 갔다와서 아직 머리 많이 안 자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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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