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9. 23:14
월요병을 달래는 미하일 바리쉬니코프와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사진 몇 장 dance2014. 11. 9. 23:14
미하일 바리쉬니코프.
이 사람은 내가 러시아어를 전공하게 된 이유(http://tveye.tistory.com/2389, http://tveye.tistory.com/1606) 중 하나이다.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돌아온 탕자.
사진은 Alex Gouliaev.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웨인 맥그리거 안무의 infra에서.
사진은 svetlana avvakum. (Светлана Аввакум)
이 작품은 정말 좋다...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다. 가끔 로열발레단의 영상을 돌려보는데 음악도 너무 좋고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전체적 정서 모두 나를 사로잡는다. 지난번 마린스키에서 이 작품 보는데 아무런 사전 지식도 기대치도 없이 오로지 슈클랴로프 보러 갔다가 정말 감동받았다.
슈클랴로프는 이때 옐레나 옙세예바와 추다가 파이널의 유명한 2인무는 옥사나 스코릭과 췄다. 스코릭 말고 다른 파트너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 2인무 직전에 이 사람이 혼자 출 때가 더 좋았다.
그리고 이건 발레 101. 금요일에 국립발레단에서 올린 무대(http://tveye.tistory.com/3255) 보니 생각나서.
캡처 사진인 듯 화질은 안 좋지만...
이 사람이 추는 발레 101 무대 직접 보고 싶다. 영상(http://tveye.tistory.com/2122)만 봐도 유머와 생기와 귀여움의 대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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