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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테르부르크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과 그리보예도프 운하. 출처는 @andrei_mikhailov




오늘도 매우 바빴다. 진이 다 빠졌다. 내일 최고임원께 내년 사업계획 보고를 해야 한다. 여러 가지로 신경이 쓰이고 긴장이 된다. 어렵다. 오늘 내내 보고자료를 추가로 만들고 전략을 짰지만 막상 내일 어떤 새로운 과제들이 또 마구 쏟아질지 모르겠다. 빨리 내일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런데 앞날이 불확실하니 12월이 가는 것은 또 내키지 않는다.



알람이 울리기 직전까지 너무 생생한 꿈을 꿨다. 아빠에게 뭔가를 잘못하고 계신다며 조목조목 다투는 꿈이었다 ㅠㅠ 왜 그런 꿈을 꿨을까 엉엉. 아 피곤해...



너무 지쳐서 계속 쓰러져 자고 쉬고만 싶다. 이번주는 내일이 가장 어려운 날이다. 기운을 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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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