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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1. 18:49

12.11 월요일 밤 : 바쁘고 피곤한 월요일 fragments2023. 12. 11. 18:49





눈 내린 페테르부르크 풍경. 사진은 andrei mikhailov



월요일이라 역시 피곤하고 바빴다. 새벽 4시반쯤 깨버려서 계속 뒤척이느라 역시 수면 부족 상태로 매우 일찍 출근. 비가 주룩주룩 와서 굉장히 어두웠다. 캄캄한 길을 지나 역시 캄캄한 사무실로 들어가 불을 켜고 월요일을 시작했다. 오전엔 간부회의도 있고 아주 바빴다. 오후는 상대적으로는 나았으나 그래도 해야 할 일이 많았다.



피곤한 몸으로 퇴근. 그런데 정말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ㅠㅠ 새벽 출근길 지하철에 앉아서도 이 생각 저 생각을 했다만 별 소용은 없었다. 뭐든 좋은 일이 생겨 기분 전환이라도 되면 좋겠다. 비도 빨리 그쳤으면. 이런 날씨는 정말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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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