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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고 지치는 하루를 마치고 퇴근.




피곤한데도 자려고 누우면 머리가 식지 않아선지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그래서 자정이 다되어서야 잠들고, 새벽에 알람 울리기 전에 깬다. 그러면 다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




오늘 어느 정도 해치우고 싶었던 보고서는 당초 목표의 절반쯤 썼다. 방향 잡기가 쉽지 않다. 손발이 되는 직원이 거의 없고 그나마 한명 있는 사람도 자꾸만 자리를 비운다. 윗분은 요즘 다른 과제에 치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과제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문제거리가 생겨 그것을 하소연하신다. 그런데 그 과제가 나중엔 다시 이리로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 그것도 문제...




피곤하다. 내일은 해외 파트너와 줌회의가 있어 저녁에 추가로 일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내일은 재택근무를 신청해두었다. 잠이 모자라서 눈꺼풀이 덜덜 떨린다.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 앉으면 금세 잠에 빠지는데 왜 침대에 누우면 못 잘까, 역시 보상심리일까? 미스터리야... (그러나 지금은 만원지하철에 낑겨 서서 가는 중) 제발 지하철 파업을 하지 않고 잘 해결돼야 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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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