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일요일이 다 가버려서 너무 아쉽다. 이번주는 아주 바쁠 예정이라 더 그렇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심한지 아침에 계속 꿈에 시달렸다. 꿈속에서 최고임원에게 이것저것 보고를 하는데 사소한 일로 꼬투리가 잡혀 질책을 당하기도 하고, 또다른 보고를 앞두고 있는데 막상 보고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 처음 보는 것인데다 전혀 모르는 영어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 아무리 사전을 찾고 구글링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등 엄청 피곤했다. 깨어났는데 뒷골이 너무 당기고 찝찝하고 온몸이 쑤셨다. 그날이 다가오기도 하는 터라 컨디션이 안 좋은데 꿈마저 이렇게 피곤하게 꾸다니. 그래서 잠을 좀 몰아서 자긴 했지만 수면의 질이 나빴다. 

 

 

내일부터 다시 빡센 노동의 나날이다. 잠을 못 잘까봐 오늘도 디카페인 티를 우려 마셨다. 주말의 유일한 낙은 좋은 차를 우려 마시며 쉬는 것인데 월요일의 노동이 너무 힘드니 점점 일요일에 디카페인 티를 마시게 되면서 휴식의 질이 하락하고 있어 속상하다. 그러고보니 내일 아침 일찍 최고임원에게 보고를 하러 가야 하는데 그것이 무의식에 반영되어 피곤한 꿈을 꾼 건가 싶기도 하다. 이번주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너무 많다. 그런데 주중에 또 지하철 파업을 한다고 한다. 일도 힘든데 출퇴근도 힘들어지겠구나 ㅠㅠ 

 

 

오후 늦게 글을 약간 썼다. 재미있어지는 구간인데 막상 이번 주말엔 피곤해서 그런지 심적으로 지쳐서인지 집중하기가 어려워서 조금밖에 못 썼다. 이 메모를 마치고 조금만 더 써볼까 싶은데 어쩐지 머리가 무겁고 급피곤해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올해 중에 다 마치고 싶은데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음. 어느덧 11월도 3분의 2가 지나갔으니... 

 

 

난방을 했더니 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아래 세 장. 그리고 나머지 더 많은 사진들은 그 아래 접어둔다. 

 

 

 

 

 

 

 

 

 

 

 

 

 

 

 

이 아래 꽃 사진 많이. 

 

 

 

더보기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