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9. 4. 27. 16:35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4. 27. 16:35

 

 

토요일 오후.

 

너무 피곤해서 늦잠 자고 일어났다. 느지막하게 차 우려 마시며 책 읽고 쉬었다. 밤 기차로 내려갈 것 같다.

 

 

 

 

이번에 번역 출간된 조셴코 단편집. 수록 작품이 너무 적어서 순식간에 다 읽고 아까워하고 있음.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절 오후  (0) 2019.05.01
정교 부활절 오후  (0) 2019.04.28
2집 돌아와 일요일 애프터눈 티  (0) 2019.04.21
간단한 아점 + 쥬인과 같이 차 마심  (0) 2019.04.20
어둑어둑한 일요일 오후  (0) 2019.04.14
:
Posted by liontamer

 

 

오늘 아점. 낮에 쥬인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에는 간단하게 차 한 잔과 버터 브레첼 먹었다.

 

 

 

 

 

 

 

 

 

 

 

 

 

 

쥬인이 사는 동네로 갔다. 쥬인이 최근 발굴했다는 작고 아늑한 카페에 가서 차 마시며 수다 삼매경.

 

 

 

나는 차를 마셨고 쥬인은 아래처럼 찐한 커피를 마셨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오후  (0) 2019.04.27
2집 돌아와 일요일 애프터눈 티  (0) 2019.04.21
어둑어둑한 일요일 오후  (0) 2019.04.14
토요일 오후, 칠레 포도, 내 이름은 빨강  (0) 2019.04.13
평일 오후의 티타임  (0) 2019.04.12
:
Posted by liontamer



 

그리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많이 피곤해서 아침에 깼다가 안대 쓰고 도로 자고 11시 다 되어 일어났다. 있는 거 대충 긁어서 아점 먹고 청소를 하고 천천히 차를 우려 마셨다.  

 

간밤에 여전히 마음이 산란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피천득의 '인연'을 다시 읽다 잤다. 무척 좋아하는 수필집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읽고 또 읽어도 항상 좋다. 마음이 맑아지고 또 가벼운 위안도 얻는다. 이 책은 벌써 3번째 산 것이다. 외국으로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챙겨가곤 하는 책인데 현지에서 짐이 너무 많으면 거기 있는 사람에게 주고 오곤 해서, 결국 앞의 두권은 그렇게 놓고 오고 이게 세번째이다.

 

 

 

오랜만에 꺼낸 '겨울' 찻잔. 이건 아마 작년에 블라디보스톡의 로모노소프 상점에서 샀던 듯. 크기가 좀 커서 자주 쓰지는 않는데 오늘은 기분 전환하고 싶어서 꺼내봄.

 

 

 

 

 

선반의 목각 천사. 나에게 위안을 주곤 하는 천사이다. 그 뒤는 프라하에서 샀던 오르간 치는 천사 엽서 :)

 

 

 

 

이미 십여년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로조치카.

 

 

 

 

토요일 오후가 이렇게 가고 있다.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애프터눈 티  (2) 2019.02.24
급조한 스콘 아침, 에벨 머그, 기차 타러 가야 함  (0) 2019.02.24
일요일 오후, 빛  (0) 2019.02.17
토요일 애프터눈 티  (2) 2019.02.16
금요일 오후  (0) 2019.02.15
:
Posted by liontamer
2019. 1. 26. 17:47

토요일 오후 티타임, 아이반호 등 tasty and happy2019. 1. 26. 17:47

 

간만에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토요일 오후.

 

그렇다고 완전히 집에만 있었던 건 아니고, 일어나서 잠깐 동네 기어나가 먹거리와 약 따위 사옴.

 

 

12월에 프라하 갔을 때 카페 에벨에서 사온 찻잔. 같은 디자인으로 아주 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그전에 사와서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 사이즈 더 큰 커피잔을 샀음. 에벨은 커피 전문이라서 잔들의 사이즈가 커피에 최적화되어 있긴 하지만 난 에스프레소 잔이고 카푸치노 잔이고 라떼 잔이고 뭐고 그냥 다 차 우려서 따라 마신다...

 

그래도 사실 홍차에 최적화된 찻잔과 커피잔은 모양이나 크기 자체가 다르긴 해서 에벨에서 사온 잔을 쓸 떈 '아, 커피도 좀 마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 란 생각이 들긴 한다. (커피 카페인에 취약해서 커피 안 마시는 자)

 

 

 

 

 

 

어린 시절 닳도록 읽곤 했던 기사 이야기인 아이반호가 얼마전 완역되어 나와서 옛 추억을 되살릴겸 주문. 간밤에 도입부 좀 읽다 잤다. 역시 재미있음.

 

옛날에 어린이용 축약본을 읽고 또 읽을때마다 어린 마음에도 주인공인 아이반호에 대해선 '뭐야 하는 일도 별로 없고 맨날 부상당해 쓰러져 있어...'라고 생각했었고 로웨나 공주보다는 불쌍한 레베카를 훨씬 좋아했다. 그리고 어릴 때야 나쁜놈을 싫어하므로 성전기사 길베르를 최악의 나쁜 놈으로 죽어마땅하다 생각했었지만 그러면서도 그가 레베카를 갈망하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이입되어 '레베카... 그냥 저넘 마음을 받아주고 둘이 잘 살면 안되니.. 저깟 아이반호 따위 걍 공주한테 넘기고...' 란 생각도 들었었음. 지금 다시 좀 훑어보니 그 생각이 더더욱 강해지면서... 주인공보다 길베르가 더 멋있다! 하는 마음이 든다!

 

 

 

 

 

 

 

프라하 티숍에서 사온 찻잎 몇봉지. 세심한 시향 끝에 대여섯 종류만 골랐었다. 절반은 2집에 가져다 놓았고 이건 화정 집에 남겨둔 것. 오늘은 왼쪽의 히말라야 다즐링 우려 마심.

 

 

딸기 케익이니까 빨간 영양 그림 그려진 로모노소프 접시~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후  (0) 2019.01.28
일요일 오후  (2) 2019.01.27
일요일 오후, 오늘은 딸기  (0) 2019.01.20
노동 마치고 돌아와 늦은 티타임  (0) 2019.01.19
이른 기차로 내려옴, 일요일 오후  (2) 2019.01.13
:
Posted by liontamer
2018. 7. 7. 23:37

토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7. 7. 23:37

 

 

완벽하게 게으른 하루를 보냈음. 오늘 오후 티타임 사진 몇 장.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날 오후  (0) 2018.07.14
일요일 이른 오후 차 마시는 중  (2) 2018.07.08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0) 2018.07.01
비오는 날은 빨간색  (0) 2018.06.30
일요일의 티타임  (2) 2018.06.24
:
Posted by liontamer
2018. 6. 30. 23:09

비오는 날은 빨간색 tasty and happy2018. 6. 30. 23:09




비 오는 토요일 오후. 기분 전환하려고 선명한 빨간색으로 티타임 세팅. 작년에 프라하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사온 빨간 찻잔 :)






빨간 찻잔이랑 빨간 장미. 그리고 새파란 접시랑 빨간 타르트.








​토요일 너무 빨리 지나갔다 흑...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오후 티타임  (2) 2018.07.07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0) 2018.07.01
일요일의 티타임  (2) 2018.06.24
엄청 늦은 아점 + 오후의 차 한 잔  (0) 2018.06.17
토요일 오후  (0) 2018.06.16
:
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화정 집에서 차 마시는 중. 2집에도 창가에 테이블을 놓아두어서 주말 티타임이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역시 화정 집이 진짜 집이라고 느껴져서인지 여기서 오후 차 마실 때가 더 편하고 좋다.

 

 

 

 

 

 

내일이 러시아 정교 부활절이라서 예전에 사두었던 로모노소프 부활절 달걀 찻잔 세트 꺼냄. 어쩌다보니 로모노소프에서 사온 부활절 찻잔이 서로 다른 스타일로 4개나 있는데 그중 이걸 제일 좋아한다. 제일 우아하고 아름답다. 디저트 접시까지 딸려 있다. (뒤의 마른열매 장식 꽂아둔 찻잔은 프라하에서 사온 빈티지라서 로모노소프 아님)

 

 

 

이게 분홍색이랑 하늘색이 있는데 나는 하늘색을 더 좋아해서 이걸 골랐지만... 크흑, 분홍색도 갖고프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가 다시 가보니 이 찻잔 세트 가격이 올라버려서 분홍색을 추가로 사느니 그냥 다른 디자인의 다른 찻잔을 사자 싶어 포기했었음.

 

 

 

 

정교 부활절 전날 기념. 프라하 도자기 새랑 달걀 꺼냄. 2집에 가면 이 가게에서 샀던 도자기 종도 있다. 다 합쳐서 새알종이라 부르는데 새랑 알은 화정 집에 있고 종은 2집 가져다둬서 삼총사가 모이지 못함. 그래서 어제 돌아다니다 우연히 득템한 미니리락쿠마 피규어랑 같이 :)

 

 

 

 

 

엄청 조그맣고 앙증맞고 귀여운 벌꿀 리락쿠마 >.<

 

이게 박스 안에 랜덤으로 들어 있어서 제발 이거 나와라 하고 빌었는데 이게 딱 나와서 참 좋았음 ㅋㅋ

 

 

 

요렇게 랜덤으로 들어있음.. 첨엔 일본어 못 읽어서 이넘들이 다 들어 있는 줄 알고 엄청 좋아했었지만 ㅋㅋ

 

 

 

 

이건 어젯밤에 찍은 사진. 쿠마 무릎에 앉아 있음 ㅋㅋ 쿠마 무릎이랑 배 찬조출연~ 나름대로 홍차랑 찻잔이랑 레몬이랑 꿀까지 다 갖춰져 있음~ 앙증앙증!!!!

 

 

 

 

 

 

 

 

 

 

 

 

 

어제도 도지마롤 조각은 다 팔리고 없어서 치즈케익을 사왔음. 이게 맛있긴 한데 내 입맛엔 좀 너무 달다. 절반 정도만 달면 딱 좋겠는데. 절반 먹고 나머지 절반은 내일 2집에 들고 가야겠음.

 

 

:
Posted by liontamer






토요일 오후.



어제 너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엄청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대충 하자 하고 맘 누그러뜨리는 중. 몰라몰라 깩

































:
Posted by liontamer





오랜만에 갈색 폴란드 찻잔 꺼냄. 사실 갈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노란색이나 오렌지 등 매칭할만한 접시랑 디저트 있을 때만 꺼낸다. 딴건 빨강 노랑 파랑 잘만 섞으면서 왜 갈색만 깐깐하게 구느냐고 하신다면, 갈색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근데 이 찻잔은 발견했을때 꽤 맘에 들어서 샀던 것이다. 프라하 말라 스트라나의 어느 골목에 꽤 큰 폴란드 도자기 가게가 있는데 울나라에 들어와 있는 흔한 알록달록 무늬 말고 좀 정교하고 예쁜것들도 많다. 재작년 가을에 쏘다니다 샀었다. 당시 좀 힘든 시기였기 때문인지 그때 산 찻잔들을 자주 쓰진 않게 되는 것 같기도 함.



어제 사온 도지마롤이랑. 근데 요즘 입맛이 없는지 이 맛있는 롤도 그닥 맛있게 안 느껴지네.






아르누보 포스터 엽서 책 간만에 뒤적임.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못 시켜서 쫌 답답하다.


:
Posted by liontamer
2018. 2. 3. 14:16

토요일 오후, 집 tasty and happy2018. 2. 3. 14:16






토요일 오후. 늦잠 자고 오후 티 타임 중.










필터도 넣어봄 :)










어제 스노브에서 사온 마룬케익. 몽블랑크림도 모자라 생크림과 초콜릿레이어가!!! 둥실두둥실해졌다고 슬퍼하면서 이런 만행 중ㅋㅋ 자업자득!! 하지만 서울에 와야 먹을 수 있다고!!!



.. 한시간 후 : 근데 결국 내 입맛에 너무 달아서 반밖에 못묵었다ㅜㅜ




:
Posted by liontamer
2018. 1. 27. 14:42

겨울 햇살, 토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8. 1. 27. 14:42






정오까지 잤다. 일어나니 이마부터 코까지 짓누르는듯 아프고 뻐근.. 목은 퉁퉁... 밥 챙겨먹고 약 먹은 후 오후의 차 마시는 중.







간만에 등장하신 쿠나 ㅇㅅㅇ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오후, 집  (0) 2018.02.03
일요일 이른 오후  (4) 2018.01.28
좋아보이겠지만 실상은.... 아악 꾸깩  (6) 2018.01.23
일요일 오후, 빨강들 + 책들  (3) 2018.01.21
토요일 오후, 새 찻잔  (0) 2018.01.20
:
Posted by liontamer
2018. 1. 20. 16:28

토요일 오후, 새 찻잔 tasty and happy2018. 1. 20. 16:28





토요일 오후.


완전히 집에 착 달라붙어 있음. 피곤피곤!!


연초 블라디보스톡 다녀왔을때 득템한 새 찻잔 :) 개시는 그 동네 숙소에서 이미..,












너무 졸려온다. 눈 좀 붙여야겠다.




:
Posted by liontamer
2017. 12. 23. 22:37

쥬인이 발굴해준 예쁜 카페에서 tasty and happy2017. 12. 23. 22:37

​​

 

 

오랜만에 쥬인이랑 만나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쥬인이 나를 위해 일산까지 와 주었고 심지어 나도 안 가본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쪽을 안내해주더니만 이쁜 카페를 발굴하기까지 했다. 쥬인 쵝오~

 

 

간만에 맘에 드는 아늑하고 예쁜 카페 발견해서 즐거운 오후 보냈다. 쥬인아 고마워~

 

 

 

 

 

 

 

 

 

 

 

 

 

예쁜 카페에서 자본주의 집대성 별다방 복주머니는 뭐란 말이냐!... 가 아니고, 이건 내가 쥬인에게 자질구레한 거 폭 싸서 준 주머니~

 

 

 

 

 

 

 

 

 

 

 

 

 

 

 

 

 

 

집에서 조금만 가까우면 글쓰러 가기 딱 좋은 카페인데 쫌 멀긴 하다...

 

 

위의 패치워크 중 왼쪽 맨위는 우려진 차 따르고 있는 나를 쥬인이 도촬한 것이다 ㅋㅋ 제목은 다도에 열중하는 토끼.

 

 

머리색이 많이 바랬다. 아아 미용실 가야 하는데 ㅠㅠ

:
Posted by liontamer




늦잠 자고 일어나 한시 즈음에 아점 챙겨 먹었다.



요즘 너무 비타민과 단백질이 모자란 것 같기도 하고, 부쩍 여행가고 싶어져서 호텔 조식 생각하며 간단하게 차림. 오렌지랑 견과 넣은 샐러드, 오믈렛. 락토프리 우유와 시리얼. 그리고 크랜베리 주스. 여행 갈때 보통 먹는 종류의 아침이다. 여기에 잼과 버터 바른 흑빵과 차 한잔이 곁들여지면 되는데 오후에 차 마실 거라서 아점엔 생략.













프라이팬 사야겠다... 2집에는 바닥이 벗겨질랑말랑 하는 초소형 사각 계란말이 팬 밖에 없어서 오믈렛 대신 맨날 계란말이가 되어버린다 ㅠㅠ






토끼모이 개봉 ㅋㅋ





한약 아니고... 크랜베리 주스.





오늘은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서 창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다. 햇볕도 들지 않아 좀 섭섭하다.


마음이라도 밝아지고자 분홍색 딸기 찻잔 꺼냄 :)











일주일 전 사온 다홍 장미 레볼루션(이게 품종 이름 ㅎㅎ)은 이제 시들어서 조금씩 마르고 있다. 그래도 내일까지는 버틸 듯. 내일 화정 올라가니까 아침까지는 놔둬야지.



:
Posted by liontamer

 

어제는 간만에 쥬인과 더욱 간만에 북촌에서 만나 점심 먹고 차 마시고 케익 먹고 걷고 물건 구경하고 나중엔 주스 마시고 수다떨며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미세먼지 빼곤 다 좋았다.

 

쥬인이 발굴한 식당과 카페들에 갔다. 양념간장 넣어 비벼먹는 콩나물비빔밥. 소박하고 맛있었다.

 

 

쥬인이 시킨 야채비빔국수. 쫄면 양념맛이라 내 입맛엔 살짝 달고 매웠지만 그래도 아삭아삭 맛있었음.

 

 

옆자리 앉았던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지만 않았어도 참 좋았을 조그만 한옥카페.

 

 

나의 다즐링과...

 

 

쥬인의 아메리카노

 

 

 

1인 1케익. 나의 티라미수

 

 

쥬인의 치즈케익. 이름이 따로 있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 살짝 수플레나 구운 치즈 비슷한 맛인데 단맛은 전혀 없고 짭짤한 것이 약간 네덜란드 같은데서 먹은 그릴드 치즈 맛이랑 비슷...

 

 

 

 

두번째로 간 카페에는 테이블마다 화려한 생화가 놓여 있어 좋았다.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파서 시원한거 마심. 나의 청포도 주스. 쥬인의 딸기 스무디.

 

 

꽃은 언제나 좋다.

 

..

 

근데 벌써 일요일이 거의 다 갔어 엉엉

 

 

'tasty and hap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병 주말 ㅠㅠ 약 먹으려고 아점  (6) 2017.03.25
쿠마의 되찾은 행복  (0) 2017.03.19
쿠마, 빵조각에 분노하다  (4) 2017.03.18
보름만에 만난 쿠마  (0) 2017.03.16
일요일 오후  (0) 2017.03.12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