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오늘의 스케치는 믿음직한 지나 누님(ㅋㅋ)의 등 뒤에 숨어 빼꼼 쳐다보고 있는 병아리 미샤 :) 그리고 말썽쟁이 바부팅이를 못살게 구는 친구들을 혼내주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정의의 사도 믿음직한 지나~ 발레학교 병아리 시절 :)




지나 : 바부팅이 괴롭히는 넘들 가만 안둬! 이넘은 나만 괴롭힐 수 있어!!!



미샤 : 지나야, 으앵... 학생주임이 와 으앵... 불시점검맨이 와 으앵... 구해줘....



지나 : 학생주임이랑 불시점검맨은 나도 무싸와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4. 21:42

택시 안에서의 대화 sketch fragments 2018. 6. 24. 21:42



어제 쥬인 보러 놀러갔다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 잠깐! 물론 ㅇㅇ년은 19**년도란 의미이지 2000년도가 아닙니다 ㅋㅋ





이히히히~ 



어두워서 그랬는지 기사님 시력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아님 어제의 화장 덕이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기사님의 놀라운 서비스 정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즐거웠습니당~ :)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3. 22:55

즐거운 시간은 왜케 빨리 가지 sketch fragments 2018. 6. 23. 22:55

 

 

쥬인이랑 만나 수다삼매경. 밥 먹고 나서 카페 가서 몇시간 동안 계속 얘기꽃 피우며 놀다보니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흑, 둘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아쉬워했음 ㅠ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직한 토끼  (0) 2018.06.25
택시 안에서의 대화  (4) 2018.06.24
빨강은 배신하지 않는다 + 탕진과 함께 랄라랄라  (8) 2018.06.22
땡땡이는 무슨!  (2) 2018.06.21
토끼와 둔갑인간의 차이  (2) 2018.06.20
:
Posted by liontamer

 

 

이런 하루를 보냈다.

 

따지고 보면 샌들은 필요하긴 했다. 예전에 편하게 신던 샌들이 너무 늘어나서 홱 삐끗해 발목 부러질 뻔 했다. 적어도 두개는 있어야 여름을 나는데 이제 하나밖에 없다. 옷 색깔과 스타일에 맞게 최소 두개는 있어야 되는데(둘다 정장풍 절대 아님 ㅋ) 남아 있는 건 빨간 가죽 샌들 하나 뿐... 

 

발바닥이 얇은데다 볼도 좁고 이래저래 발에 잘 맞는 편한 걸 사지 않으면 너무 다리가 피곤해지는 타입이라 두어개 브랜드만 정해놓고 신는다. 오렌지와 레몬옐로우가 배합된 스트링 샌들이 이뻐보여서 사러 갔는데 막상 눈으로 보고, 또 신어보니 블랙과 블루, 청회색이 섞인 쿨한 색 샌들이 더 어울렸다. 역시나 오렌지 안 어울리는구먼 흑흑... 하여튼 편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내 가느다란 발 때문에 샌들 앞이 좀 뜨는 것 같아서 앞창을 대는 수선을 맡겨서 일주일 후 택배로 받기로 했다. 그래서 이쁜 새 샌들은 다음주부터 신을 수 있다.

 

 

전부터 찍어두었던 이쁜 빨간색 립스틱을 샀다. 울트라매트 타입이라 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막상 테스터 발라보니 그렇게까지 매트하지 않았고 얼굴이 확 밝아지는 쿨한 레드라서 좋아하며 냉큼 샀음. 그리하여 빨간 립스틱과 함께 귀가.

 

 

 

 

 

실제로 발라보면 이렇게 쿨한 기운이 도는 빨강이 됨. 다른 분들은 이거 바른 거 보니까 좀더 진한 빨강이던데 나는 좀더 푸른 기운이 도는 듯.

 

근데 립스틱이 너무 뾰족해서 아무래도 저 꼭대기 모서리 어디다 잘라먹거나 뭉갤거 같...

 

..

 

립스틱 궁금하신 분들은 태그를 참고하세요 :) 웜한 스타일 어울리시는 분들은 입술만 쫌 동동 뜰 수 있는 빨강임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 안에서의 대화  (4) 2018.06.24
즐거운 시간은 왜케 빨리 가지  (2) 2018.06.23
땡땡이는 무슨!  (2) 2018.06.21
토끼와 둔갑인간의 차이  (2) 2018.06.20
뒹굴뒹굴의 소망  (0) 2018.06.19
:
Posted by liontamer
2018. 6. 21. 21:35

땡땡이는 무슨! sketch fragments 2018. 6. 21. 21:35

 

일하다가 너무 피곤하고 짜증나서 충동적으로 오후 반차 쓰고 낮 기차 타고 화정 올라옴. 몰라 고만 좀 부려먹어 똥색히들아!

 

:
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씽씽 부는 바람 맞으면서도 마냥 즐겁고 신난 절친 미샤랑 지나. 와락 꼬옥~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트 깃 세우고 스카프 동여매고  (2) 2018.06.25
믿음직한 (눈땡글) 친구~  (4) 2018.06.24
겨울 나라의 절친  (0) 2018.06.19
돌아보는 알리사  (0) 2018.06.18
속상한 지나 하소연 중  (2) 2018.06.16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9. 23:05

겨울 나라의 절친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9. 23:05




오늘 자기 전 스케치는 눈 펄펄 내리는 레닌그라드의 지나랑 미샤. 아직 발레학교 학생 시절. 지나는 어째선지 뾰로통해져 있고 말썽쟁이 미샤는 아이스크림이라도 방금 먹은 건지 해해 웃고 있다 :) 아무래도 미샤가 자기 혼자만 아이스크림을 먹었나보다 ㅋㅋ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직한 (눈땡글) 친구~  (4) 2018.06.24
바람 씽씽 불어도 와락 꼬옥~  (4) 2018.06.20
돌아보는 알리사  (0) 2018.06.18
속상한 지나 하소연 중  (2) 2018.06.16
파란 눈의 에벨리나  (0) 2018.06.15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8. 22:26

돌아보는 알리사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8. 22:26





어제 자기 전에 그렸던 스케치. 뒤돌아보는 알리사.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씽씽 불어도 와락 꼬옥~  (4) 2018.06.20
겨울 나라의 절친  (0) 2018.06.19
속상한 지나 하소연 중  (2) 2018.06.16
파란 눈의 에벨리나  (0) 2018.06.15
깃털처럼, 정말?  (0) 2018.06.14
:
Posted by liontamer




지나 : 흑흑 오늘도 쪼꼬를 못 먹었어... 케익도 없고 쪼꼬도 없어... 종일 연습만 하고 닭가슴살이랑 풀떼기 샐러드랑 우유밖에 못 먹었어 엉엉 서러워 엉엉...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쪼꼬 한 조각 못 먹고 이게 뭐야 흑흑....



미샤 : (난 좋은데, 닭가슴살 풀떼기 샐러드 우유....) 지나야 슬퍼하지 마. 내 가방에 미제 쪼꼬 한쪽 있어. 끝나면 그거 너 줄게...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나라의 절친  (0) 2018.06.19
돌아보는 알리사  (0) 2018.06.18
파란 눈의 에벨리나  (0) 2018.06.15
깃털처럼, 정말?  (0) 2018.06.14
부루퉁 지나랑 산책 중  (0) 2018.06.13
:
Posted by liontamer




씩씩하고 독립적인 토끼는(ㅜㅜ) 우렁집사가 없는 관계로... 결국 늦은 아침(...이라 해봤자 11시 즈음 ㅠㅠ)에 동네로 기어나갔다. 베이글 가게, 올리브영, 노브랜드 수퍼를 한바퀴 빙 돌았다.



올리브영에는 바디로션 사러 간 거였는데 쌩얼로 갔을 때에만 테스터를 가지고 제대로 시도해볼 수 있는 종류의 화장품들, 즉 파운데이션이나 아이섀도 등속을 실험해보려고 선크림만 바르고 갔다. 그래서 이것저것 발라보고는 내가 원하는 종류는 여기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다가(자외선차단이 잘 되는 보송하면서도 너무 매트하지 않은 파운데이션이 필요했는데 전자를 만족시키는게 의외로 별로 없었음)... 언제나처럼 안 발라봤던 색깔의 립스틱 발라보았는데...






두둥!!! 워스트 오브 워스트 발견!! 형광주황!!!!! 아악!!! 이거 분명 맨눈으로 보면 오렌지가 약간 섞인 다홍레드로 보였는데 입술에 바르니 완전히 완벽히 형광주황!!!!! 






공홈에서 가져와본 발색 샷...



아니야 아니야 이런 색이 아니야 ㅠㅠ 흐흑... 내 얼굴에선 형광주황이야... 완전 입술이 길거리 위험 표지판 색깔, 야광조끼 색깔이야...




공홈 발색 샷 하나 더. 가운데 03번이었음. 원래 오렌지 계열 안 어울리는 거 알기 때문에 바를 생각도 안 한다만, 가게 안 조명 때문인지 진열대에 있는 건 저 오렌지색으로 안보였다 정말 그냥 보면 다홍 레드로 보였었다. 하지만 입술에 바르자 이 사진의 발색보다 훠얼씬 진하고 훠얼씬 주황오렌지 야광이었음.... 피부색이 어두운 편도 아닌데 순식간에 얼굴 다른 곳은 다 죽어버리고 입술만 동동동!!! 심지어 입술이 도톰한 편이라 립스틱 칠해지는 면적도 많아서 그런지 더 동동!!!



이것에 비하면 맨날 안 어울려서 슬퍼하던 연한 코랄이나 누드핑크 따위들은 엄청 잘 어울리는 것이었어!!!!! 이것이야말로 워스트 오브 워스트!!!!!!






집에 돌아와 미니 화장대에 늘어놓은 상용 립스틱들과 블러셔를 훑어보았다. 그래 맞아 ㅠㅠ 괜히 핑크랑 레드, 라벤더 등만 드글거리는 게 아니었어 흐흑... 



오렌지 어울리는 분들 매우 부럽습니다 ㅠ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의 비애  (0) 2018.06.18
새벽까지 요러고 있었음  (0) 2018.06.17
토끼의 우선순위  (4) 2018.06.15
흐흑 나도 놀러가고파  (0) 2018.06.14
하이 윈도 읽고 있는 토끼  (0) 2018.06.13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5. 22:39

파란 눈의 에벨리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5. 22:39





오늘 스케치는 파란 눈 어두운 갈색 머리, 뱀파이어 레드 립의 에벨리나. 오늘 그린 건 아니고 한달 쯤 됐다. 저날 카페 가면서 에벨이 바른 거랑 색깔 똑같은 다크 레드 립스틱 바르고 갔었음. 그래서 기념으로 그렸음(뭐지, 왜 그런게 기념이지?)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보는 알리사  (0) 2018.06.18
속상한 지나 하소연 중  (2) 2018.06.16
깃털처럼, 정말?  (0) 2018.06.14
부루퉁 지나랑 산책 중  (0) 2018.06.13
치열한 내적 투쟁 중인 지나님  (0) 2018.06.10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5. 22:17

토끼의 우선순위 sketch fragments 2018. 6. 15. 22:17


바디로션도 다 떨어지고 주말을 나기 위한 식료품도 별로 없어서 퇴근길에 올리브영과 작은 마트에 들를 생각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가게들 들르는 게 어려워졌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그 와중에도 나는 케익 한조각이랑 미니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온 것이었다...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4. 22:25

깃털처럼, 정말?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6. 14. 22:25




오늘 스케치는 발레 파트너인 지나를 번쩍번쩍 들어올려 안아주고 있는 말썽쟁이 미샤 :)




지나 : 나 깃털처럼 가벼워?



미샤 : 이렇게 무거운 깃털이 어디 있어 응 그럼그럼~ 깃털처럼 눈송이처럼 가벼워 ㅎㅎ



지나 : 바부팅이 뻥치고 있네 ㅋㅋ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4. 22:13

흐흑 나도 놀러가고파 sketch fragments 2018. 6. 14. 22:13




슬슬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우리 부서에서도 지난주부터 일주일씩 여행가는 동료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음. 딴 부서들도...


나, 나는... 엉엉어엉엉...



여름에 계속 예산심의시즌이라 길게 휴가를 내기가 불가능하다. 사실 그래서 접때 샌드위치 데이 끼어서 도깨비여행으로 엄청 짧게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오긴 했지만 그걸로는 모자라 흑...




으엉엉엉 나도 놀러가고파 ㅠㅠ 근데 현실은 이번주말엔 여기 시골 2집에 처박혀 계속 예산심사준비로 대기하고 있어야 돼 으앙



:
Posted by liontamer




오늘 스케치는 함께 산책 중인 지나와 말썽쟁이 미샤. 심기가 안 좋아서 부루퉁해진 지나님.



지나 : 칫... 오늘은 케익을 한 입도 못 먹었어 -_-


미샤 : 지나야, 쫌만 기다려. 내 팬들이 케익 잔뜩 조공해줄거야 ㅠㅠ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3. 16:38

하이 윈도 읽고 있는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6. 13. 16:38







오후 내내 하이 윈도를 끝까지 읽었다. 이 소설은 다 읽고 나면 항상 마음 한구석이 찡하면서 ‘필립 말로 너 이자식 정말 멋있어ㅠㅠ’ 란 생각이 절로 든다. 여섯권 중 딱 한권의 필립 말로를 골라 하루를 보내라고 하면 하이 윈도를 택하겠다고 생각하곤 했다.



근데 그림은 그려놓고 나니 뭔가 쫌 미화된거 같다.. 본모습은 왼쪽 토끼에 더 가까운듯 ㅋㅋ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의 우선순위  (4) 2018.06.15
흐흑 나도 놀러가고파  (0) 2018.06.14
옛날토끼, 북미정상회담 보다가  (0) 2018.06.12
분수 상실  (0) 2018.06.11
백일몽인가 ㅜㅜ  (2) 2018.06.10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2. 21:51

옛날토끼, 북미정상회담 보다가 sketch fragments 2018. 6. 12. 21:51



10시 좀 전부터 폰으로 중계 켜놓고 몰래 보는데 옆자리 후배도 붙어앉아 같이 보다가 상사가 '뭘 그렇게 열심히 보는거야?' 하고 다가와서 딱 들킴 ㅋㅋ


나한테 트럼프는 어프렌티스랑 wwe 링에 나타나 유아 퐈이아드~ 하고 외쳐대던 웃기는 아재였는데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더니만 만화 속에서 맨날 사람도 아니고 돼지얼굴로 등장하던 '북괴' 괴수의 후계자와 빨간 카펫 위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음. 


오늘 회담 전에 언론에서 너무 설레발을 치긴 했지만 사실 나도 딱 이 정도 그림과 협상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실제로는 별로 놀라거나 또는 실망한 점은 없는데, 그것과는 별도로 이 그림이 정말 신기해보이긴 했다. 



하여튼 그리고 나서도 또 노동노예로 일하고, 중간중간 확대회담과 합의문이 궁금해서 폰으로 좀 검색해보고, 그러다 하루가 지나갔음.



..   



잠깐! 이 그림에서 '똘이장군? 그게 뭐여?' 라고 하지 않으신 분들! 같이 옛날사람입니다 ㅋㅋ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흑 나도 놀러가고파  (0) 2018.06.14
하이 윈도 읽고 있는 토끼  (0) 2018.06.13
분수 상실  (0) 2018.06.11
백일몽인가 ㅜㅜ  (2) 2018.06.10
이부망천 시민들  (2) 2018.06.09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1. 23:09

분수 상실 sketch fragments 2018. 6. 11. 23:09




뭐 먹고 마실때야 좋았다만...


근데 왜 이전 부서도 그렇고 지금 부서도 그렇고 항상 당일 회식을 잡고 그것도 월요일일까나... 피곤하긴 하다...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 윈도 읽고 있는 토끼  (0) 2018.06.13
옛날토끼, 북미정상회담 보다가  (0) 2018.06.12
백일몽인가 ㅜㅜ  (2) 2018.06.10
이부망천 시민들  (2) 2018.06.09
스페인? 왜 스페인?  (0) 2018.06.08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아침부터 초콜릿 푸딩 한병 들고 '이걸 한 숟갈만 먹을까 아니면 다 퍼먹을까' 하고 아주 치열한 내적 투쟁 중이신 지나님 :)


:
Posted by liontamer
2018. 6. 10. 16:32

백일몽인가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6. 10. 16:32




되게 현실적이고 해낼 수 있는 일들 같은데, 특히 2번은 돈이 든다 뿐이지 1, 3번만큼 어렵지도 않은데...



근데 왜 그냥 백일몽이 되어버리는 거냐고오오 ㅠㅠ



일에 찌들고 지쳐도 하루에 최소 30분이라도 운동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게 예전엔 그렇게 했는데 갈수록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너무 지쳐서 그런가 ㅜㅜ 아아 갑자기 솟구치는 월요병!!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토끼, 북미정상회담 보다가  (0) 2018.06.12
분수 상실  (0) 2018.06.11
이부망천 시민들  (2) 2018.06.09
스페인? 왜 스페인?  (0) 2018.06.08
노동노예의 슬픔  (0) 2018.06.07
:
Posted by liontamer
2018. 6. 9. 15:38

이부망천 시민들 sketch fragments 2018. 6. 9. 15:38




근데 인천 지인 얘기 들으니 오늘 정말 사전투표하러 간 사람들 늘고 있다고 함. 울 엄마토끼 아빠토끼는 수요일에 투표하러 가실듯.



난 화는 별로 안나고 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웃음이 자꾸 나옴. 코미디 보는 기분임. 이부망천/이부망인 심지어 단어도 착 붙는 느낌이네.



난 고양이 마스코트 그려진 동네 살고 있어 이부망천 동참 못하는구나 실망할고양 ‘ㅅ’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수 상실  (0) 2018.06.11
백일몽인가 ㅜㅜ  (2) 2018.06.10
스페인? 왜 스페인?  (0) 2018.06.08
노동노예의 슬픔  (0) 2018.06.07
여름, 슥슥  (0) 2018.06.06
:
Posted by liontamer

 

 

 

오늘 이쁜 고양이 본 기념. 오늘 그림은 만족한 표정으로 잠든 냥이 안고 행복해하는 소년 미샤 스케치 :)

 

둥실두둥실 커다란 고양이~~ 'ㅅ'

 

 

:
Posted by liontamer
2018. 6. 8. 20:51

스페인? 왜 스페인? sketch fragments 2018. 6. 8. 20:51




동료도 ‘어 그러게 내가 왜 스페인이라고 했지 막 던지고 보나보다’ 라고 웃었음.



나 스페인 가야 되나?!!! 스페인 가라는 계시인가? (일하기 싫으니까 괜히 또 혼자 혹하고 있음 ㅋㅋㅋ 근데 현실은 여름 휴가도 못 갈 상황!)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일몽인가 ㅜㅜ  (2) 2018.06.10
이부망천 시민들  (2) 2018.06.09
노동노예의 슬픔  (0) 2018.06.07
여름, 슥슥  (0) 2018.06.06
이것이 노동노예의 사례!  (0) 2018.06.05
:
Posted by liontamer
2018. 6. 7. 15:37

노동노예의 슬픔 sketch fragments 2018. 6. 7. 15:37





몸살나서 출근 못하고 드러누웠지만 예산 심의 때문에 슈퍼갑 전화엔 계속 응대 중 ㅠㅠ



아 몰라몰라 침대 들어감... 오늘은 더 이상 전화 안 받아 흑...

'sketch fragmen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부망천 시민들  (2) 2018.06.09
스페인? 왜 스페인?  (0) 2018.06.08
여름, 슥슥  (0) 2018.06.06
이것이 노동노예의 사례!  (0) 2018.06.05
다 부질없어 ㅜㅜ  (0) 2018.06.04
:
Posted by liontamer

 

 

 

 

오늘의 스케치는 파티에서 사이좋게 와인 잔 쨍 하고 있는 미샤랑 지나 :)

 

 

미샤는 원래 술 못 마시는 애라서 몇모금 마신 후 이미 눈 풀리고 해롱해롱 중~ 지나님은 와인 몇잔쯤은 끄떡없으심.

 

 

미샤 : 이히히 기분 좋아 랄라랄라~~

 

지나 : 바부팅이 벌써 취했네, 잔 뺏아버려야지! 대체 셔츠는 어디다 갖다 팽개친겨!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