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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20:14

토끼 앞발의 한계 sketch fragments 2018. 7. 15. 20:14




왼쪽은 (어찌어찌) 됨. 오른쪽은 불가능.



아흐 새치림 흐앙 아흐 헤비메탈 로커 장발 아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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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13:11

일요일 오후, 2집 창가에 앉아 tasty and happy2018. 7. 15. 13:11






이른 아침 기차로 2집 내려옴. 기차 안에서 거의 기절 상태로 졸았다.



넘 더워서 장식용 액자의 슈클랴로프님 화보들도 좀 시원한 느낌 사진들로 바꿔 끼었음.















불쌍한 울 쿠나 덩치도 크고 털도 복슬복슬.. 얼매나 더울꼬 ㅠㅠ





차 마시고 나서 좀 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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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딱 붙는 블랙 드레스 입고 소련 대사관 파티에 간 알리사. 하지만 놀러 간 게 아니고 임무 수행 중이심 ㅠㅠ KGB 행정직 노동노예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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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4. 21:23

더위 퇴치를 위한 추운 사진 몇 장 2016 petersburg2018. 7. 14. 21:23

 

 

 

너무 더우니까 추운 날 찍었던 사진 몇 장. 2016년 12월. 상트 페테르부르크. 얼어붙은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찍은 사진 네 장 :)

 

 

 

 

 

 

 

 

다리 아래는 얼음이 더디게 얼고 빨리 녹는 편이라 오리들이 여기 옹기종기 ㅠㅠ

 

 

 

 

꽁꽁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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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4. 17:28

당당하게 뒹굴뒹굴 sketch fragments 2018. 7. 14. 17:28





여름이고 겨울이고 어쩔수 없이 휴일엔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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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4. 17:10

여름날 오후 tasty and happy2018. 7. 14. 17:10

 

 

덥고 나른한 7월 오후. 

 

 

완전히 늦잠 자고 뒹굴거리며 게으름피우다 좀 늦게 오후 차 우려 마셨음.

 

 

너무 덥고 축 처지는 날씨라 조금이라도 시원한 기분 내보려고 차가운 파란색 계열 찻잔이랑 접시 꺼냄. 로모노소프 '밤' 찻잔, 그리고 마리메꼬 접시 :)

 

 

 

 

 

 

 

 

 




 

근데 정말 너무 덥다. 여름은 참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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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1:50

바쁘고 서러운 미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3. 21:50

 

 

오늘 스케치는 손잡이 없는 컵으로 차 마시고 있는 미샤. 안무도 해야 하고 발레단도 꾸려야 하고 너무 바빠서 제대로 테이블에 앉아 우아한 로모노소프 찻잔으로 티타임하는 건 꿈도 못 꾸고... 카페인 충전해서 정신차리려고 무용수들 연습시키면서 선 채로 차 마시고 있음 ㅠㅠ

 

 

미샤 : 이게 뭐야... 난 우주최강꽃미남인데... 모두가 날 떠받들고 멋있는 찻잔에 차 우려주고 온갖 디저트에 초콜릿 조공하는데... 왜 이렇게 모양 빠지게 서서 차 마셔 ㅠㅠ 엉엉...

 

토끼 : 누굴 원망하겠냐, 네가 차린 발레단인데... 빨랑 차 마셔. 그래도 쫌 차도남 삘이야. 평소엔 디저트고 초콜릿이고 안 먹더니 왜 갑자기 단 거 타령이야!

 

미샤 : 흑흑... 조공을 받아야 지나한테 쪼꼬도 주고 케익도 주는데 ㅠㅠ 지나는 단 거 없으면 화내는데 엉엉... 귀퉁이에 쪼꼬렛이나 사탕이라도 하나 그려주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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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0:49

헥헥 그래도 금욜 밤이다 sketch fragments 2018. 7. 13. 20:49




서울 사무실 가서 종일 일하고 저녁에 만원 지하철 타고 화정 귀가. 집에 떨어진 것들이 많아서 바리바리 사들고 왔더니 어깨 빠지는 줄...


아으으으 내일은 완전 뒹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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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2. 22:13

조곤조곤 토끼 sketch fragments 2018. 7. 12. 22:13




전화랑 메일, 메신저로만 업무 얘기하다 오늘 첨 얼굴 보고 같이 회의를 한 서울쪽 부서의 담당자님과 따뜻한 문자 주고받음 :) 어머 나 조곤조곤 잘 웃는 상냥한 토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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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21:29

빨간머리 지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1. 21:29





오늘 스케치는 뭔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지나. (아무래도 미샤가 초콜릿 조공을 안 한 모양임) 지나는 빨간머리 숱이 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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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초. 페테르부르크. 이삭 광장. 니콜라이 1세 기마상. 씽씽 달리며 휙 스쳐지나가던 붉은색 버스.



신호등 기다리며 폰으로 찍었는데 흔들렸지만 맘에 들어서 지우지 않고 남겨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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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1. 21:15

기껏 큰 결심을 하였으나 sketch fragments 2018. 7. 11. 21:15




그깟 머리 오늘 못하더라도 조만간 하러 가면 되잖아? 라고 하신다면...



이보시오 나는 게으른 토끼란 말이오 ㅠㅠ 정말 극도로 심란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저렇게 분연히 '머리하러 가야겠다!' 하고 나서지 않소 ㅠㅠ 그것도 퇴근 후 저녁엔 더더욱! 머리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 자체가 진짜 커다란 일이란 말임... 그런데 전화를 해보니 예약이 다 차서 무산... 내일은 출장 때문에 서울 올라감... 그러면 다음주에 하면 되지 않니..라고 하신다면... 아악 나는나는 게으른 토끼... 다시 이 결심을 할 수 있을지 엉엉... 아악 스위치 하나 누르면 염색도 되고 커트도 되고 웨이브도 들어가는 기술이 생기면 좋겠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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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0. 21:57

교복 아님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10. 21:57





오늘 스케치는 멋있는 척 포즈잡고 있는 미샤 :) 평소와 헤어스타일이 좀 다름. 



근데 분명 나는 검정 가죽재킷이나 벨벳 재킷 같은 걸 생각하며 칠했는데 다 칠하고 보니 저 검정 상의 꼭 교복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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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0. 20:03

토끼는 여름을 싫어하오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10. 20:03




아아아아아 ㅠㅠ 진짜 시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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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23:34

추운 동네 아이들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8. 7. 9. 23:34





오늘은 너무 끈적하고 습한 날이었다. 여름 싫으니까 추운 겨울 스케치를 그려보았다. 눈 펄펄 내리는 레닌그라드, 머리카락 휘날리며 꼭 붙어 있는 절친 지나랑 미샤 :) 장갑도 안 끼고 안 추운 척 하고 있는 허세남 미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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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9. 23:30

혹부리 아니고 일부리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7. 9. 23:30




으아아아앙 ㅠㅠ


이상하다 분명 월요일인데 이미 금요일만큼 일한 기분... 일보따리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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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는 포킨의 발레 세헤라자데에서 여주인공 조바이다 왕비 역 드레스 리허설 중인 지나. 손이랑 발이 잘린 이유는 역시나 내가 아이패드 공간 계산을 제대로 못하고 그려서 자리가 모자랐음. 팔다리 쭉 편 무용수 스케치를 제대로 그리려면 아이패드가 좀더 길쭉하든지 아니면 그림을 좀더 작게 그려야 하는데 내가 똥손에 공간감각이 모자라서 후자가 잘 안됨^^;



도도한 팜므 파탈 조바이다에 딱 맞춤이긴 하지만... 이런 지나님에게도 아래와 같은 병아리 시절이 있었으니..






열살 병아리 지나!! 발레학교 초짜 시절 :) 아직 눈땡글, 토실토실~ 끙끙... 나름대로 열심열심 최선을 다하여 쭉쭉 뻗고 있습니다.



지나 : 흐앙... 팔다리 쭉쭉 펴라고 해서 다 폈는데 선생님이 더 쭉 뻗으래... 난 다 뻗은 건데... 발레 힘들어 으아아...



(그림에는 안 나와 있지만 저쪽 옆에서 동갑내기 병아리 미샤가 아주 쭉쭉 잘뻗어서 선생님의 칭찬을 독차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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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22:26

노동노예의 (소심한) 반항 sketch fragments 2018. 7. 8. 22:26




정신없이 낮잠에 빠져 있는데 슈퍼갑에게서 전화가 왔다. 예산심사와 관계된 전화가 분명했다. 요 몇달 낮이고 밤이고 주말이고 관계없이 핸드폰으로 업무 통화 중이기 때문이다. 슈퍼갑님이 뭔가 궁금하면 아무때나 전화할수 있고 을 회사의 예산 총괄자인 나는 아무때나 응대해야 하는 현실임.


근데 오늘은 너무너무 졸렸다. 어쩌지.. 하다 꾹 참고 안 받고 도로 자는데 십여분 쯤 후 파트너 후배에게서 전화가 옴.



이것은 즉,

슈퍼갑이 나에게 전화 -
내가 안 받음 -
차선으로 후배에게 전화(거의 항상 내가 갑들을 응대하므로 후배가 직접 전화받거나 만나러 간 적 없음) -
후배가 처리못하는 일이거나 나에게 상황 의논하려는 중..
...일 것 같았다.


벨 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졸음으로 멍해진 머릿속에서 위와 같이 의식의 자동추론 진행. 평소같으면 ‘아아 후배에게 떠넘길 수 없어’ 하며 받았을텐데 정말 졸리고 귀찮아서 또 안받고 그냥 자버렸다. 노동노예 소심하게 저항하다!!



한시간쯤 후 깨어나 걱정되어 후배에게 전화해보았다. 후배가 슈퍼갑과 통화했고 이것저것 골치아픈 일들이 있었는데 나는 이미 아는 이야기였다. 하여튼 그래서 후배가 나 대신 사업부서장 두어명에게 연락을 해서 오늘 일은 마무리했고 내일 대응을 해야 한다고 함. 좀 미안했지만... 내가 맨날 응대하는 일 다하고 있었으니까 오늘만 좀 봐주렴 ㅠㅠ 나 너무 졸렸어..



엥휴 전화 안 받는 것조차 노동노예 옥토끼에겐 크나큰 반항! (근데 어차피 낼 출근하면 내가 해결하러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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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12:58

일요일 이른 오후 차 마시는 중 tasty and happy2018. 7. 8. 12:58





이른 아침 기차로 2집 내려왔다. 청소하고 아침먹고 평소보다 좀 이른 애프터눈 티 마시고 있음. 수면부족 상태라 차 마신 후 낮잠 자려고 한다.



오늘은 아기자기한 폴란드 수탉 찻잔으로 기분전환. 찻잔에 맞춰 폴란드 접시. 이거 수탉접시도 있는데 화정에 두고 와서 세트가 맞춰지지 않네. 하긴 난 별로 세트에 연연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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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새근새근 콜콜 자고 있는 완전 애기 시절 미샤 :) 엄마가 둘러준 병아리색 턱받이랑 같은색 아가옷 입고 아가 이불 덮고 꿈나라로 콜콜~ (아이스크림 꿈을 꾸고 있을 것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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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7. 23:38

홈, 스위트 홈 :) sketch fragments 2018. 7. 7. 23:38

 

 

오늘은 이렇게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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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7. 23:37

토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7. 7. 23:37

 

 

완벽하게 게으른 하루를 보냈음. 오늘 오후 티타임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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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케치는 작품 포스터 촬영 중이신 지나님과 말썽쟁이 미샤. 안무가는 이들의 절친인 스타니슬라프 일린. 작품은 백야.

 

 

예전에 썼던 글에서 좀 중요하게 언급했던 발레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단편소설을 일린이 각색해 무대에 올린 단막발레로 미샤가 주인공이자 화자인 몽상가, 지나는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인 나스챠 역을 맡았음. 이 작업을 통해 일린이 미샤랑 지나를 처음 만나고 친해지게 되었음. 볼쇼이 안무가인 일린이 키로프에 와서 미샤와 지나를 위해 안무해준 발레인데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이 작품을 연습할때 미샤가 처음에는 일린이 잡아준 캐릭터가 잘 와닿지 않아 좀 고생을 하고 트로이와 한참동안 도스토예프스키와 백야, 남자와 여자, 젠더와 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기억을 되살려보니 about writing 폴더에 그 대화 일부를 발췌해 올렸던 적도 두세번 있다. 그 중 이 작품 백야의 오디션에 대해 미샤가 이야기해주는 장면 링크만 다시 올려본다. http://tveye.tistory.com/7220 (열받은 일에 대해 얘기하는 미샤, 춤과 담배와 알콜)

 

 

하여튼... 다 내가 쓴 거라서 실재하진 않는다 ㅋㅋ

 

 

어쩌다보니 좀 목욕탕 같은 느낌이 되었네. 목욕탕 아닙니다^^: 백야라서 부드러운 페일핑크 포스터를 찍은 것입니다(막 우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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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를 내면 무얼 하니 sketch fragments 2018. 7. 6. 21:21




흐흐흑... 반차 내고 화정 올라오니 이미 저녁이고... 이 그림 그리는 중 슈퍼갑에게 전화와서 다른 갑의 말 그대로 갑질만행을 알게 되어 한참 통화하며 우리 입장 설명하고 등등등...



으아아앙 노동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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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며칠 전에 그렸던 것. 사실 날 그리려고 했는데 그리고 나니 헤어스타일 외엔 별로 안 닮았고 본모습보다 많이 미화되어버려서 나 아니고 알리사라고 급변경함 ㅋㅋ (소설 속에서도 그렇고 스케치에서도 그렇고 알리사가 내 헤어스타일이랑 비슷함) 근데 알리사라고 하려니 또 알리사만큼 이쁘진 않은 것 같... 뭐 어때 할수없지



레드 립스틱 칠하고 계신 토끼가 아니라 알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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