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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 모라고? 토끼가 토요일에도 나가서 일을 했다고? 토끼가 인간둔갑도 하고 일도 하는것도 모자라서 휴일 출근도 하고 야근도 많이 한다고? 섭씨 38도? 야근할 때 냉방도 안해준다고? 토끼가 숫자를 계산한다고? 토끼야 왜 그러고 살아? 토끼가 왜 인간 좋은 일 하고 살아??? 토끼는 짐승인데 지 배부르고 등따시게 뒹굴고 놀면 되지 왜 그렇게 착취당해?



토끼 : 야, 구구절절 바른말만 하지 마 엉엉...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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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2. 20:43

그야말로 백일몽 sketch fragments 2018. 7. 22. 20:43




흐흑... 나도 휴가가고 싶어... 놀러가고 싶어... 엉엉 폭염... 엉엉 노동노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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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7. 22. 20:41

일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차 마심 tasty and happy2018. 7. 22. 20:41




일요일 오후. 2집 동네는 언제나처럼 더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제랑 오늘은 서울이 더 더웠다. 



2집은 집안에만 있으면 원룸이라 작기 때문에 에어컨 틀어놓으면 꽤 시원하다. 전기세 생각을 안 하면 된다(ㅠㅠ) 오후에 차 우려 마시고 책 읽으며 간신히 좀 쉬었다. 차 마신 후에는 낮잠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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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