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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매우 좋아서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에 산책하러 다녀옴. 요새 안에 새로 생긴 멋진 식당에서 코류슈카 튀김을 먹었다. 코류슈카는 페테르부르크 특산물로 네바강에서 잡히는 조그만 물고기다. 항상 궁금했는데 료샤가 데려가서 먹어볼수 있었음. 맛있었다.






굉장한 날씨였다. 다 좋았는데 핵볕 때문에 나중엔 머리가 좀 아팠다. 그래도 사원 종소리도 듣고 좋았다.






샌들 신고 다녔더니 발등이 스트랩 부분만 하얗고 나머지는 까매짐 ㅠ 선크림 발등에 바르는걸 까먹었어...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사원 종소리는 참 아름답다.






저녁에 마린스키에서 발레 해적 공연 있어서 이제 호텔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약간 쉬다가 극장 가려는 중이다. 아아,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가..


여기 메도빅은 프라하 메도브닉이랑 좀 비슷하네. 맛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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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