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블라지미르 보로비코프스키, 옐레나 나르이쉬의 초상

낭만주의의 세례를 물씬 받은 작품이지요. 보로비코프스키 최고의 초상화로도 꼽힙니다.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부드럽고 매력적인 이 여인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돼요.
무척 아름다운 그림인데, 사실 러시아 회화 특유의 느낌은 좀 덜하지요.

저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 초상화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그림도 좋아해요.
역시 트레치야코프 갤러리 소장품입니다.

: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