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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티타임. 
 

 
핑크 라넌큘러스가 완전히 만개하여 엄청나게 커졌다. 
 

 
 

 
 


 
이 찻잔은 2012년 여름 쥬인과 프라하에 갔을 때 나메스티 레푸블리키 광장에 섰던 시장의 폴란드 도자기 노점상에서 산 것이다. 받침접시는 없고 컵 단품이었는데 아마 찻잔이라기보다는 커피잔에 가까운 것 같다. 나는 받침접시 없이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찬장에서 색깔과 무늬가 어울리는 다른 폴란드 도자기 접시를 꺼냈다. 이 접시는 2016년 가을에 역시 프라하에서 머무를 때 말라 스트라나의 고갯길 어딘가에 있던 폴란드 도자기 가게에서 샀던 찻잔 세트에 딸려 있는 것이다. 내가 가진 폴란드 찻잔이나 종지는 모두 프라하 아니면 우리 나라 가게, 사이트에서 샀다. 폴란드는 작년 여름 빌니우스에 갈 때 폴란드항공 연착으로 어이없이 바르샤바에서 하룻밤 잤던 게 전부인데, 그때는 도자기는 생각도 못했음. 공항과 호텔, 호텔 뒤의 마을 20여분 산책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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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