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venezia

5.8 목요일 밤 : 힘든 하루

liontamer 2025. 5. 9. 07:19





사진은 예쁘지만... 정말 너무 힘든 하루였다.



자다가 모기인지 날파리가 윙윙대서 새벽에 깨어나 모기향을 피우고 모기기피제까지 뿌린 후 잠이 좀 깨서 약을 조금 더 먹고 잤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현장에 나갔고, 행사를 딘행했고 업무 오찬과 만찬. 그 사이에 임원 수행까지 무척 바빴다. 거기에 실무자들의 업무 부실, 윗분의 히스테리가 겹쳐 오늘은 정말 힘들었고 기운이 전혀 없다. 특히 후자 때문에 너무 피곤하고 속상하다.


자야겠다. 자면 나아지겠지. 내일이 이번 출장의 피크이다. 아주 중요한 행사들이 연달아 있다. 마음을 잘 수양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