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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월요일 밤 : 그리운 곳, 역시 힘들고 피곤한 월요일
liontamer
2025. 2.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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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부르크. 석양의 황금빛과 운하, 갈매기, 창문들... 너무나 아름답고 그리운 풍경이라 갈무리한 사진이다. 사진은 @dshved
주말에 신체리듬이 깨지는 건 어쩔 수 없는지 결국 수면부족 상태로 출근. 오늘도 매우 바쁘게 일했다. 몇가지 꼬여 있는 일도 있고 골치가 많이 아프다.
오늘도 편두통이 도졌다. 수면부족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 졸려서 견딜 수가 없다. 소화를 좀더 시킨 후 자러 가야겠다. 겨울을 나면서 둥실둥실해져서 식이조절을 하고 가벼운 운동이나마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집에만 오면 피곤해서 뻗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