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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요일 밤 : 너무 춥고 너무 피곤하고 너무 바빠
liontamer
2025. 2. 5. 20:15
오늘도 너무너무 추웠다. 새벽에 깼다 다시 잠들고 너무 피곤하게 자다가 꿈에 취한 채 알람에 깨서는 십분 정도 더 누워 있었다. 피곤해서 반반차를 내고 좀더 잘 생각이었지만 오전부터 업무 일정이 꽉 차 있어 결국 일어나 새벽출근. 그러나 너무 힘이 들어서 별다방에 잠깐 들렀다. 컵 하나는 따뜻한 물.
너무너무 바쁜 하루였다. 엄청 많은 일들을 했다. 내일은 아침부터 시내 한복판에 외근 가서 갑님과 미팅... 내일이 이번주의 고비... 추위는 왜 누그러들지를 않나... 흐흑... 정말 피곤하다. 빨리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