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and happy
목요일 오후
liontamer
2024. 8. 1. 20:31
좀 늦게 우려마신 오후의 홍차. 휴가인데 휴가 같지가 않다.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더워서 못살겠다... 잠을 제대로 못 자기도 했고 또 시간도 좀 늦었던 터라 퍼스트플러쉬로 연하게 우려 마심.
이번 여름엔 아무데도 못가서 아쉬운 마음에 무라카미 류의 쇼핑 에세이를 다시 읽고 있다. 이 책은 아무리 읽어도 싫증나지 않고 너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