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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월요일 밤 : 더위, 수면 부족, 녹초
liontamer
2023. 8. 21. 18:29

너무 더웠던 날이라 그림과 잘 어울림.
을지연습 주간이라 아주 일찍 출근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잤고 그나마도 더워서 새벽에 두어시간마다 깼던 터라 너무 피곤했다. 수면 부족 상태인데다 챙겨야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두통이 너무 심해졌다. 목소리도 다시 꽉 잠겼다. 너무 지친 채 퇴근 중이다.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 같고 다 어려운 일들이라 막막하다. 집에 도착하면 진통제를 먹어야겠다. 적어도 두통은 가시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