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and happy
토요일 오후 티타임
liontamer
2022. 8. 27. 18:16
토요일 오후 티타임. 새로 온 꽃과 남아 있던 꽃 함께.
느릿느릿 '월요일은 토요일에 시작된다'를 재독하고 나서(다시 읽는데도 읽기가 아까움!), 르 카레 소설들로 넘어가려다 아쉬워서 내가 무척 좋아하는 소설인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을 (또)다시 읽는 중. (하긴 이들의 소설 중 안 좋아하는 작품이 있나 싶지만 ㅎㅎ) 이 형제의 번역되지 않은 원서들을 좀 구해서 읽어볼까 생각 중이다. (근데 하도 말장난을 많이 하는 작가들이라 쉽지 않을 것 같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