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and happy
휴일 오후 티타임, 꽃들
liontamer
2022. 8. 15. 16:41
광복절, 휴일 오후 티타임. 책 읽으며 보냈다. 이제 연휴가 다 끝났네...
그리고 꽃들 사진 여러 장 줄줄이.
플록스에서 희미하게 라일락과 비슷한 달콤한 향기가 난다. 분명 꽃 주문 사이트에서는 이 꽃이 무향이라고 했는데. 향기가 있어 좋다.
꽃을 다듬으면 잔가지나 아주 조그만 줄기를 떼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들을 모아 초미니 유리병이나 잔에 꽂아두면, 운 좋을 땐 이렇게 꽃이 추가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