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vilnius
색유리 장식 전에는 모자가 주렁주렁
liontamer
2022. 7. 21. 21:41
사진은 빌니우스 구시가지의 스티클류 거리. 도착 둘째날 영원한 휴가님과 함께 걷다가 건물 사이로 모자 장식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한 컷 찍음. 이때는 이야기하며 걷느라 정면에서 찍을 생각은 못했음. 이틀쯤 후에 다시 와보니 저 모자 장식 대신 색유리 장식으로 바뀌어 있었다(그 알록달록 장식 달린 풍경은 전에 두어번 올렸음)
그건 그렇고 이 골목은 장식을 주기적으로 바꿔 달아놓나 싶은데 그럼 그 주기는 얼마나 되는지 머무를 때도 그렇고 돌아와서도 내내 궁금했음. 아직 그 알록달록 색유리 장식이 달려 있으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