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and happy
햇살 비치는 창가에 앉아
liontamer
2021. 10. 23. 15:40
토요일 오후 티타임. 볕이 좋아서 티테이블을 베란다 창가로 옮겨놓고 거기 앉아 차를 마셨다. 창문을 열어놓고 햇볕을 쬐니 따끈따끈했다. 선크림을 안 발라서 얼굴이 좀 탔을 것 같다. 찻잔의 금테두리에 햇살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이 이쁘다. 빛과 그림자를 잔뜩 담은 티타임 사진 여러 장. 봉오리 상태로 도착한 노란 미니 장미랑 같이.
빛이 이쁜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