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and happy
토요일 오후 티타임
liontamer
2020. 6. 6. 21:23
토요일 오후 티타임.
쿨리치 케익이 잔뜩 그려진 알록달록 찻잔.
어제 '신이 되기는 어렵다'를 다 읽고 났더니 어쩐지 아쉬워서 '노변의 피크닉'을 다시 읽음.
목요일에 도착한 꽃구독 서비스. 이번에도 꽃의 질이 나빠서 매우 시들시들했다. 도착한 날 이미 시들어서 죽은 꽃 두 송이, 다음날 죽은 꽃도 한 송이. 이 업체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 -_- 복지포인트로 결제해 이제 2회가 더 남았다. 일단 좀 나눠서 꽂아둠. 역시 꽃은 직접 보고 골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