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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에 해당되는 글 5

  1. 2019.02.15 아주 파랗고 아주 금빛
  2. 2019.02.15 꽃분홍 빵끗
  3. 2019.02.15 휴가는 이렇게... 2
  4. 2019.02.15 금요일 오후
  5. 2019.02.15 창가 테이블, 도로 가고프다
2019. 2. 15. 23:50

아주 파랗고 아주 금빛 russia2019. 2. 15. 23:50

 

 

여름의 페테르부르크는 이렇게 강렬하고 선명하게 빛난다. 아주 파랗고 또 아주 금빛으로.

 

하지만 깊은 밤으로 접어들면 백야의 보라색과 핑크색, 붉은색과 형용할 수 없이 부드러운 색채들이 도처를 뒤덮는다. 그래서 백야의 페테르부르크는 낮이고 밤이고 산책하기 좋다.

 

사진은 2015년 7월에 갔을 때.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에 산책하러 가서 찍음. 네바 강과 요새와 사원 첨탑. 하늘. 그리고 수면을 가르며 지나가는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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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2. 15. 23:37

꽃분홍 빵끗 sketch : 지나와 말썽쟁이2019. 2. 15. 23:37

 

 

오늘 스케치는 꽃분홍 짚업 입고 빵끗 웃는 아가 미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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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2. 15. 16:59

휴가는 이렇게... sketch fragments 2019. 2. 15. 16:59






에익 저 업무전화만 없었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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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2. 15. 14:12

금요일 오후 tasty and happy2019. 2. 15. 14:12





눈 오는 금요일. 휴가 내서 출근 안하고 집이라 좋다.







반찬거리 사러 아침에 동네 한바퀴 돌고 옴. 눈이 생각보다 많이 왔다.



 

 





간만에 모스크바 찻잔 꺼냄







들어오면서 빨간 장미 한송이 삼. 졸업시즌이라 꽃값 너무 비싸다ㅠㅠ 그래서 한송이만...







티라미수도 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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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9. 2. 15. 00:02

창가 테이블, 도로 가고프다 2017-19 petersburg2019. 2. 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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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그랜드 호텔 유럽 얘기에 이어 오늘 자기 전에 사진 한 컷 추가. 창가에 테이블 옮겨놓고 앉아 타르트 곁들여 차 마실때. 근데 저 타르트를 어디서 사왔던 건지 기억이 안 나네 ㅎㅎ 부셰 아니면 고스찌였을 것 같긴 함.


저 꽃무늬 커튼 맘엔 안드는데 사진 귀퉁이에 포인트만 등장시키면 또 이뻐보임:)



아아, 다시 가고파 ㅠㅠ 지금 저 창가에 앉아 있고파.. (물론 지금 날씨는 최악이니 저렇게 창문 열고 바람 쐴 수야 없겠지만... 게다가 겨울이라 해도 짧으니 저렇게 바깥이 밝지도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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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