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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웃음 터지는 짤. 우울할 때나 힘들 때 이 사진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있다. 질투에 휩싸인 불쌍한 냥이.. 근데 아무리 봐도 저 표정 너무 리얼하고 우스워 ㅠㅠ

 

..

 

일찍 일어나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며 서울 사무실로 출근했다. 금요일이라 스마트워크센터가 꽉 차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자리가 많았다. 친구도 출장 때문에 와 있어서 나란히 앉아 일했다. 내내 숫자 작업하느라 머리가 멍했다. 미세먼지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창문을 못 열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밀폐된 방 안 공기가 너무 안 좋았고 오늘 좀 조이는 옷을 입고 와서인지 숨쉬기도 좀 힘들고 전체적으로 힘든 하루였다. 아침에 차 한잔 마시고 점심 먹은 후 밀크티 한잔 마셨는데 카페인 때문인지 심장도 좀 벌렁벌렁했다. 공기가 답답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서울 온 김에 예전 부서에서 같이 일했고 친하게 지내는 동료 언니와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으며 그간 쌓였던 이야기도 나누고 옛날에 같이 겪었던 여러가지 기가 막히고 어이없으면서도 그저 웃음만 나오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떠올리며 웃기도 했다. 오늘 유일하게 즐거운 시간이었음.

 

일하고 나서 정시에 퇴근했다. 화정 가는 지하철이 늦게 와서 꽤 기다렸다. 다행히 중간에 자리가 나서 앉았다.

 

롭스와 올리브영에 들러 바디로션과 핸드크림 등을 사서 귀가했다. 집에 와서 씻고 나니 어느새 8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그래서 저녁도 늦게 먹었다.

 

월말에서 다음달 초에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이고 오늘 조직개편안 초안이 배포되었다. 옮겨가든 안 옮기고 남든 무슨 일을 맡게 되든 뭘 어떻게 되든 다 가시밭길임 ㅠㅠ

 

아이고 모른다... 내일은 블로그 이웃님을 만나기로 했다. 신난다. 내일을 위해 너무 늦지 않게 자야겠당.

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