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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세라믹'에 해당되는 글 3

  1. 2018.06.03 일요일 오후 티타임 2
  2. 2018.01.14 2집에서 일요일 오후, 길 위의 인생 ㅠ 4
  3. 2017.08.20 일요일 오후 차 마시며 + 선물 4
2018. 6. 3. 14:27

일요일 오후 티타임 tasty and happy2018. 6. 3. 14:27




일요일 오후의 차 우려 마시는 중.

























으앙 오늘이 토욜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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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새벽에 일어나 이른 기차 타고 다시 2집 내려옴.



씻고 청소한 후 별다방 신메뉴로 나온 강아지 컵케익이랑 체리 곁들여 차 마심. 강아지얼굴은 비스킷이고 그 아래 생크림과 잼에 가까울 정도로 달게 절인 딸기와 시트가 들어 있음. 아주 나쁘진 않은데 너무 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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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무슨 맛인가 하여 멍멍이 얼굴 깨부숴 먹어버림 ㅋ (맛은 그냥저냥 ㅠ)










새해니까 창가 티테이블 세팅을 좀 바꿈. 러시아 타월 빼내고 예전에 쥬인이 나가사키에서 사다 준 테이블 러너로 바꿈. 엽서도 바꿔넣음






아래 엽서는 블라디보스톡의 어느 카페에서 발견한 내성적 토끼 ^ㅇㅅㅇ^



위의 엽서는 작년 가을 뻬쩨르 서점에서 득템.


- ​뻬쩨르가 햇살도 없이 무뚝뚝하게 당신을 맞이한다 해도 슬퍼하지 마세요, 바로 그게 이 도시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니까요 -



라고 씌어 있음 :) 카페 창 너머로는 비가 주룩주룩.. 이거 너무나 그 동네 느낌임 ㅋㅋ







이건 아침에 도착해서 별다방에서 때운 샌드위치 아점 + ktx ㅠㅠ 아아 길 위의 인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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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8. 20. 16:07

일요일 오후 차 마시며 + 선물 tasty and happy2017. 8. 20. 16:07





일요일은 항상 토요일보다 더 빨리 지나간다.



역시 2집에서 보내는 주말. 오늘은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쉬고 있음. 블라디보스톡 마린스키에서 사온 찻잔 다시 꺼냄.
















이건... 며칠전 GS 편의점에서 발견한 초콜릿 슈... 맛있으려나 하고 사보았음. 그리 나쁘진 않으나 내 입맛엔 너무너무 달다... 차에 곁들였는데도 반쯤밖에 못 먹음 ㅠㅠ






나의 사랑 체리와 함께... (그래도 레냐보단 안 좋아함 ㅋㅋ)
















사무실 후배가 가져다준 TWG 잎차. 집에 선물로 들어왔는데 가족들이 아무도 차를 안 마신다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엄청 고마웠다. 티백 주머니 가져가서 내일 우려줘야겠다. 이렇게 마시는 거야~ 라고 알려줘야지





캔도 예쁘다.








좀 슬프지만... 이게 열대과일과 달달한 꽃잎 들어 있는 가향차라 스트레이트의 담백한 차를 좋아하는 내 취향이랑은 좀 다르긴 하다 ㅠㅠ 그래도 너무 고마우니까!!!




오늘은 저 편의점 초콜릿 슈가 너무 달아서 이 차는 안 마셨다. 내일 우려서 마셔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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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