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랑 쥬인 함께 :) sketch fragments 2018. 2. 17. 22:08
쥬인이랑 즐겁게 보낸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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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댁에서 자고 아침에 데려다주셔서 화정 귀가. 와서 쿨쿨 잤음
많이 잤는데 지금 또 졸려!!!!
좀 잘까말까 고민 중!!! 잠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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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토끼 아빠토끼 그리고 나무늘보 동생네 + 나토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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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기차라 평소보다 두배로 정신없이 일을 몰아서 했다.
기차에서 정신놓고 잤는데 순방향 표 딱 한장 남은 걸 끊었더니 마주보고 앉는 자리라 다리를 움츠려야 해서 그런지 지금도 다리랑 허리가 아프다. 내 맞은편에 기럭지 긴 청년이 앉았었음.
오후엔 용산행뿐이라 경의선 기다렸는데 20분 넘게 기다리고.. 사람 너무 많아서 계속 서서 왔더니 무지 피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곧장 부천 부모님댁 가야 함. 아 이번 연휴 너무 짧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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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에 있었던 일.
청천벽력!!!!
아아아아아아아 ㅜㅜ
나도 후배도 일더미에 빠져죽고 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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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꾸약!!!
헥헥... 땡퇴한다고 해서 일 안 한거 아니야 ㅠㅠ 오늘 요청하고 저녁까지 내놓으라고 한 어이없는 자료들 때문에 한밤중까지 해야 할 일을 몰아서 두배 빠르게 한 거야 헥헥... 토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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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다 정오까지 잤는데 지금 또 너무 졸린다.. 낼 새벽 기차 타야 하니 안 자려고 꾹 참고 있는데 정말 너무 졸려 ㅠㅠ
아으아으... 추운데 새벽 기차 ㅠㅠ 일도 엄청 많아 으아앙
그래도 수욜까지만 버티면 설이니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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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님과 경복궁 근방에서 만나 점심 먹고 실컷 이야기 나누고 들어옴.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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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피곤하고 또 피곤하구나.... 이 업무 너무 싫다 ㅠㅠ
엉망으로 자료 만들어서 내고는 맨날 '그 사업 해야 하니 돈주세요' 라고만 그럴싸하게 주장만 하고 정작 아무런 데이터도 논리도 안주는 문제사업 부서... 하필 운나쁘게 그 부서의 부서장은 재작년에 나와 아주 안 좋았던 그 망할 자식임. 거기 부서원들이 모두 그 작자를 너무 두려워해서 시키는대로 온갖 잡일과 매일 계속되는 야근을 하다보니 거의 피를 토하고 있음.
하여튼 그쪽에서 낸 바보사업들에 대해 가능한 한 방어를 해주다가.. 그래도 추가자료를 결국 줘야 하게 되어 얘기를 했더니 그 부서의 예산쪽 담당 후배가 못하겠다고 하도 울컥 파르르 해대서 나도 결국 열받아서 터졌음. 어쩌라고! 나도 맘같아선 저런 거지같은 사업들 다 잘라버리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얼마나 열심히 방어해줬는데! 정작 너네가 해야 될 일은 안하고 버티냐! 말만 하면 무슨 소용있어! 그럼 너네가 가서 갑이랑 얘기해! 등등등..
그리고는 너무 화가 나서 본부장에게 가서 이런 식으론 일 못해먹겠다고 한바탕 파르르 성질내고...
그리고는 또 그 후배가 불쌍해져서(ㅜㅜ) 문자로 먼저 '화낸 건 미안해ㅜㅜ' 하고 보내고 후배도 '제가 더 미안해요ㅜㅜ' 하고 답하고 ㅠㅠ 사실 알고보면 걔들 지금 엄청 고생하고 있으니 불쌍하고...
아흑... 그럼 왜 화낸거야 으앙... 측은지심 꺼져 으앙...
아니야 걔들이 무슨 죄야 엉엉 부하들 쥐어짜내고 자기는 정작 공만 가로채며 입발린 소리만 하고 책임은 방기하는 그 망할 작자가 나쁘다. 정말 나쁜넘이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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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슬퍼 으앙...
쥐잡아먹었다고 하면 누가 위축될줄 아시오!!! 아르르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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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면 날씨라도 좋을 것이지, 으아 노동의 연속 (0) | 2018.02.05 |
아으아으아으아으 혹사당하는 노동노예 옥토끼...
이 와중에 우후죽순 새치집중구역과 마구 헝클어지는 헤비메탈 보컬 같은 치렁치렁 긴 머리와 뿌리염색을 안해서 투톤이 되어버린 색깔 등등 머리심란지수가 결국 폭발하여... 업무스트레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오후에 자료제출한 후 반차를 내고 시골 미용실에 갔음. 회사 남자 동료가 추천해줬는데 가격은 물론 서울보다 저렴했고 커트는 쫌 그랬지만 염색 자체는 정성들여 해줘서 시골치곤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음. 하긴 이 상태에선 어디서 뭘 한들 나아지긴 했을 것 같음. 일단 새치가 가려지잖아 엉엉...
희미한 붉은기가 도는 블루블랙 계열로 염색을 함. 원래 머리가 새까만데 그 색이 맘에 안 들어서 오랫동안 붉은계통이나 밝은 갈색으로 살아오다가 넘 오랜만에 까만머리로 돌아오니 요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든다. 눈도 머리도 검은 편이라 안 어울리는 건 아닌데 계속 머리색이 밝았던 탓인지 '이상하다 머리가 까매지니 피부가 어두워보인다. 화장을 지워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갈색머리가 더 얼굴에 받나' 하고 의문 중. 일단 푹 자고 내일 일어나서 제대로 메이크업을 하고 자연광에 나가봐야겠음.
그런데... 낼 대왕야근 예약되어 있어어... 오늘 이 반차가 어떤 눈덩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요 으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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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헝 둘이 해야 할 일을 혼자 하고 있는데 작년보다 일은 더 많이 쏟아지고... 나 어뜩해 으앙... 보고서 쓰러 합숙 들어간 파트너 후배가 너무너무 그리운 하루였음 ㅠㅠ 아아 나는나는 숫자바보 으아앙
야근하려고 앉아서 샌드위치 먹으며 일하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에이씨 그냥 낼 일찍 나와!' 하면서 퇴근해버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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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그리 춥진 않지만 비와 눈이 잦다. 공기도 딱히 좋은 것 같지 않음. 여기는 옛날부터 곡식과 과일을 재배하던 곳이지 사람이 살던 땅은 아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기후 때문인 것 같다!!!
아윽 월요일부터 바쁘고... 집에 와서도 업무 전화 받고 -_-
캬캬캬컄... 하고 싶지만 노동자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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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둔갑의 4단계, 다라이와 재회 (2) | 2018.02.02 |
으아아앙 ㅠㅠ 피같은 오천원!!
그래도 다행히 기차 출발 3분 전에 눈을 떠서 시간 확인해서 취소수수료 10%로 메꿨다고 자가위안 중 ㅠㅠ 흑...
흑흑 이런 것이란 말이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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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두둥실 노화 ㅜㅜ (0) | 2018.02.01 |
종일 졸려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아아아아아아 하고픈거랑 해야 하는건 많은데 그냥 멍때리며 졸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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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다단한 인간둔갑의 길...
다라이 좋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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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흑... 아이 심란해 거울 보기도 심란하고 일년 전에 여유있던 옷 지금 타이트해진 것도 심란해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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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정말 쉴새없이 외부요구자료가 몰아치고 바빴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갑으로부터 단 한통의 전화도 안왔고 요구자료도 안 왔다. 그런데 자료총량의 법칙이란 게 있기 때문에 이렇게 평온하면 오히려 겁이 난다. 내일과 모레 대체 무슨 일이 있을 것인가아아아!!!
오후에 넋놓고 졸았다. 두통도 심했고 콧물도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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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며칠 잠이 좀 모자란 편이다. 잘 자고 싶어서 깊게 잠든 미샤 스케치 한 장 그렸음.
전에 이 about writing 폴더에 발췌했던 본편의 일부에서 트로이가 집에 돌아왔을때 자고 있는 미샤를 발견하는 장면이 있었다. 깨어난 미샤는 책을 읽고 있는 트로이를 보고는 좋아한다.
그 장면을 떠올리며 그려봄. 그림 디테일은 쫌 다르지만... (미샤 얼굴에 빨간 페인트 얼룩도 안 찍었고 머리칼도 붉은 물이 거의 안 들었다)
그 장면 일부만 떼어서 여기 다시 발췌해봄.
...
트로이가 새로 쓰는 논문 때문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잔뜩 껴안고 돌아왔을 때 미샤는 이미 아파트에 와 있었다. 커다란 트렁크와 소파 사이의 카펫 바닥에 모로 누운 채 둘둘 말린 재킷을 베고 잠들어 있었다. 재킷 외에는 옷도 벗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운동화도 한 짝은 그대로 신고 있었다. 트로이는 그를 깨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얇은 담요만 덮어 주었다.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머리 색깔이 바뀌어 있었다.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는데 제대로 된 미용사의 손을 거친 것이 아니고 꼭 페인트를 뒤집어쓴 것 같았다. 재킷과 카펫 바닥 위에도 붉은 얼룩이 점점이 묻어 있었다. 공연용 스프레이를 뿌린 후 머리를 감지 않은 건가 싶었다.
30분 쯤 후 미샤가 일어났다. 기계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며 고개를 돌렸다가 소파에 앉아 자료를 뒤지고 있는 트로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눈에 띄게 좋아하는 표정이라 트로이는 웃었다.
“ 그렇게 반가워하는 얼굴은 처음 봐. ”
“ 자고 일어났을 때 네가 옆에서 책을 보고 있으면 좋아. ”
“ 왜? ”
“ 좋은데 이유가 필요해? ”
http://tveye.tistory.com/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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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땐 이러고 ㅠㅠ
저녁엔 또 이랬다 ㅠㅠ
아악 흑흑 아파아파 ㅠㅠ 별거 아닌데 아파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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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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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투병 진행 중 -.-
진짜 오랜만에 연락해 온 덴마크 친구 에릭!
나보구 아직 남친 없냐고 하더니만 뜬금 제안!
야 ㅠㅠ 우리는 그냥 시스터즈 같은 거잖아 ㅠㅠ
흐흑... 이게 뭐야 엉엉...
에릭이 사실 키크고 덩치 좋아서 딱 내 취향일 수도 있는데... 다이어트만 좀 시키고 면도만 시키면... 하지만 얜 사실 에릭이 아니라 에리카란 말이야.... 그러면 내가 수토끼가 되어야 해 엉엉...
우리 레냐는 흐헝 ㅠㅠ 잉잉...
하늘이시여 부디 올해는 저에게 남친을 내려주소서 ㅠㅠ
... 사실 에릭이 전에 사귀었던 남친이 딱 내 타입이었다. 좀 셜록 닮은 멋진 브루넷이었다(나까지 셋이 몇번 만나기도 하고 친하게 지냈었다)
그래서 에릭이랑 얘기하다가 ‘네 남친이 사실 내 타입~’ 이라고 농담했다가 목졸려 죽을뻔 했던 적이 있다 ㅋ 그 친구 멋있었는데.. 그 둘이 포에버 러브 할 줄 알았는데 작년엔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어서 안타까웠다.
에릭은 한동안 수심에 차서 잠수타더니만 요즘은 다시 애정전선을 개척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친구야 빠이링~~ 근데 아무래도 너랑 나는 안될거 같아 ㅠㅠㅠ 너랑 나는 같이 있으면 그냥 바이킹이랑 토끼 자매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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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때매 피곤피곤.. 브라질은 가보고 싶었던 적도 없는데 왜 꿈에 나왔지?
투병은 계속되고...
밖은 춥지만 2집은 남향이라 따뜻하다. 이 집의 유일한 장점임. 블라인드 반쯤만 쳐놔서 사이사이로 햇살이 스며들어온다
이제 차 다 마심. 파이도 두개나 먹음. 밥 먹고 약 먹고 차 마시고 파이 먹고 나니 아픈게 덜하다. 약기운 떨어지고 속이 비면 다시 시작되는 패턴임 ㅠ
아마 다시 잘 것 같다. 창가에 테이블과 침대가 나란히 있어서 자꾸 유혹에 빠져들게 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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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정말 못살겠다 꾸깨랙...
아흑... 자괴감 들어...
나 인문계라니까요 ㅠㅠ 흐흐흐흑....
악 나는 숫자바보 엉엉
하하하하 그럼 그렇고 말고 독감일 리가 없어 나는 독감이 아니야 그냥 감기야 하하하 근데 독감 못지 않게 아플 뿐이야 전에도 여러번 이렇게 겪었잖아~ 호호호 며칠 동안 계속 이렇게 피터지게 기침하고 아파서 뒹굴다 보면 또 나을 거야 꺄하하하 나는 괜찮아 오호호호호...
끄르흐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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