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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일 갑과 업무통화랑 톡, 문자 주고받으며 탈탈 털림. 이 사람은 나하고만 통화를 하니 미쳐버릴 노릇... 그런데 논의하는 내용들은 좀 중대한 일들이라 내 선에서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들은 또 아니고 ㅠㅠ 이 사람은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ㅠㅠ 







 

이른 아침부터 기차 타고 서울 오고 진료 받고, 그 사이사이 계속계속 업무 전화하다 보니 영혼 가출. 급기야 비싼 립스틱과 함께 귀가... 이제 로드샵이니까 가격이 싸잖아~ 라는 정당화도 못해 흑...



..

 

으잉, 지금 보니 또 날짜를 잘못 썼네. 오늘은 23일인데 그림엔 24일로 써놨다. 진짜 날짜 감각 없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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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2. 21:33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음 sketch fragments 2018. 3. 22. 21:33




요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1주일에 1개 평균으로 립스틱이나 립크레용, 립밤 따위를 지르고 있음. 주로 드럭스토어나 로드샵을 이용하고 가격 자체는 할인행사를 이용하므로 한번에 나가는 금액은 소소하지만... 이게 다 모이면!!!!! 악!!!



그런데 사놓고 보면 다 비슷비슷한 계열의 핑크 아니면 레드. 그도 그럴 것이 피부톤이나 스타일에 그쪽 색들이 더 잘 받는 편이기 때문이다. 코랄이나 오렌지, 회색 도는 색은 안 어울린다. 



다 똑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아니야 아니야 다 달라! 같은 핫핑크나 마젠타, 푸시아처럼 보여도 잘 보면 다 달라!!!! 빨강도 마찬가지!!!! 



흐흑... 과도한 스트레스는 립스틱 숫자를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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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피곤피곤!! 여기서 굴리고 저기서 굴리고 데굴데굴! 퇴근하고 돌아와서도 갑 오브 갑의 핸드폰 통화 어택...





자가질문들을 쏟아내봤자 답은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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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2. 22:09

팡팡 터졌던 월요일 sketch fragments 2018. 3. 12. 22:09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논쟁과 다툼 + 눈물콧물 = 완전 힘든 월요일이었음!!!









오늘 이랬으니 내일은 오늘보단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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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7. 22:15

과도노동으로 인한 핵분열 중 sketch fragments 2018. 2. 27. 22:15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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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6. 22:11

노동노예 옥토끼의 월요일 sketch fragments 2018. 2. 26. 22:1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일 많아 아아아아아아...



네버 엔딩!!!







으흑흑 어허헝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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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5. 15:58

일요일마다 이게 뭐야 ㅜㅜ sketch fragments 2018. 2. 25. 15:58




아으으으 ㅠㅠ 흐흑 맨날맨날 기차 타고 왔다갔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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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4. 16:41

뒹굴뒹굴 게으름게으름 sketch fragments 2018. 2. 24. 16:41




뒹굴 뒤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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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3. 23:52

신기하게 우르르 만난 날 sketch fragments 2018. 2. 23. 23:52

 

 

서울 사무실에 이따금 출장을 가지만 주로 스마트센터에 처박혀 일을 하기 때문에 나와 같은 본사에서 잠시 올라온 메뚜기들만 마주치는 편인데 오늘은 이것저것 행사들이 있었는지 서울 부서에 있는 동료들과 선후배들을 여럿 줄줄이 만나서 반가웠다. 심지어 몇년만에 보는 동료도 있었음. 다들 엄청 반겨주었음 :) 오늘 무지 피곤하게 일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보고 서로 반가워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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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2. 21:38

노동의 골짜기, 울컥 ㅠㅠ sketch fragments 2018. 2. 22. 21:38





가도가도 끝이 없고 ㅠㅠ 게다가 이제 점점 더 바빠져서 7~8월 때까지 피크로 바빠질 것이다. 그런데 보고서 지옥에 끌려간 후배는 3월 중순에나 돌아온다고 한다 ㅠㅠ





회사가 시골에 있다보니 정기적으로 진료 받으러 가면 여기서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고 또 기다려야 하고 왔다갔다 해야 해서 하루를 꼬박 쓰게 되는데.. 백업이 없고 상사도 계속 난색을 표하니 휴가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 새벽기차로 아등바등 올라가서 진료를 받고 또 한참 이동해서 서울 사무실로 가서 꼬박 일을 하고 밤에 퇴근해 화정까지 돌아가야 한다. 좀 힘들구나. 서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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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22:08

괜히 고생해서 도로 달았어! sketch fragments 2018. 2. 21. 22:08




이 외투는 몇년 전 샀던 건데 브랜드 의류라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다. 다크 레드 색상에 복슬거리는 털후드가 달려서 케이프 느낌도 나고 딱 내 취향이라 샀었는데 후드를 감싸 고정시키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고 불편해서 얼마 후 후드를 떼어버리고 입고 다녔다



며칠 전 2집 내려오면서 이 외투를 챙겨왔는데 후드랑 털도 같이 가지고 옴. 후드와 털, 외투의 앙상블이 예쁘기도 하거니와 바람불면 머리를 감싸야 하는 타입이므로 밤에 낑낑대며 열개 가까이 되는 콩알만한 단추를 다 끼우고 털도 다시 붙이고 옷핀들도 찾아 고정시켰는데..


두둥!! 이 후드.. 맞아, 너무 컸어 ㅠㅠ 제대로 쓰면 얼굴 반이 가려져!! 털이 꽤 무거워서 뒤로 옆으로 처지고!! (아쉽지만 얼굴 작아서 그런거 아님. 후드 자체가 케이프처럼 크고 넓은 디자인임!)


흐흑...



그냥 보면 참 예쁜데 엉엉 ㅠㅠ



외쿡 브랜드인데 왜케 후드를 크게 만들었지.. 외쿡인들한텐 후드가 더 클 거 같구먼.... 그냥 멋으로 달아놓은거였나봐 ㅜㅜ 나처럼 무조건 후드 뒤집어쓰는 인간은 패셔너블하고 이쁜 옷 입을 자격이 없는갑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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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공지한 공연 일정을 보니 슈클랴로프님 부부가 3.2~3.4 사흘 연속으로 출연하신다!!! 언제 나올지 몰라 일단 사흘 다 끊어놨는데... 이제 꼼짝없이 사흘 내내 공연 보러 가야 할 거 같다! 



그런데... 쌓여 있는 일들이 발목을 잡는다... 아앜 나는나는 콩쥐토끼 ㅠㅠ 신데렐라 부엌데기... (노동노예로 혹사당하는 것까지만)



괜찮앗! 두꺼비도 황소도 요정대모도 없지만 나는나는 넘버원 코리안 팬이니까 꼭 가야지~



... 발레 관심있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슈클랴로프님 부부가 아니더라도 갈라 구성이 꽤 좋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국립발레단보다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을 더 좋아해온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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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9. 21:35

우어엉 도와주세요 어흑 sketch fragments 2018. 2. 19. 21:35





아으 ㅠㅠ


오늘 돌아오기로 했던 후배는 보고서가 아직 제대로 작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약없이 ​합숙 ​감옥 생활 연장...



후배도 불쌍하지만... 아악 나 정말 미칠 거 같다 아악 해도해도 너무해 ㅠㅠㅠ



도와줘요 헬프 미 타스케데 빠마기쩨!!! 아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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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8. 14:56

뿌듯했는데, 하마터면 sketch fragments 2018. 2. 18. 14:56




아침 일찍 시골 내려오는 ktx 탔는데 건너편 좌석에 할머니 한분이 앉으셨고 아들로 추정되는 아저씨가 연신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나를 발견, 정읍에서 할머니에게 내리라고 말 좀 해달라고 부탁하심


물론이죠!!!





근데 수면부족으로 완전 유체이탈함.. 안내방송에서 정읍 단어가 들려서 퍼뜩 깨어 할머니 깨워드리고 내리시도록 안내해드림. 뿌듯 :)





앗 그런데 막상 내가 또 잠들어서... 정말 내가 내려야 할 역 놓칠뻔... 방송 듣고 깜짝 놀라 깨어나 후다닥 내림



교훈 : 내 앞가림도 잘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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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7. 22:08

토끼랑 쥬인 함께 :) sketch fragments 2018. 2. 17. 22:08




쥬인이랑 즐겁게 보낸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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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6. 16:32

돌아옴, 잠토끼 sketch fragments 2018. 2. 16. 16:32




부모님댁에서 자고 아침에 데려다주셔서 화정 귀가. 와서 쿨쿨 잤음





많이 잤는데 지금 또 졸려!!!!


좀 잘까말까 고민 중!!! 잠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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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5. 22:05

토끼가족 모였음 sketch fragments 2018. 2. 15. 22:05




엄마토끼 아빠토끼 그리고 나무늘보 동생네 + 나토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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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4. 20:46

오늘도 국토횡단... sketch fragments 2018. 2. 14. 20:46

 




오후 기차라 평소보다 두배로 정신없이 일을 몰아서 했다.



기차에서 정신놓고 잤는데 순방향 표 딱 한장 남은 걸 끊었더니 마주보고 앉는 자리라 다리를 움츠려야 해서 그런지 지금도 다리랑 허리가 아프다. 내 맞은편에 기럭지 긴 청년이 앉았었음.


오후엔 용산행뿐이라 경의선 기다렸는데 20분 넘게 기다리고.. 사람 너무 많아서 계속 서서 왔더니 무지 피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곧장 부천 부모님댁 가야 함. 아 이번 연휴 너무 짧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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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2. 21:23

노동노예는 월요일이 싫어라 sketch fragments 2018. 2. 12. 21:23




꽤꾸약!!!





헥헥... 땡퇴한다고 해서 일 안 한거 아니야 ㅠㅠ 오늘 요청하고 저녁까지 내놓으라고 한 어이없는 자료들 때문에 한밤중까지 해야 할 일을 몰아서 두배 빠르게 한 거야 헥헥... 토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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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1. 16:37

무지 피곤, 아으 출근시러 sketch fragments 2018. 2. 11. 16:37





자다깨다 정오까지 잤는데 지금 또 너무 졸린다.. 낼 새벽 기차 타야 하니 안 자려고 꾹 참고 있는데 정말 너무 졸려 ㅠㅠ





아으아으... 추운데 새벽 기차 ㅠㅠ 일도 엄청 많아 으아앙


그래도 수욜까지만 버티면 설이니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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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8. 2. 10. 22:28

즐거운 하루 sketch fragments 2018. 2. 10. 22:28




블로그 이웃님과 경복궁 근방에서 만나 점심 먹고 실컷 이야기 나누고 들어옴.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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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

 

 

아 정말 피곤하고 또 피곤하구나.... 이 업무 너무 싫다 ㅠㅠ

 

 

 

엉망으로 자료 만들어서 내고는 맨날 '그 사업 해야 하니 돈주세요' 라고만 그럴싸하게 주장만 하고 정작 아무런 데이터도 논리도 안주는 문제사업 부서... 하필 운나쁘게 그 부서의 부서장은 재작년에 나와 아주 안 좋았던 그 망할 자식임. 거기 부서원들이 모두 그 작자를 너무 두려워해서 시키는대로 온갖 잡일과 매일 계속되는 야근을 하다보니 거의 피를 토하고 있음.

 

하여튼 그쪽에서 낸 바보사업들에 대해 가능한 한 방어를 해주다가.. 그래도 추가자료를 결국 줘야 하게 되어 얘기를 했더니 그 부서의 예산쪽 담당 후배가 못하겠다고 하도 울컥 파르르 해대서 나도 결국 열받아서 터졌음. 어쩌라고! 나도 맘같아선 저런 거지같은 사업들 다 잘라버리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얼마나 열심히 방어해줬는데! 정작 너네가 해야 될 일은 안하고 버티냐! 말만 하면 무슨 소용있어! 그럼 너네가 가서 갑이랑 얘기해! 등등등..

 

그리고는 너무 화가 나서 본부장에게 가서 이런 식으론 일 못해먹겠다고 한바탕 파르르 성질내고...

 

그리고는 또 그 후배가 불쌍해져서(ㅜㅜ) 문자로 먼저 '화낸 건 미안해ㅜㅜ' 하고 보내고 후배도 '제가 더 미안해요ㅜㅜ' 하고 답하고 ㅠㅠ 사실 알고보면 걔들 지금 엄청 고생하고 있으니 불쌍하고...

 

아흑... 그럼 왜 화낸거야 으앙... 측은지심 꺼져 으앙...

 

아니야 걔들이 무슨 죄야 엉엉 부하들 쥐어짜내고 자기는 정작 공만 가로채며 입발린 소리만 하고 책임은 방기하는 그 망할 작자가 나쁘다. 정말 나쁜넘이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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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슬퍼 으앙... 






쥐잡아먹었다고 하면 누가 위축될줄 아시오!!! 아르르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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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아으아으아으아으 혹사당하는 노동노예 옥토끼...






이 와중에 우후죽순 새치집중구역과 마구 헝클어지는 헤비메탈 보컬 같은 치렁치렁 긴 머리와 뿌리염색을 안해서 투톤이 되어버린 색깔 등등 머리심란지수가 결국 폭발하여... 업무스트레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오후에 자료제출한 후 반차를 내고 시골 미용실에 갔음. 회사 남자 동료가 추천해줬는데 가격은 물론 서울보다 저렴했고 커트는 쫌 그랬지만 염색 자체는 정성들여 해줘서 시골치곤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음. 하긴 이 상태에선 어디서 뭘 한들 나아지긴 했을 것 같음. 일단 새치가 가려지잖아 엉엉...




희미한 붉은기가 도는 블루블랙 계열로 염색을 함. 원래 머리가 새까만데 그 색이 맘에 안 들어서 오랫동안 붉은계통이나 밝은 갈색으로 살아오다가 넘 오랜만에 까만머리로 돌아오니 요상하고 어색한 느낌이 든다. 눈도 머리도 검은 편이라 안 어울리는 건 아닌데 계속 머리색이 밝았던 탓인지 '이상하다 머리가 까매지니 피부가 어두워보인다. 화장을 지워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갈색머리가 더 얼굴에 받나' 하고 의문 중. 일단 푹 자고 내일 일어나서 제대로 메이크업을 하고 자연광에 나가봐야겠음. 



그런데... 낼 대왕야근 예약되어 있어어... 오늘 이 반차가 어떤 눈덩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요 으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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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헝 둘이 해야 할 일을 혼자 하고 있는데 작년보다 일은 더 많이 쏟아지고... 나 어뜩해 으앙... 보고서 쓰러 합숙 들어간 파트너 후배가 너무너무 그리운 하루였음 ㅠㅠ 아아 나는나는 숫자바보 으아앙






야근하려고 앉아서 샌드위치 먹으며 일하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에이씨 그냥 낼 일찍 나와!' 하면서 퇴근해버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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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