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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따로 써야 할 것 같고... 앞선 6.24 메모에서 아주 짧은 글은 남겼었다(http://tveye.tistory.com/4834)

 

슈클랴로프는 역시 알브레히트나 솔로르, 로미오 같은 역이 몸에 딱 맞는 사람이다. 타고난 기품과 열정적이고 호감을 자아내는 연인의 로맨틱함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알브레히트는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그의 솔로르와 마찬가지로 내가 미르타라도 좀 용서해주고 싶을 것 같았다(원래는 절대 그런거 없음! 원래 나는 항상 미르타 대왕이입, 힐라리온 왜 죽이냐, 알브레히트 저 못된 놈을 없애라! 모드임...)

 

그리고... 이 사람 클라이막스에서 원래 제자리 앙트르샤 안 추는데 오늘은 앙트르샤 스페셜이었음... 어머나 너 웬일이니... 눈호강...

 

나는 알브레히트가 윌리들 앞에서 춤출때 테크닉을 과시하며 멋있고 근사하게만 추는 걸 보면 좀 이입이 안되는데 슈클랴로프의 알브레히트는 정말 격렬하게 추다가 헐떡거리고 힘들어하고 '나 이러다 죽을 거 같아요 ㅠㅠ 더 못 추겠어요' 라는 상태가 너무나도 명확하고 역력히 드러나서 좋다. 앙트르샤 열심히 추다가 갑자기 음악이 약간 남았는데 생각지 않게 가슴 움켜쥐고 고꾸라진다든지... '나 춤추다 죽어요 ㅠㅠ' 하는 느낌이랄까... 내가 생각하는 알브레히트의 처절함과 공포, 그리고 완전한 소진 상태를 그대로 표현해줘서 좋았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기품있는 알브레히트, 끝까지 왕자처럼 잘 추는 알브레히트를 좋아할 것이다. (이고리 콜브가 좀 그런 타입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이편이 더 좋다.

 

 

 

역시나 윌리들과 함께 있을떈 흰옷 때문에 다 번짐... ㅠㅠ 이땐 건진 사진 거의 없다...

그래도 무대 사진이니까 한 장만 올려봄.

 

커튼 콜 후 둘이 나와서 무대 인사.

 

아아, 브라보~~

 

알브레히트의 여운 탓인지 슈클랴로프는 한동안 좀 넋빠져 있는 모습이었는데 근사했다.

마트비옌코가 아니라 다른 파트너였다면 좀더 좋았겠지만... ㅠㅠ 마트비옌코는 그래도 1막은 더 괜찮았다. 그럴 거라고 생각했었다.

 

사진 많이 찍긴 했는데 몇장만 골라서 올려본다. 나중에 리뷰와 함께 더... (근데 언제 ㅠㅠ)

 

 

 

 

 

 

 

..

 

 * 예전의 슈클랴로프-지젤-알브레히트 관련 포스팅과 내가 미샤의 알브레히트에 대해 썼던 발췌글은 아래..

 

알브레히트 - 루지마토프(리허설), 슈클랴로프 + 오시포바, 쉬린키나 영상 클립 : http://tveye.tistory.com/3127

 슈클랴로프의 알브레히트 사진 몇 장 + 살려주고 싶은 알브레히트의 요건 등 : http://tveye.tistory.com/2898 

알브레히트로 데뷔한 미샤에 대해 썼던 본편 발췌 : http://tveye.tistory.com/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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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이번에 본 청동기사상과 돈키호테 커튼 콜의 슈클랴로프 사진 찍은 거 몇 장.

 

하얀 옷 입고 나온 슈클랴로프는 매우 근사하고 아름답긴 했으나.. 찍사로서의 내 능력부족으로 인해(ㅜㅜ) 그 흰 옷과 조명이 너무 번져서 제대로 건진 사진이 거의 없다... 아쉬워라..

 

먼저 어제의 청동기사상 커튼 콜 몇장 더. 이건 진짜 많이 못 건짐. 둘다 흰옷에다 마린스키 신관 무대 조명도 원체 밝아야지 ㅠㅠ

 

 

 

페테르부르크와 푸쉬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무대배경에 가슴 뛰지 않을 수 없으리라..

 

제정 러시아와 푸쉬킨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인공 예브게니 역의 슈클랴로프도 프록코트와 조끼를 차려입고 심지어 귀 옆으로 조그맣게 구레나룻까지 붙이고 나와서 깨알같았다. (근데 그거 붙이고 나와도 예쁠 수가 있다니!)

 

 

 

 

아아, 어디 가... 왜 이렇게 빨리 들어가 ㅠㅠ

 

마린스키 신관은 구관보다 커튼 콜이 항상 짧아서 아쉽다. 여기는 막 앞으로 나오지만 구관은 얇은 하늘색 커튼이 드리워지고 그 앞으로 무용수들이 뛰어나오기 때문에 팬들이 계속계속 소리치고 박수치면 몇번이고 나와주는데 ㅠㅠ

 

 

그래도 9일 돈키호테 때 찍은 사진은 화질이 좀 낫다. 여긴 마린스키 구관이라서...

 

하지만 이때도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랑 슈클랴로프 둘다 흰옷이라 빛은 번지고 ㅠㅠ

 

흰옷이 예쁘긴 하지만... 사진을 위해선 제발 짙은 옷을 입어다오 흐흑...

 

 

 

 

이제 들어가려면서 우아하게 인사 중.

 

어머나 참 우아하고 근사하기도 하지... 무슨 이발사 청년이 이렇게 품위있고 멋있단 말이냐... 이발사로 변장한 왕자... 귀족... (ㅋㅋ) 저런 바질이 딸 달라고 하는데 안 주겠다는 키트리 아빠는 이상한 사람~

 

 

발로쟈 : 나 이제 들어갈게요~ 마지막으로 나의 미모를 감상하시라~

팬들 : 아아... 들어가지 마...

 

 

 

잉, 들어가버렸다...

 

..

 

 

24일 지젤에 갑자기 얘가 나온다고 공지가 떴다. 이럴수가 ㅠㅠ 진작 알았으면.. 이미 표가 없다. 엉엉... 하긴 며칠 전까지만 해도 24일에 돌아가려 했으니 저날 공연은 생각도 안했지. 며칠 더 있을거라 생각했으면 누가 나오든 끊긴 했을텐데. 지젤을 원체 좋아하니까... 아쉽다.

 

이제 내가 끊은 이 사람 공연은 20일의 젊은 안무가 공연의 '나를 버리지 마' 만 남았다. 10분 이내의 짧은 작품인데다 또 흰옷 입고 나온다. 내겐 이게 이 사람을 마린스키 무대에서 보는 마지막 기회가 되겠구나, 최소 1~2년은...

 

7월 초에도 차이코프스키 파 드 두에 나오긴 하지만 도저히 그때까진 못 있는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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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너무 힘들어서 토할 것 같은 하루를 보낸 후...

마음의 위안을 위해 슈클랴로프 화보 잔뜩 투척 중..

 

먼저 지난번 올렸던 사진사 Enrico Della Valle가 찍은 슈클랴로프의 알리 화보 몇 장

 

 

사진사 : Enrico Della Valle

 

 

사진사 : Enrico Della Valle

 

 

사진사 : Enrico Della Valle

 

 

 

지금부터는 China Ballet Magazine의 Wang Xiaojing이 찍은 화보들.

 

지금 마린스키가 중국 투어 중이라서... 이 무대에 올라온 슈클랴로프 화보들 몇 장 올려본다.

 

이건 나제즈다 바토예바와 함께 한 in the night. 세 장.

 

이 작품은 세 커플이 순서대로 등장하는데 의상을 보니 제일 첫 커플로 나오나보다. 좀 아쉽다, 세 커플 중 개인적으론 첫 커플이 제일 춤도 재미없고 안무도 별로 맘에 안 들어서 ㅠ

 

근데 이 작품은 두번째 커플은 전형적인 귀족적 아다지오를 춰야 해서 키 큰 남자가 나오고, 세번째 커플은 격렬한 감정을 표현하다보니 연기파 남녀가 나오는데 바토예바와 슈클랴로프는 둘다 예쁘장하고 어려보여서 아무래도 첫 커플에 갖다놓은 듯하다.. (보통 마지막 커플에는 로파트키나 같은 프리마가 나온다. 두번째 커플에는 이반첸코 같은 고전적 프리미에르 당쇠르 스타일이 나오고...)

 

어쨌든 화보를 보니 너무 예뻐서 슈클랴로프라면 첫번째 커플로 등장해도 열심히 봐주리라 하는 마음이 든다...

 

 

 

 China Ballet Magazine, Wang Xiaojing 사진.

 

 

 China Ballet Magazine, Wang Xiaojing 사진.

 

 

여기서부터는 발란신의 스코틀랜드 심포니. 이 작품 얘긴 전에 슈클랴로프 화보 올렸을때 한 적이 있어 생략..

상대는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

 China Ballet Magazine, Wang Xiaojing 사진.

 

으음... 발란신도 이 작품도 안 좋아하지만... 슈클랴로프의 화보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사람이 이렇듯 화사하게 등장한다면 또 열심히 무대를 봐주고 싶다...

 

스코틀랜드 심포니 사진 몇 장

 

 

 

 China Ballet Magazine, Wang Xiaojing 사진.

 

 

 China Ballet Magazine, Wang Xiaojing 사진.

마지막 화보는 방긋 웃는 이 사람 모습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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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5. 10. 27. 21:16

라 바야데르 화보 세 장 dance2015. 10. 27. 21:16

 

 

이번주에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몇년 만에 라 바야데르를 다시 올린다. 나는 토요일 공연을 예매했는데 과연 갈 수 있을지..

 

그래서 이번주에는 틈나는 대로 라 바야데르 화보나 사진, 영상(시간 되면)을 조금씩 올려보려는 중. 어제는 내가 여름에 가서 찍었던 라 바야데르 슈클랴로프 커튼 콜 사진 몇 장 올렸고 오늘은 무대 화보 세 장 올려본다.

 

먼저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와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결혼식 2인무.

사진사는 Irina Tuminene

마트비옌코는 감자티와 니키야 두가지 배역을 모두 추는 무용수인데 어쩌다 보니 작년과 올해 각각을 무대에서 봤다. 감자티가 더 어울렸다...

 

 

 

이건 출처는 마린스키 홈페이지

사진사는 Natasha Razina

2013년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의 베네피스 갈라 때. 슈클랴로프와 파리 오페라 극장의 도로테 질베르.

 

 

 

마지막은 유명한 러시아 출신 사진사 Nina Alovert의 사진.

디아나 비슈뇨바와 예브게니 이반첸코. 둘의 앳된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꽤 오래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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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지난 7월 20일, 마린스키 극장(구 극장) 무대에 올라갔던 라 바야데르. 그때 찍었던 커튼 콜 사진 여러 장. 전에 몇 장 올린 적 있는데 그 나머지..

 

솔로르 역의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니키야 역의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

 

이 사진들의 단점은... 내가 사실 슈클랴로프 보러 갔던 공연이라.. 모든 사진의 중심은 슈클랴로프라서 구도도 좀 웃기고 마트비옌코가 이상하게 나온 게 좀 많다는 데 있다.. 어쩔 수 없잖아요..

 

슈클랴로프의 솔로르는 사실 작년 여름에 봤던 게 춤은 더 나았지만.. 이때는 결혼식 2인무 때 좀 삐끗한게 아쉬웠다. 그러나 그것을 눈부신 미소로 벌충하여 팬의 입장으로서는 그냥 다 용서할 수 있었음.. 3막 솔로르의 춤은 더할나위 없이 근사했고..

 

공연 보고 온 날 메모는 남겨놨지만 리뷰는 역시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흐지부지됐네... 이렇게 밀린 리뷰가 몇개인가.. 하여튼 마음의 위안을 위해 이때 사진들이나 줄줄이 올려본다.

 

 

 

 

 

 

 

 

 

 

 

 

 

 

 

 

 

 

 

 

 

 

** 전에 올렸던 이 날 커튼 콜 사진 다른 몇 장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3953, http://tveye.tistory.com/3912

 

** 그 외에도 태그의 라 바야데르를 클릭하면 작년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을 비롯 이 발레에 대한 여러 영상과 리부, 메모, 사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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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5. 8. 16. 22:47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화보 몇 장 dance2015. 8. 16. 22:47

 

 

월요병을 달래는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화보 몇 장

 

장미의 정령 리허설 중인 슈클랴로프와 크리스티나 샤프란.

출처는 vladimir shklyarov의 instagram. 사진사는 (아마도) svetlana avvakum.

이 사람이 추는 장미의 정령이 굉장히 궁금한데 영상이라도 좀 봤으면 좋겠다..

 

 

 

역시 출처는 vladimir shklyarov의 instagram. 사진사는 svetlana avvakum.

유리 스메칼로프가 안무한 지하왕국의 오르페우스 중. 님프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의 오르페우스. 공포와 고통이 뒤섞여 일그러진 표정 연기도 좋았고 이때의 감정선과 춤도 좋았다. 이 사람은 역시 드라마틱한 게 어울린다.

 

 

 

이건 2013년. 자신의 베네피스 갈라 공연을 위해 도로테 질베르와 라 바야데르 망령의 왕국 리허설 중. (그래서 스카프가...)

별로 화질 좋지 않은 영상으로 이 무대 둘의 춤을 봤는데 슈클랴로프는 괜찮았고 질베르는 여독이 안 풀렸던 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는 니키야가 별로였다. 그냥 테료쉬키나랑 췄으면 더 근사했을 것 같다만... 그래도 일부러 파리에서 스타 발레리나를 데려와 같이 춘 거라서 나름대로 의미도 있고 보러 간 사람들도 좋았을지도... 둘이 같이 추니까 예쁘기는 했다만...

 

 

 

이건 작년 라 바야데르. 아마 내가 갔을 때 본 무대인 것 같다.

사진사는 philippe jordan.

감자티 역의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와 함께 2막 그랑 파 추는 중.

(저 때 나는 앞자리에 앉아 저 흰색 의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었음...)

 

 

 

역시 philippe jordan이 찍은 사진. 위와 같은 라 바야데르. 3막. 테료쉬키나와 아다지오 추는 중.

다음 사진과 이어짐. 발레리나를 열심히 돌려주는 것은 남자 무용수의 숙명(ㅠㅠ)

 

 

사진사는 philippe jordan. 열심히 돌려주고 있음~~~ 잘한다 발로쟈~~

 

 

 

이건 jack devant의 사진.

빅토리야 테료쉬키나의 올해 베네피스 갈라 공연에서 마지막 무대(앙코르 빼고)인 파키타를 같이 췄다.

 

 

jack devant 사진 한 장 더. 파키타에서 남성 솔로 마치고 짠~ 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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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지난 7월 20일, 마린스키 극장. 라 바야데르 커튼 콜.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 상대역은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

오늘 힘든 하루였기 때문에 마음의 위안을 위해 이 친구 사진 세 장 올려본다. 이땐 참 좋았지 ㅠㅠ

 

 

 

 

 

이건 2막 끝나고.

감자티 역 상대역은 옐레나 옙세예바.

 

내가 좋아하는 흰색 솔로르 의상 입고 있는 슈클랴로프~ 솔로르는 역시 3막의 푸른색이 최고지만 2막의 이 흰색 의상도 실제로 보면 참 예쁘다. 마린스키의 솔로르 의상은 다 예쁘다. (뭔들 안 예쁘리, 슈클랴로프가 입었는데..)

 

** 이때 커튼 콜 사진 다른 포스팅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3912

이때 찍은 사진은 여러 장 더 있는데 그건 나중에 더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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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돌아와서 너무나 아쉽지만..

이번 시즌 슈클랴로프의 마지막 무대였던 라 바야데르를 보고 와서 행복... 작년 여름에도 이 사람이 춘 라 바야데르를 연속 두번 봤었는데 역시 다시 봐도 이 사람은 솔로르가 참 잘 어울린다..

 

이번 커튼 콜은 전보다 좀 짧아서 사진은 많이 못 건졌다만... 하여튼 너무 근사한 남자다..

 

니키야를 춘 상대역인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와 함께. 마트비옌코는 작년 라 바야데르 땐 감자티를 췄었다. 미모와 비율을 갖춘 무용수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사람이 춤추는 스타일은 나와 약간 안 맞는다.. 테료쉬키나가 니키야를 췄을 때와 많이 비교되긴 했다...

 

 

 

 

인사하고 계심...

 

고마웠어요, 발로쟈! 열정적인 무대, 아름다운 솔로르였음!!

 

 

 

이 사람 잘 보면 팬들이 소리지르며 환호하고 박수치자 눈웃음치고 있음 :)

 

 

 

 

그리고 25일의 해적 공연. 내 첫사랑 무용수 예브게니 이반첸코...

당신 여전히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가 멋지더군요...

 

상대역 메도라는 아름다운 알리나 소모바. 그런데 나는 이반첸코에게 집중한 나머지 이렇게 소모바를 잘라먹고 말았다..

 

 

 

마린스키 남성 무용수들 중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던 예브게니 이반첸코. 여전히 그 다리는 멋있었다...

 

발레 리뷰와 사진들은 나중에 피로 좀 가시면 따로 더 올려보겠다.

 

 

** 슈클랴로프가 나온 이 날의 라 바야데르 보고 쓴 아주 짧은 메모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3891

 

** 이반첸코가 나온 해적 보고 쓴 아주 짧은 메모는 여기 : http://tveye.tistory.com/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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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엄청 피곤한 상태로 출근했는데 일 시작 전에 잠깐 본 디아나 비슈네바 페이스북에 이번 5월 하퍼스 바자 러시아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역시 근사하고 아름답다. 화보 사진 몇 장.

출처는 Diana Vishneva 페이스북. 사진은 Harper's Bazaar Russia 5월호란다.

다른 화보들과 기사(노어로 되어 있지만..)를 보시려면 http://www.bazaar.ru/culture/heroes/diana-vishneva-boginya-v-polete/ 로..

 

 

Harper's Bazaar Russia

 

 

Harper's Bazaar Russia

 

 

Harper's Bazaar Russia

 

 

어제 블라지미르 슈클랴로프가 모스크바의 스타니슬라프스키 네미로비치 단첸코 극장에서 나탈리야 마카로바 버전 라 바야데르의 솔로르를 췄다. 이 사람은 작년에 ABT에서 이미 마카로바 버전 바야데르 무대에 올라간 적이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페이스북에 올라온 뉴스와 사진. 이 사진은 예전에 마린스키 무대에 올라갔을 때. 사진은 캡션에 있듯 Valentin Baranovsky.

 

 

 

이건 작년에 내가 가서 봤던 무대 화보. 감자티 역의 아나스타시야 마트비옌코와 함께 2막 결혼식의 2인무 도약 중. 역시 도약이 훌륭하다니까.

사진은 Alex Gouliaev.

 

그럼 이제 힘을 내어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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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