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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진하게 차 우려 마셨다. 간밤에 유혹에 빠졌지만 안 먹고 지켜낸 녹차 쉬폰 케익이랑 같이 ㅎㅎ



지난 달력에서 뜯어낸 슈클랴로프님 화보로 액자 장식. 백조의 호수(파트너는 빅토리야 테료쉬키나), 그 옆은 Le Parc. 사진은 alex gouliaev.







2집에도 틈날때마다 찻잔을 좀 갖다놓긴 했지만 역시 한계가 있어서 몇개 없음. 오늘은 부활절 찻잔 꺼냄. 이쪽 면에 그려진 게 러시아 정교 부활절 과자인 파스하.






이건 정교 부활절 케익인 쿨리치. 위의 파스하와 쿨리치 모두 예전에 썼던 부활절 단편 Jewels에서 어린 라라와 아냐가 좋아하며 먹었던 것들이다 :)



접시에 그려진 건 알록달록 부활절 달걀들 ㅇㅇㅇㅇㅇ
















오늘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유익한 일을 했음. 얼마전 사놓고 방치해놓고 있던 요즘 러시아어 주요 생활 표현들 50개 정도 열심히 읽어보았음. 모르는 거 많음!!! 역시 흐흑 나는 책상물림... 괜히 료샤가 나보고 '노어바보' 라고 하는게 아니었다... 간만에 소리내서 노어들 읽어보는데 우다례니예(강세)도 다 엉키고 어버버버...



러시아어 공부하는 분들 중 현지 친구들이 있거나 여행갈 일 있으신 분들, 이 책 추천합니다.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러시아어 표현 300'. '핸드폰 배터리 다 나갔어' 등등 유용한 표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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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놔두고 왔던 아이폰 플러그 찾으러 오전에 별다방 갔다. 간 김에 간단하게 아점 먹고 글을 약간(3줄 ㅠㅠ) 쓰고 왔다.






민쿠스의 음악 정도로는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벅세권 동네주민들의 엄청난 소음 ㅠㅠ










별다방에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마시긴 했지만 집에 와서 제대로 잎차 우려 마셨다.







요즘 너무 착취당하고 있어서... 붉은 혁명 찻잔 ㅋㅋ







별다방 갔다가 좀 걸어서 타르트 가게에 가서 사온 무화과 타르트.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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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8. 26. 14:06

나른한 토요일 오후, 책 보다가 tasty and happy2017. 8. 26. 14:06






차 한 잔 우려 마심..


책 좀 보다가.. 아무래도 낮잠 자버릴거 같은 느낌이!!!!!






















쿠마 : 책 저리 치워어!! 딸기 어데 갔어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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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8. 23. 13:07

낮에 잠시 망중한 tasty and happy2017. 8. 23. 13:07





점심때 자유시간 한시간이 생겨서 근처에 생긴 프랜차이즈 카페에 와서 책 읽는 중이다. 그런데 급 졸음이 쏟아지고....

 있다가 땡볕 아래를 걸어 사무실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가기 싫다. 그냥 오후 내내 여기 있고프다. 점심시간 끝나서 사람이 없다... 좋다.. 빨간 의자 골라서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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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들어가야지.. 그런데 너무나 졸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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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