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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몸살로 끙끙대다 결국 상사에게 문자와 전화로 연락해 휴가를 냈다. 그럴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일하다 죽을 수는 없어 ㅠㅠ



두시까지 정신 오락가락하며 잤다. 아직 회복은 안됐다만 그래도 새벽보다는 나아짐. 딴것보다도 과로 때문에 몸이 너무 지쳤던 것 같다.



쓰레기 버리고 집 아래 도시락 가게에서 반찬 사면서 편의점 들러 사온 티라미수. 엄청 달다 ㅠㅠ 단 냄새 때문에 오래 못 놔두겠다. 몇 숟갈만 먹고 뚜껑 덮어야겠음.




비가 와서 이렇게 더 힘든가ㅠ







과로로 이렇게 되었으니 볼셰비키 혁명 찻잔에 마시겠어 흐흑 ㅠㅠ






GS편의점 티라미수 + 내가 얹은 딸기 두알. 엄청 단 거 좋아하시면 이넘도 괜찮을듯. 나에겐 쫌 아닌 것으로 ㅠㅠ









오늘 쉬고 다 나아졌음 좋겠다



..




근데 결국 저 티라미수(를 빙자한 초코크림)는 너무 달아서 두숟갈쯤 먹은 후 단 냄새를 못 견디고 뚜껑 덮어 도로 냉장고로...(안먹게 될 거 같아ㅠㅠ)







비상식량인 밀까 초콜릿으로 대체 🍫



이게 그때 2+1이라 산 건데 사실 초코에는 견과류 빼곤 뭐 들어가는걸 싫어하는 입맛이라 ‘오레오쿠키 으으’ 하며 끝까지 안먹고 놔둔 거였음. 그래도 저 초코크림 티라미수보단 낫겠지ㅠㅠ








바꿔친 티세팅 ㅋㅋ



... 헉 이놈도 엄청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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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지난주에 다리아님이 선물해주신 귀여운 흰토끼 토야와 함께 시골 2집 컴백. 쿠나와 쿠야가 맞이해줌 ㅇㅅㅇ 셋이 사이좋게~~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가는 토끼네 집)







차 한 잔 마시고 있음. 엄청 졸림.






옛날 러시아 시절부터 좋아했던 밀까가 수입되기 시작! 2+1이길래 아침 기차 타기 전에 비몽사몽 집었는데.. 아악 오레오쿠키 든 초코는 싫어하는데!!





카페 에벨 찻잔 오랜만에 :)








기차에서 유체이탈로 자고 아침에 도착해 별다방에서 아침먹고 들어옴. 저 맛있는 빵은 별다방 거 아님..(별다방 빵은 맛이 별로..) 그래도 여기서 바나나랑 조각케익도 샀으니까요ㅠ






연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빛이 들어와 좋았다. 근데 집에 오니 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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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