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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 06:54

아주 긴 하루 2017-19 petersburg2017. 10. 2. 06:54




위의 세장은 비행기 안에서, 마지막은 모스크바 공항에서 페테르부르크행 비행기 기다리면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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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5. 10:35

도착. 집 가는 버스 기다림 2016 petersburg2016. 12. 15. 10:35



인천공항 도착. 화정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모스크바에 눈이 오고 기온이 내려가 비행기 제설작업하느라 좀 늦게 출발했다. (위의 사진은 제설하기 전 비행기 창문에 눈 쌓인 것)

그래도 비행기는 안 흔들렸고 두시간쯤 잘수 있었다.

영하 4도라는데 시원한 느낌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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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뒤척이느라 대여섯시간 쯤 얕게 자고 조식을 먹고 나머지 가방을 꾸린 후 체크아웃을 했다. 며칠동안 숙소에 정이 들었는지 섭섭했다.


안녕, 아스토리아. 잘 쉬다 가요.


..


예약한 택시를 타고 풀코보 공항에 왔다. 료샤가 태워다 주려 했으나 오늘도 오전에 아빠가 미팅을 잡아서 거기 가야 한다고 툴툴댔다. 그래서 어젯밤 작별인사하고 오늘은 전화만 했다.


..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 가는 국내선 아에로플롯은 하나도 연착 안하고 잘 도착. 그런데 짐을 다시 찾아 도로 부쳐야 해서 피곤했다. 모스크바에 내리자 눈이 또 펑펑 내리고 있었다.


체크인과 짐부치기를 완료한 후 패스포트 컨트롤과 검색 마치고 게이트 부근에 왔다.


모스크바 공항은 올때마다 넘 피곤하다. 그리고 여기도 새로 증축한 터미널임에도 불구 면세도 약하고 먹을데도 별로 없다. 헤매다 파스타를 먹었으나 크림소스에 파르메산 치즈까지 범벅을 해줘서 엄청 느끼했다. 반만 먹고 남김.


초콜릿과 책이나 좀 살까 했으나 시내에서 팔던 가격의 두세배 붙어 있는거 보고 포기. 공항이라 해도 그렇지.. 행여 러시아 놀러 가실 분들, 기념품은 가능하면 시내에서 사세요. 공항은 비싸니까요.


이제 탑승한다.. 비행기 안 흔들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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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페테르부르크 공항 카페에 좀 앉아 졸다가(정말 졸렸다) 국내선 타고 모스크바 도착. 모스크바가 지금 더 춥고.. 눈도 펄펄 내린다. 아 정말 모스크바랑 나랑 좀 안 맞아!!


대한항공 체크인 아직 시작 안해서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 중. 빨리 짐 부치고프다. 전엔 돌아갈땐 페테르부르크에서 아에로플롯 타고 모스크바에서 갈아타도 짐은 인천에서 찾았는데 이번엔 짐 찾아 도로 부치라 함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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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6. 05:22

역시 러시아, 비행기 취소 ㅠㅠ 2016 petersburg2016. 12. 6. 05:22



아아 이게 뭐야 ㅠㅠ

비행기가 지연되다 탑승후에도 계속 출발 안하더니 기술적 문제'로 도로 주차구역으로 돌아오고.. 8시 20분 뱅기는 11시 55분 뱅기로 바뀜 ㅠㅠ

미치겠다. 역시 이것이 러시아ㅠㅠ

러시아 사람들은 화도 거의 안냄 내가 미쳐 ㅠㅠ

호텔에 픽업 신청한거 때문에 계속 전화함. 차는 지금 이미 뻬쩨르 공항에 와 있는데 미안해 죽겠네. 근데 내 잘못 아냐 다 아에로플롯 때문이야 어흑...

그래서 지금 새 비행기 기다리고 있음 제발 이건 제대로 뜨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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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6. 00:35

모스크바 공항 2016 petersburg2016. 12. 6. 00:35




다행히 터뷸런스는 두세차례 뿐이었다.

모스크바 공항에는 눈보라가 엄청! 몰아치고 있었다. 두시간 후 페테르부르크행 비행기 뜰 땐 눈 안 왔으면 좋겠다ㅠㅠ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거라 짐을 찾았다 다시 부쳐야 해서 피곤했다만 어찌어찌 마치고 아직 시간이 꽤 남아 공항 카페 쇼콜라드니짜에 와 있다. 너무 지치고 목말라서 과일에이드 마시고 있음.

코스타 커피는 러시아에도 있답니다 :) 근데 자리가 불편해서 난 여기선 그냥 쇼콜라드니짜로 왔음.

겨울에도 페테르부르크 직항이 있으면 좋을텐데..
많이 졸리고 머리 아프다 =.=


밖엔 눈보라 치고 있지만.. 난 히트텍+반팔티+짚업+기모바지+어그부츠+거위털패딩으로 무장하여.. 쪄죽는 중.. 간신히 카페에 앉아 패딩 벗으니 좀 살 것 같다.. (아침에 공항버스 타러 가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봄 쟤 혼자 시베리아네 하는 눈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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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항 포스팅 마지막은 모스크바 쉐레메티예보 공항. 본 발음대로 하면 쉐레메찌예보 정도 될까..

이것도 신청사이다.

 

내가 태어나서 제일 처음 가봤던 외국 공항이 바로 모스크바의 쉐레메티예보 공항이다. 당시에는 페테르부르크 직항이 없었기에.. 8월말 연수를 위해 모스크바까지 날아가서 거기서 페테르부르크행 아에로플롯으로 갈아탔었다. 생애 최초 해외여행! 생애 최초 국제선 비행!!! 그나마 해외에 딱 한번 나가본 친구랑 단둘이...

 

공항에 내렸을 때 가장 큰 충격은 바로 더위와 냄새였다. 사람이 엄청나게 엄청나게 많았다. 그리고 러시아 특유의 줄서기 문화...(ㅜㅜ) 입국 심사하는데 두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처음으로 외국인 체취의 다른 점을 깨달았음... 그리고 우리 가방도 벨트 어딘가 저너머에 던져져 있어 가방 찾는데도 한나절... 당시는 옛날이라 영어 한마디도 안 통하고 우리는 분명 전공자이지만 노어가 잘안돼서 정말 버벅버벅.. 심지어 유학생 가방 가져와서 국내선 오버차지 내야 했는데 그걸 못알아들어서 또 버벅...

 

국제선 공항에서 국내선 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몰라서 우리는 택시를 탔고 거금 40불을 뜯겼다.. 우리는 참으로 순진한 아이들이었다(ㅜㅜ)

 

하여튼 모스크바 쉐레메티예보 공항은 딱 소련 공항 느낌이랄까.. 페테르부르크 풀코보는 소련 버스 터미널, 쉐레메티예보는 소련 공항 느낌의 을씨년스럽고 딱딱한 회색 공항이었다.

 

그래서 2012년에 진짜 오랜만에 모스크바 공항에 내렸을땐 깜짝 놀람. 신청사라서..

 

아니, 여기가 모스크바 공항이란 말인가!!! 내 기억 속 그 후진 공항은 어데로..

(이 놀라움은 2년 후 풀코보가 신청사가 되었을 때 되풀이됨)

 

그리하여 핸드폰으로 신청사 사진 한장 찍은 게 아래 사진.

 

 

 

 

 

 

이건 작년 2월, 겨울엔 페테르부르크 직항이 없어서 모스크바 공항에서 다시 아에로플롯으로 경유했다. 모스크바 국내선 공항 카페에 앉아 메도빅과 차 마시며 기다리면서...

 

 

역시 2015년 2월. 이건 돌아올때. 모스크바 공항 국제선. 카페에서 점심 먹으면서..

근데 난 모스크바를 안 좋아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쉐레메티예보 신청사도 딱히 맘에 안 들었다. 아마 이 공항 카페나 음식점에서 만난 점원들이 다 불친절했기 때문일지도... (러시아 불친절한 거 하루이틀이냐! 하시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풀코보보다 더 불친절... 역시 난 페테르부르크가...)

 

 

 

 

 

 

 

 

비행기 기다리면서 한 컷.

모스크바니까 소련 분위기 내보려고 흑백으로 찍었다. 마침 바깥에 아에로플롯 비행기도 있고 :)

 

이것으로 이번주 공항 풍경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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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5. 19:45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 풍경 russia2015. 1. 5. 19:45

 

 

writing 폴더에 작년에 썼던 부활절 단편 Jewels를 5토막으로 끊어 올리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생각난 김에 모스크바 사진 몇 장 올려본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 풍경. 2012년 9월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언제나 페테르부르크가 모스크바보다 더 아름답고 근사한 도시라고 생각하는데다 막상 모스크바에서는 별 감흥을 느껴본 적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모스크바 역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작고 아름다운 페테르부르크와는 달리 진짜 대도시이다. 그리고 소련 시절 지어진 거대하고 끔찍하고 육중한 건축물들 때문인지 짓눌리는 듯한 느낌도 있다. (아마 그것 때문에 내가 모스크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아르바트 거리에 가면 느낌이 좀 다르다. 페테르부르크는 네프스키, 모스크바는 아르바트인 것이다. 물론 요즘의 아르바트는 옛날의 그 젊음과 혁신의 거리라기보다는 매우 상업적으로 변질된 곳이 됐다고들 하지만..(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니.. 대학로, 홍대.. 전부 그렇게 돼버렸다)

 

어쨌든 아르바트 거리 사진들.

 

지금 올리고 있는 단편 Jewels의 두번째 챕터에서 주인공과 어린 화자 가족이 아르바트에 있는 그루지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 거리 풍경은 묘사되지 않지만..

 

그 단편 링크는 여기

1장 : http://tveye.tistory.com/3390
2장 : http://tveye.tistory.com/3391 

3장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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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1. 10:00

알록달록 바실리 사원 russia2014. 7. 11. 10:00

 

 

예약 포스팅 5.

 

러시아에 대해 잘 몰라도 테트리스 때문에 한번쯤은 다들 봤을 풍경. 크레믈린의 성 바실리 사원 :)

 

모스크바. 2012년 9월.

 

 

예약 포스팅 올라가는 동안은 저를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은 댓글 다실 때 비밀 댓글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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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8. 22:00

카페 에덴의 메뉴 간판 russia2013. 1. 18. 22:00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서 발견한 메뉴 간판. 카페 에덴이란 곳이네. 영어로 씌어 있다.

메뉴를 읽고 있자니 샤실릭과 하챠푸리가 좀 당긴다 :)

* 러시아의 다른 손글씨 메뉴판은 여기를 클릭. 포스팅의 맨 아래 사진 :)

http://tveye.tistory.com/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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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30. 18:00

두 도시의 성 게오르기 russia2012. 12. 30. 18:00

이건 모스크바, 크레믈린 성벽의 성 게오르기.

 

이건 페테르부르크. 스파스 나 크로비(피의 구세주 사원) 벽의 성 게오르기 모자이크.

사원 내부나 벽에서 성 게오르기 그림이나 모자이크를 발견하면 기분이 좋다. 위안을 준다. 이유는 좀 다르지만 성 세바스찬 그림이나 모자이크를 발견할 때도 행복하다. 전자는 위안, 후자는 미학적 만족에 가까운 것 같다.

 

**

http://tveye.tistory.com/1326 성 게오르기

http://tveye.tistory.com/184 성 세바스찬

http://tveye.tistory.com/34 스파스 나 크로비 사원 성 게오르기 모자이크 클로즈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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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8. 13:10

끄라스나야 쁠로샤지 - 붉은 광장 russia2012. 11. 18. 13:10

붉은 광장 이라고 씌어 있는 주소 표지.

노어로는 끄라스나야 쁠로샤지 라고 읽는다. 표기법대로 하면 크라스나야 플로샤지 정도?

끄라스나야는 '붉은'이란 뜻도 있지만 원래 옛 러시아어로는 '아름다운'이란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붉은 광장은 사실 '아름다운 광장'이다. 옛날 러시아 가정에서 정교 성화인 이콘을 모시던 구석을 '끄라스느이 우골', 즉 '아름다운 구석' 이라고 했다. 그 표현 자체가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다.

난 모스크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붉은 광장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저 이름은 좋다 :) 러시아어 전공자로서 향수가 느껴져서 그런가보다.

 

 

주소 표지판만 올리면 섭섭하니까 붉은 광장 입구 사진도 한컷.

 * 붉은 광장의 성 바실리 사원 사진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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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5. 23:02

아르바트의 예쁜 커플 russia2012. 10. 15. 23:02

모스크바에는 이틀 밖에 머무르지 않았다. 오후 몇 시간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보냈다.

돌아다니다 지쳐 던킨 도너츠 창가에 앉아 쉬고 있는데 창 밖 테이블에 앉은 커플이 눈에 띄었다. 대학생 정도 나이로 보였다. 그것도 1~2학년 정도.

여자애는 측면만 보여서 잘 모르겠는데 상대 남자애가 참 예뻤다. 그게 꽃미남이고 뭐 그래서 그렇다는게 아니고^^; 순박하고 착한 공부벌레 대학생 스타일이었는데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그 눈매가 너무 사랑스럽고 부드러웠다.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폭 빠져서 여자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충실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의 눈빛이랄까.

남자애 눈빛이 너무 진실하고 이뻐서 몰래 몇 컷 찍었다. (미안해요..) 근데 폰으로 찍어서 화질도 나쁘고 역시나 그 사랑스러운 표정이 잘 안 잡혔다. 저렇게 사랑하는 눈빛의 대상이라니, 아가씨가 좀 부러웠다^^

저렇게 행복해하는 커플을 보면 어쩐지 같이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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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5. 18:52

빅토르 최 추모의 벽, 그리고 혈액형 russia2012. 9. 25. 18:52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빅토르 최 추모의 벽. 아르바트 거리에 나 있는 좁은 샛길의 조그만 벽이다.

'잊혀지지 않는 이는 불멸하리라'. '빅토르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리' 등등의 추모 문구가 씌어 있는데 가만히 읽다 보면 살짝 뭉클하다. 세번째 사진을 보면 원래 빅토르 최 얼굴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 위에 또 그래피티들이 겹쳐져서 이제 윤곽만 보인다.

러시아식으로 읽으면 빅또르 쪼이 라고 한다.

 

 

요렇게 벽 앞에 락밴드 아이들이 종종 앉아 있다.

* 보너스로 이건 페테르부르크에서 발견한 빅토르 최 추모 공연 광고판. 살아 있었다면 올해로 50살이 된다고 한다. 미인박명.. 빅토르 최의 인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죄어드는 듯하기도 하고 경도되는 느낌도 든다.

러시아의 유명 락 밴드들이 많이 출연하더라..

빅토르 최와 키노 노래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혈액형. 노어로는 '그루빠 끄로비'

아래는 도네츠크 공연 라이브 실황.

아래는 이 노래가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었던 메가히트 영화 '이글라'의 장면. 여기 나오는 노래는 근데 사운드 질이 별로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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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4. 20:13

모스크바 하면 떠오르는 곳 russia2012. 9. 24. 20:13

붉은 광장에서 바라본 성 바실리 사원. 테트리스에 나오는 그 사원 맞다.

난 페테르부르크를 모스크바보다 더 좋아해서 그런지 이 성 바실리 사원보다 스빠스 나 끄로비 사원이 더 맘에 들었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런가보다.

 

이날 모스크바에서 대대적인 시위가 있어 붉은 광장 쪽에 전경들이 쫘악 깔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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