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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마무리된 도쿄 공연. 슈클랴로프와 사라파노프, 다닐 심킨을 비롯한 유명 남성 무용수 몇명 및 사라 램 등 발레리나 2명이 참여했고 주제는 무려 '왕자님'..과 '공주님'.

 

일본은 발레 애호가들이 많아서 부럽다. 국내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조합에 도저히 볼 수 없는 작품들.. 슈클랴로프는 발레101, 에튀드, 5탱고 등을 췄다... 아, 좋겠다... 심지어 사라파노프 심킨 슈클랴로프가 한자리에...

 

도쿄 쪽 무용수들과 다같이 찍은 사진. 제일 한가운데 왕자님처럼 서 있는 꽃돌이 슈클랴로프. 그리고 그 옆에 옆에 서 있는 사라파노프 ㅋ

 

 

사진사는 캡션대로 kionori hasegawa

맨 오른쪽 발레 101 숏팬츠 복장이 슈클랴로프.

 

 

이건 프로그램 중 슈클랴로프 페이지. 일본 팬이 캡처해 올린 사진.

 

 

 

아악, 오글오글... 이게 이 공연 제목... 아, 으.... 어어...

아무리 그래도 이거 좀 오글오글..

그와중에도 슈클랴로프는 왕자님 같긴 하다 ㅋㅋ 옆의 심킨이랑..

근데 이 포스터 정말 미치겠다...

 

 

꽃분홍 포스터의 환상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연습실의 왕자와 공주들 ㅋㅋㅋ

빨간 덧신 신고 면도 안한 슈클랴로프, 맨 오른쪽.

 

이건 발레 101.

이 사람이 추는 무대로 보고 싶어 ㅠㅠ

 

 

사진만 올리면 아쉬우니..

얼마전 울리야나 로파트키나 갈라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 2인무를 춘 슈클랴로프의 솔로 영상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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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