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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5.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멘델레예프의 초상 arts2010. 2. 15.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멘델레예프의 초상

아마 그 멘델레예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꼬마 남자애가 표정이 아주 다부지네요.
예약 포스팅 세번째입니다
:
Posted by liontamer
2009. 5. 31.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젊은 부인의 초상 arts2009. 5. 31.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젊은 부인의 초상

예약 포스팅 첫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야로쉔코의 '젊은 부인의 초상'입니다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12
http://tveye.tistory.com/403
http://tveye.tistory.com/389
http://tveye.tistory.com/386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예약 포스팅은 오전 10시에 올라갑니다~
이맘때쯤 저는 뜨거운 태양에 지글지글 타고 있을 듯..
:
Posted by liontamer
2009. 1. 22.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삶은 모든 곳에 arts2009. 1. 22.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삶은 모든 곳에

예약 포스팅 첫번째는 가끔 소개해 드렸던 야로쉔코의 그림이에요.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고, 그러면서도 어딘지 슬픈 기운이 배어 있죠.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403
http://tveye.tistory.com/389
http://tveye.tistory.com/386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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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9. 1. 14. 09:00

니콜라이 야로쉔코, 학생 arts2009. 1. 14. 09:00


니콜라이 야로쉔코, 학생

러시아 그림 예약 포스팅 시리즈 두번째.

이전에 올려드렸던 야로쉔코의 생기넘치는 여학생 초상화들이 기억나세요?
남자 대학생 초상화는 이런 느낌이네요^^
당시 인텔리겐찌야 느낌이 좀 배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이 그림을 보면 도씨의 죄와 벌 주인공인 라스콜리니코프가 연상될 때가 있어요.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89
http://tveye.tistory.com/386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
Posted by liontamer

니콜라이 야로쉔코, 죄수

생기넘치는 여학생 초상화 두점을 소개해드렸던 야로쉔코의 또다른 작품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과로와 스트레스와 쉼없는 야근 때문에 저 그림에 한없이 감정이입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 그림을 보면 제가 무척 사랑하는 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장시 '레딩감옥의 발라드'가 생각납니다.
동성애 죄목으로 레딩감옥에 투옥되었던 와일드가 그곳을 배경으로 쓴 장시인데 이 시는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슬퍼서 가끔 가만히 몇 소절을 되뇌고 있으면 가슴을 후비는 것 같아요.

위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특히 1장의 이 소절이 생각나죠

I never saw a man who looked

With such a wistful eye

Upon that little tent of blue

Which prisoners call the sky,

And at every drifting cloud that went

With sails of silver b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1장과 마지막장에 되풀이되는 이 부분

Yet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By each let this be heard,

Some do it with a bitter look,

Some with a flattering word,

The coward does it with a kiss,

The brave man with a sword!


Some kill their love when they are young,

And some when they are old;

Some strangle with the hands of Lust,

Some with the hands of Gold:

The kindest use a knife, because

The dead so soon grow cold.


Some love too little, some too long,

Some sell, and others buy;

Some do the deed with many tears,

And some without a sigh:

For each man kills the thing he loves,

Yet each man does not die.


시가 좀 길지만 정말 아름다운데, 분량 때문에 전부 올릴 수가 없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The Ballade of Reading Gaol, Oscar Wilde 로 구글링하시면 텍스트 전문을 찾아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은 옛날만큼 와일드에 빠져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그의 아름다운 글들을 좋아해요. 특히 이 레딩감옥의 발라드는 그 특유의 유미주의적인 작품들과는 조금 느낌이 달라요. 훨씬 절절하고 훨씬 더 사실적이면서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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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arts2008. 12. 18. 10:00


니콜라이 야로쉔코, 여학생

야로쉔코의 초상화는 참 사랑스럽고 생기 넘쳐요. 그가 그린 여학생들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것 같거든요.

** 이번주 내내 예약포스팅으로 걸어놓은 러시아 그림들입니다~
낼도 오전 10시에~

** 야로쉔코의 다른 그림들은 아래를 클릭

http://tveye.tistory.com/324
http://tveye.tistory.com/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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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