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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 20:46

도넛 먹고 싶게 만들었음 2016 praha2016. 12. 1. 20:46

 

오늘의 프라하 낙서 시리즈는 도넛~

프라하 말라 스트라나.

 

저 거대한 도넛 낙서를 보니 갑자기 초콜릿 입힌 도넛이 먹고 싶어졌다. 원래 하라 도넛이나 미스터 도넛 아니면 느끼해서 잘 안 먹는 편인데... (크리스피 크림 못 먹는 1인)

 

저거 그린 사람도 어지간히 도넛 먹고 싶었나보다 :)

 

.. 앗, 근데 혹시 저거 도넛이 아니라 튜브인가?? 옆의 방울은 군침이 아니고 설마 물방울???? 그냥 도넛 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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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2. 1. 00:58

하트와 눈동자 2016 praha2016. 12. 1. 00:58




오늘의 프라하 낙서는 이런 것들. 심장. 뼈. 콘. 남자 얼굴(눈동자).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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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1. 29. 22:54

이건 고양이 낙서인가... 2016 praha2016. 11. 29. 22:54

 

어제의 무시무시한 빨간 팬더 낙서(http://tveye.tistory.com/5598)에 이어... 오늘의 프라하 낙서는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고양이로 추정되는 괴생물체.

옆에 meow라고 적혀 있는데 이게 고냥이 우는 소리 아닐까? 고로 이 xㅅx 녀석은 생기다 만 고양이??

근데 좀 유령 그려놓은 것 같기도.. 그옆의 글씨인지 그림인지도 어떻게 보면 유령 눈알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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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11. 28. 22:48

곰 좀 귀엽게 그려주지 ㅠㅠ 2016 praha2016. 11. 28. 22:48

 

 

 

주의 : 안 귀여운 곰. 빨간 잉크로 그려진 곰. 쪼끔 무서운 곰이 싫으신 분은 주의하세요.

 

 

프라하 구시가지 어느 골목에서 발견한 팬더 낙서...

아... 곰 좀 귀엽게 그려주면 안됐을까? 흑... 빨간색으로 그려놔서 좀 오싹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곰이 '날 이렇게 안 귀엽게 그려놓다니!' 하고 경악하는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몸통 쪽은 시멘트 벗겨져서 곰 토막난거 같아 흑흑)

옆에 쿠마 스티커라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ㅇㅅㅇ

 

... 원래 이 곰 낙서 사진만 올렸는데 메인 이미지로 이 시뻘건 곰이 뜨니까 좀 공포스러워서 그 위에 저 골목 사진 한장을 추가함... 내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내가 올려놓고는 모바일로 블로그 보다 저 뻘건 곰 사진에 깜딱 놀랐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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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길거리에서 조그만 낙서나 스티커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색색 페인트의 본격적인 그래피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그만 낙서나 문구, 스티커, 그림 등은 맘에 든다. 아마 대놓고 '나 낙서요~ 예술이지~'하는 것보다는 그냥 길거리에 내깔겨진 조그만 흔적들이 더 재미있어서 그런가보다.

 

어디를 가나 그런거 찍는 걸 좋아하는데 프라하는 특히 재밌는 스티커들이 많았다. 도시 특색인가 싶다. 아기자기한 공예품이나 미술품이 원체 많은 도시이기도 하고. 기분 날때마다 프라하에서 찍은 낙서 시리즈를 올려보도록 하겠다(전에도 프라하에서 가끔 올리긴 했다)

 

오늘은 스티커나 그림 말고... 글자와 문구로 된 낙서들 몇개 :)

 

시작은 역시 좋은 걸로... KISS!

 

지나가다 특히 이런 문구나 단어로 된 낙서를 보면 사진찍으면서 혼잣말로 낙서에 대고 물어본다. 이를테면 이 '키스'같은 건 '누구랑?' 뭐 이런 식이다.

 

 

 

그래서... 이 낙서를 보고는..

'정말요? SOON이 언제에요?'

 

 

우예즈드 골목에서 발견한 낙서...

 

'흑, 저도 몰라요... 근데 아무도 답을 모를 거 같아요'

 

 

 

이건 사실 칼라 그래피티라 좀 다른 영역이다만. 캄파 쪽 담벼락에서 발견.

'아 포츠담에서 오셨군요.. 포츠담이 올드 더티해요? 정말??? 어떻게요?'

 

 

뭐 이건 무슨 말이 필요해..

 

'빰빰빠바바빰빰 빠바바빰빰 빠바바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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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6. 7. 23. 21:44

산책하다 찍은 사진 네 장 2016 petersburg2016. 7. 23. 21:44

 

블라지미르스키 대로의 어느 가게 진열장.

빨간 부츠라서 찍어놓음.

 

 

역시 블라지미르스키 대로에서 발견한 낙서.

신발에 낙하산이 달렸다!

 

 

이건 마린스키 근처. 아마도 데카브리스트 쪽이거나 림스키 코르사코프 거리 쪽이었던 듯.

이거랑 비슷한 낙서 해놓은 게 주변에 하나 더 있었다. 그건 나중에 추가로 올려보겠다.

 

 

이건 루빈슈테인 거리.

자주색과 검정색, 흰색 간판이 맘에 들어서 찍어봄. 키노 하우스라고 씌어 있다. 입술 아래에는 안티키노극장 이라고도 씌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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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2. 9. 26. 13:50

좀만 참아봐요! russia2012. 9. 26. 13:50

여기는 마린스키 극장 근처의 어느 건물 입구. 벽에 씌어진 글귀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컷 찍었다.

'좀만 참아봐요! 화장실은 저기 니콜스키 공원이랑 찌아뜨르 광장에 있단 말이야!'

ㅎㅎ

러시아 주거용 건물들에 들어가려면 대부분 으슥한 입구의 아치를 지나 드보르 라고 불리는 사각형의 뜰로 들어서야 한다. 그러다 보니 저 으슥한 입구의 아치에서 술먹고 실례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런 데를 지나가면 괴로운 냄새가 진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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