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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53'에 해당되는 글 52

  1. 2018.01.25 토끼 정말 못살겠네, 실성 모드 꺄하하 2
  2. 2018.01.24 병든 토끼 착취, 콩쥐 인증
  3. 2018.01.23 우아 아까운 내 휴가ㅠㅠ 재택노동 2
  4. 2018.01.22 걱정은 현실로, 으앙 나 어뜩해 2
  5. 2018.01.21 알면서도 악순환, 으앙 월요일 싫어어어 1
  6. 2018.01.20 뒹굴뒹굴! 3
  7. 2017.12.29 와글바글, 악명높은 샌드위치라며, 그냥 철퍽 2
  8. 2017.12.16 이런 넘들을 원해요, 눈 오는 오후, 레냐의 충격 4
  9. 2017.10.10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 끄아 피곤해 10
  10. 2017.10.09 뻬쩨르 마지막 날은 이렇게 보냄 2
  11. 2017.10.09 블린, 레냐랑 같이 엉엉, 그냥 계속 있고 싶어라 4
  12. 2017.10.08 건망증 대왕, 토끼고집 폭발, 료샤의 설움 4
  13. 2017.10.07 본치 카페에서 그린 스케치 몇 장 10
  14. 2017.10.06 공중키스, 토끼와 레냐 우리 둘 사랑 영원히 ㅋㅋ 6
  15. 2017.10.03 행복은 이런 것, 보글보글 크리스마스 스웨터, 내가 졌다 4
  16. 2017.07.08 레냐랑 나랑 료샤가 좋아하는 것들 2
  17. 2017.06.07 오오 그 파란 쿠션이랑 의자 있었어
  18. 2017.06.06 두 장 그리려 했지만 비행기 흔들려서 2
  19. 2017.06.05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4
  20. 2017.06.03 그래도 이거 하나 낫잖아! 10
  21. 2017.06.02 료샤의 재능, 스카프는 아름다웠지, 레냐~ 6
  22. 2017.06.01 이 자식 왜 이렇게 당당한 거야 ㅠㅠ 14
  23. 2017.05.31 아점 먹다 만난 귀여운 아가 12
  24. 2017.05.29 영원한 휴가님과의 만남 + 'ㅅ' 10
  25. 2017.05.28 작은 토끼인 건 맞지만 두둥실한데요 'ㅅ' 2




아으 정말 못살겠다 꾸깨랙...






아흑... 자괴감 들어...



나 인문계라니까요 ㅠㅠ 흐흐흐흑....



악 나는 숫자바보 엉엉







하하하하 그럼 그렇고 말고 독감일 리가 없어 나는 독감이 아니야 그냥 감기야 하하하 근데 독감 못지 않게 아플 뿐이야 전에도 여러번 이렇게 겪었잖아~ 호호호 며칠 동안 계속 이렇게 피터지게 기침하고 아파서 뒹굴다 보면 또 나을 거야 꺄하하하 나는 괜찮아 오호호호호...



끄르흐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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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현실로, 으앙 나 어뜩해  (2) 2018.01.22
:
Posted by liontamer
2018. 1. 24. 21:04

병든 토끼 착취, 콩쥐 인증 sketch fragments 2018. 1. 24. 21:04




어마어마하게 바쁜 하루를 보냈음... 마스크 쓰고 내내 기침 캑캑...






정말이지 너무 바빠서 점심 약 먹는 것도 까먹었다. 기침을 가라앉히려고 따뜻한 물도 많이 마시고 어제 집에서 달였던 대추차도 싸와서 틈틈이 데워마신 것까진 좋았는데 덕분에 자꾸 화장실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없어서 두세번 갈 거 모아서 한번 가고 흐흑 이런 거는 정말 서럽단 말이야 ㅠㅠ





으아아.... 나 콩쥐였음 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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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결국 이렇게 ㅠㅠ






그러나 역시나 집에서도 노동을...






으아아 낼 오전 너무 무싸와아아아...
(이제 낼은 아무리 아파도 출근을 해야 한다 흐아아아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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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2. 21:20

걱정은 현실로, 으앙 나 어뜩해 sketch fragments 2018. 1. 22. 21:20



아아 어째서 걱정은 항상 현실이 되는 것인가 두둥... 아흐...






근데 돌이켜보면 지난주부터 조짐이 있었다. 독감이랑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우리 부서에도 있었다... 상사도 목요일부터 기침을 하고 있었고...



둘이서 같이 기침 콜록콜록 하면서 세종시에 출장가서 갑 오브 갑과 회의를 하고 돌아옴. 끄아아아아아아 나 살리라...


위의 두 장은 돌아오는 기차에서 그렸음. 기침하느라 잠도 못 자서 ㅠㅠ





결국 돌아오다 2집 근처 이비인후과에 들렀다. 오늘따라 너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멍멍했는데 체온을 재보니 37.5도라면서 딱히 해열제는 주지 않았다. 근데 나 왜 이렇게 열이 나고 어지러운 느낌이지?



본래 기본체온이 조금 낮은 편이긴 한데 그래서 이 정도 체온이 되면 막 열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가 ㅠㅠ 아아 어지러 아아 머리 아파 막 쿵쿵 울려 끄르르...





아.. 아.... 나 어뜩해 엉어엉...



근데 경험으로 알고 있어어 ㅠㅠ 내일 하루 쉰다고 낫지 않는다는 거... 이거 최소한 일주일은 갈 거고 기침 완전 발작하게 될 거야 으흑.... 내일 쉬면 더 아파졌을때도 못 쉬고 밀린 것까지 다 해야겠지..



근데 나 내일 너무너무 쉬고 싶어 흐흑...​




:
Posted by liontamer

 

 

흐흑... 결국 낮잠 자버렸음.

 

 

오늘 밤에 너무 늦게 자면 안되는데 흑... 내일 아침 서울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하다 낮에 세종시 출장, 끝나고 시골 본사로 내려가야 하는데 엉엉...

 

 

 

 

으아아아아...

 

 

 

 

엇, 지금 보니 이 스케치엔 날짜를 2018년이 아니라 2019년이라고 써놨네... 흐흑 이렇게 시간감각이 없어... 요즘 2019년 예산계획을 만들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아으아으아으 이번주 무싸와 으아아아아아... 누가 나 대신 일 좀 해줘어어어어...​

:
Posted by liontamer
2018. 1. 20. 22:12

뒹굴뒹굴! sketch fragments 2018. 1. 20. 22:12

 

 

오늘은 완전히 집에서 뻗어 있었음.

 

 

 

 

늦잠 자고.... 차 마시고 침대로 기어들어가고...

 

 

 

 

일어나서 밥 먹고 또 차 마시며 푸딩 먹고....

 

 

이렇게 토요일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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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위의 두 스케치는 비행기 안에서 그렸음





저녁 6시에 도착했고 먹은것도 별로 없어서 근처 레스토랑에나 갈까 했지만 춥고 언덕 오르막이라 포기.. 근데 벌써 배가 꺼졌어ㅠㅠ 빨리 자야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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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





아옹... 이런 것들 있음 정말 좋겠다!!







창가에 앉아 차 마시고 있는데 눈 펄펄 내리기 시작... 이 시골 동네 은근히 눈 많이 온다



그래도 집에 앉아 창 너머로 눈 구경하는 건 좋다.





레냐랑 통화하다가...


한국은 그나마 러시아보다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믿었던 레냐, 충격받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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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위의 스케치와 맨 아래 달걀 스케치는 모스크바에서 인천 오는 뱅기 안에서 그렸음.

 

 

 

 

아아아아아 ㅜㅜ

 

 

 

 

나 지금 이 상태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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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료샤와 본치 카페에 가서 쉬었다. 맘에 드는 카페 하나 더 발굴해서 좋다.



.. 오늘도 비가 주룩주룩.. 심지어 많이 내림!






그리하여 나는 이 패딩을 버리지 않고 입고 왔다. 지금 뻬쩨르 공항 카페에 앉아 모스크바행 뱅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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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샤랑 레냐랑 쩨레목에 가서 블린을 먹었다. 우리 모두 블린을 좋아한다.





엉엉... 으엉엉엉...







이 스케치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빗방울임 ㅋㅋ



아아아아 휴가가 다 끝났어 흐흑... 내일 돌아가야 한다 엉엉어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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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마린스키 신관에 발레 공연 보러 감. 공연 시작 전에 2층 카페에서 차 마시고 과일 먹음.






그런데... 막간에 깨달음... 나 서두르느라 코트보관소 안 가고 곧장 카페 가서 차 마시고... 그리고는 그 자리에 패딩 놔두고 왔었음!!!



으앙 건망증 대왕...



그래도 패딩 찾아서 다행...






흐흐흑... 미안해 레냐야 미안해 친구야 ㅠㅠ






하여튼 나는 첫날 얘기한 후 더 이상 말 안했다. 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놔뒀는데 레냐가 저렇게 직언을 하는 바람에 료샤는 오늘 아침에 수염을 밀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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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오늘 오후에 본치 카페에 앉아서 그렸던 스케치 세 장.



먼저 본치 카페 창가 풍경. 창문에 붙어 있는 곰돌이 보며 따라서 그렸더니 곰돌이가 못생겨졌다 ㅋㅋㅋ








으음... 이 머리는 슈클랴로프님이나 베컴 같은 남자들만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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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린스키에서 앙줄랭 프렐조카주의 Le Parc를 보고 나서 료샤의 반응.



몸매 좋은 남녀 무용수가 펄럭거리는 하얀 셔츠랑 속옷만 입고 나와서 애무하고 키스하는 춤을 추니까 졸음이 당연히 달아났겠지 ㅋㅋ



공중키스 유명한 장면 대충 그려봤는데 역시 또 아이패드 공간 계산 못하고 대충 그렸다가 발레리나(크리스티나 샤프란) 두 발은 잘렸음 ㅋㅋ






이렇게 토끼와 약혼자 9세 레냐가 재회를 하였습니다 ㅋㅋ





지 아빠와 확연히 다른 레냐의 반응!!! 이것이 사랑이다!!! 레냐는 레드 립이 좋다고 한다! 심지어 빨간 입술자국 내달라고까지 한다! (근데 9살짜리가 빨간 입술자국 내달라는 건 좀 이상한 거 아니야???)





흐흑... 레냐는 언제나 내 편이다... (슈클랴로프 보러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만 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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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도시 :)



아스토리아 로툰다 카페.






아아 욕조 있는 집으로 다시 이사가고프다 ㅠㅠ






(원래 내가 좋아하는 장미향 배스밤을 사려 했는데 점원이 이거 신제품이라고 꼬셔서 사보았음)







(녹으면 이렇게... 핑크색과 연한 붉은빛 마블링이... 확실히 이런 건 파란색 계열이 예쁘긴 하다만 ㅋㅋ

이놈은 좀 클린코튼 향 비슷한 게 났다. 나쁘진 않았으나 나는 장미향 쪽이 더 좋긴 했음)





(그려놓고 보니 꼭 가운데 손가락 같아 ㅠㅠ 아니에요 세어보세요 검지에요 ㅋㅋ)




흐흑 료샤에겐 말로는(특히 러시아어로는) 이길 수 없어 ㅠㅠ



그치만 그 수염 에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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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한달 전 프라하에서 만났을때 어느날 레냐는 정말 저 수박 티셔츠 입었었고 나랑 료샤는 그러면 우린 이런 티셔츠 입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


그런데 부르게르낑 외치는 료샤 녀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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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프라하 떠나는날 마지막 시간은 역시 카페 에벨에서 보냈다.


이때 자리가 별로 없어 평소 잘 앉지 않는 구석에 앉았는데 그때!!!!! 예전에 창가자리에 있던 터키블루 쿠션 얹힌 낡은 의자 발견!!! 창가에 새 의자 놔둬서 저거 버린줄 알고 무지 섭섭했었는데! 우라!!!






마지막 날 선물 같은 느낌 :)))


파란 쿠션아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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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프라하의 좋은 것들'이 있으니 그 다음엔 '프라하의 나쁜 것들'이 나올 것 같지 않나? 원래 이어서 그리려 했는데 이때 비행기가 흔들리기 시작해 여기까지만 그리고 포기했음. 그래서 이 스케치도 조금 비어 있긴 한데 그냥 이걸로 끝!

 

나쁜 것들이라 해봤자... 돌아오고 보니 어차피 그것들도 여행의 묘미였으므로 일단 좋았던 걸로 미화되기 시작하고 있어서 아마 안 그릴듯 ㅋㅋ

 

근데 그리고 나서 보니 전부 카페야 ㅎㅎㅎ 아, 종소리 있구나 ㅋ

 

그리고 비행기 흔들려서 카피치코랑 안젤라또는 못 그렸음... 다 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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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5. 19:31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2017-18 praha2017. 6. 5. 19:31




오전에 체크아웃 후 어제 허탕쳤던 도브라 차요브나에 왔다. 흑, 두어시간 후면 공항으로...





오늘 고른 차가 강하기보단 부드럽고 신선해서 떠나는 날의 차로 딱 좋았다.



이제 에벨에 잠깐 들렀다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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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6. 3. 21:13

그래도 이거 하나 낫잖아! 2017-18 praha2017. 6. 3. 21:13




어제 료샤랑 레냐랑 셋이 모여 산책하는데.. 나는 공공의 적이 되었다. 죄목은 뻬쩨르(페테르부르크)의 배신자 ㅠㅠ







그래! 눈오는 것보단 낫잖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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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 저 스카프는 예전에 진열대에서 사진 찍어서 올린 적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카프의 실물은 여기 : http://tveye.tistory.com/5406



작년에 한국 돌아와서도 가끔 저 스카프가 눈에 어른거려서 오늘 심지어 돈도 조금 더 바꿔가지고 그 가게 찾아갔는데... 내 생각보다 더 비싸서 결국 포기함...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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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어제... 바츨라프 광장 근처에 있는 단골 찻집 도브라 차요브나에서 료샤랑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던 중...














.. 아니 이눔은 왜 이렇게 당당한 거야아아아아!!!


..





그건 그렇고 어제도 더웠음...


료샤의 전략 때문에 내가 피본 얘긴 어제 메모에 : http://tveye.tistory.com/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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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5. 31. 06:09

아점 먹다 만난 귀여운 아가 2017-18 praha2017. 5. 31. 06:09





오늘도 무지무지 더웠음.





근처 카페에서 아점 먹다가 만난 귀여운 아가.











아기는 매우 서럽게 울면서 나한테 손을 뻗으며 쏼라쏼라 하다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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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2017. 5. 29. 22:09

영원한 휴가님과의 만남 + 'ㅅ' 2017-18 praha2017. 5. 29. 22:09





어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아침 일찍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드레스덴 구경보다는 영원한 휴가님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



그리하여 어제...








정말 신기!!! 블로그를 통해 직접 만난 분들이 많진 않지만 여자분들이 다 미인이었음!!!!!!!!









그런데...


흐헝... 영원한 휴가님, 전 안되려나봐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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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ontamer








아침이랑 오후에 나가면서 인사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밤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분이 안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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